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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11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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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관계는 안녕하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곽수빈 ]우리는 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을까?우리는 인생에서 많은 ‘관계’를 마주한다. 가장 일차적인 가족관계를 시작으로 친구관계, 연인 관계 등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나아가며 살아가게 된다. 단언컨대 이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끊임없는 갈등과 새로운 어려움의 과제를 직면하게 되며, 가끔은 혼자가 더 안락하게 느껴질 만큼 관계가 지겹게 여겨질 때도 있다. 즉, 우리는 늘 혼자의 외로움과 관계의 괴로움 사이에서 힘겨운 줄다리기를 하며 살아간다.Satir의 의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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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의 속마음까지 읽고 공감할 때 진정한 대화 가능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1950년대 후반에 서울에는 특수 초등학교가 두 곳이 있었다. 이 학교들은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입학시험을 치르고 소수의 합격자만 다닐 수 있는 명문학교였다. 필자도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이 중 한 학교에 입학시험을 보았지만, 결과는 안타깝게도 불합격이었다. 결국 한 해 재수(再修) 끝에 합격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다.당시에는 지역적으로 소위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다닌다는 명문중학교들이 있었다. 제법 공부를 잘했던 필자에게 여러 선생님이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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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이 오기 전 가장 어두운 어둠 속에 있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괴로움이 있으면 즐거움이 있다’, ‘새벽이 오기 전이 가장 어둡다.’ 우리가 힘들 때, 지금만 견디면 곧 봄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마음에 자주 새겨두는 문구이다. 하지만, 그동안 현실을 살다 보면 괴로움 뒤에 즐거움이 그에 상응하여 오지는 않았다. 그리고 가장 어둡다고 생각한 현실은, 어쩌면 새벽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더 오랫동안 어두울 극야의 시작일 수도 있었다. 묵묵히 견딘다고 알아주는 사람도 없었으며, 참는다고 크게 바뀌는 것은 거의 없지 않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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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운전대를 어떻게 잡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2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마음의 운전대를 사수하라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왔다고 합니다. 내버려 두면 자동차가 알아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줍니다. 참 좋은 세상이죠? 그런데 마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만히 내버려 두면 더 불안해지고 더 산만해집니다. 평소에 인간의 마음은 자동모드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생각은 스스로 생각한다'는 말이 있어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인데 계속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어 잠을 못 이루는 경우는요? 수업에 집중하고 있는데 어느새 상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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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리 바빴나?
- The Psychology Times 2022-07-21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 “바쁜 게 좋은 거지~” 바쁘다고 불평하면 들려오는 소리.어쩌면 우리는 ‘바쁜 게 좋은 거’라는 위안을 듣고자, 중요한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자 바쁘다고 자꾸 불평하는 게 아닐까? 바쁜 사람은 뭔가 중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바쁜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의 바쁨은 괴로움이 되지만 남의 바쁨은 칭찬거리가 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여유를 선망하지만, 정작 본인에게 여유 있는 삶을 잘 허락하지 못 하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이 괴로움을 인지하고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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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통한 마음의 진단, 미술 심리 진단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4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현대 사회, 절대적으로 피할 수 없는 하나 '스트레스'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의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급격한 시대적 변화에 직면하기에 바쁘고 복잡합니다. 그리하여 많은 혼란을 초래하여 심리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때론 육체적인 괴로움보다 정신적인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혼란스럽고 빠르게 변화하는 큰 사회에서 당연히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도 더 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의 인생에서 우리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인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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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과거로 살지 않을 수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2
- [The Psychology Times=방주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질문에 한 답변으로는 수만가지가 올 수 있다. 어떤 이는 돈, 어떤 이는 정의, 또 어떤 이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 외에 우리 모두가 답으로 내놓을 수밖에 없는 요소가 있다. 바로 '과거'다. 사람은 과거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우리의 기억이 온전하든 온전하지 않든 과거가 없다면 현재도, 미래도 존재할 수 없다. 과거가 미래로 전진하는 토대로만 존재한다면 좋겠지만 끊어낼 수 없는 족쇄로 남는 경우도 있다. 예전의 특정 위기 사건으로 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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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의 즐거움 맛볼 수 있는 삶의 영역을 만들어보자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1
- 심리학의 큰 흐름인 긍정심리학을 선도하고 있는 심리학자 미하이 칙센미하이(Mihaly Csikszentmihalyi)는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이다. 어린 시절을 헝가리에서 보냈지만 나치가 헝가리를 침공하고 유대인들의 핍박을 노골화하자 그의 부모는 이태리 로마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 그 후 프랑스 파리에서 대학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오랫동안 모교인 시카고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교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그는 일상적인 환경에서는 소위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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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안정한 심리는 예술을 만들어내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전시회에 가면 우리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본다. 그냥 그 예술작품의 외관 자체에 깊은 인상을 받기도 하지만, 우리가 전시회를 찾게 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예술가의 네임벨류, 명성이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그 예술가의 생애와 작품에 대한 관점, 메시지에 주목하게 된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작품에 대한 이미지와 감정을 부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흥미와 이끌림을 준다. 예술가가 가진 드라마틱한 스토리는 보통 감성에 대한 자극이 함께한다. 화가의 불행하고 역동적인 삶은 사람들에게 인상을 심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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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함 안 되는걸 너무 잘 알면서 둘 중 누구도 보낼 수가 없어” - 다중 연애형 ➂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1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 “ 아무리 강인한 사람도 마음을 들여다보면 치유하지 못한 상처가 있다. 이 상처는 어른이 되고 시간이 흐른다고 해서 자동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그러나 용기를 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약점을 보이고 위로받는다면, 자신의 내면과 소중한 관계를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다. ” - 새로운 사람을 찾기 전에 , 앞선 <다중 연애형 ➀, ➁> 편을 정독하고 온 당신은 지금, 그러한 상황을 겪고 있는 누군가 혹은 스스로에게, 제대로 사랑받을 권력이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 다중 연애형 유형인 사람의 과거 친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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