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심리학신문=송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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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 니체, 쇼펜하우어. 익숙한 이름들이다. 이 셋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겠는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하는가? 하긴,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 쇼펜하우어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대화법 38가지』, 니체는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저술했다. 제목만 읽어도 알 수 있듯이, 달라도 너무 다른 결의 책들이다. 그럼에도 이 세 사람에게서는 ‘인간 알레르기’란 공통점을 뽑아낼 수 있다. 인간 알레르기. 무엇이 그들이 인간을 그토록 싫어하고 꺼리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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