[The Psychology Times=김지인 ]
“저는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저희 엄마를 챙기는 것처럼 나중에 제 딸이 저를 신경 쓰는게 싫어서요. 엄마를 챙기는 것이 싫은 건 아닌데... 마치 제게 주어진 운명 같아요.”
개그우먼 정주리가 방송에 나와 한 발언이다. 딸은 어릴 적부터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결혼하면 다른 집 가장이 되는 아들과 달리, 엄마와 딸은 결혼 이후에도 끊임 없이 서로의 살림에 관여하며 많은 것을 교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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