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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2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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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들, 애플데이 아웃리치에서 소통과 사과의 의미를 나누다
- 여성일보 2024-10-23
- 지난 10월 19일(토), 신촌 창천공원에서 열린 청소년 또래상담 동아리 연합 축제 '애플데이' 아웃리치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완전 럭키비키잖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는 평소 전하지 못했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서대문구 관내 학교들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직접 기획, 준비, 운영했다.애플데이 아웃리치에는 사과 메시지 작성, 사과 모루 인형 만들기, 슈링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었으며, 약 770명의 아동, 청소년, 시민들이 참여해 사과와 소통의 중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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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 터널을 지나는 이들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심꾸미 9기를 마치며 한국 심리학 신문에 기사를 기재한 것도 1년 반이 지났습니다.며칠 전 7년 동안 연락 한 통 없었던 고등학교 시절 같은 반이었던 친구가 마음이 많이 힘들다며 연락을 해 왔습니다. 자신이 없어진다면 어떨지를 계속 생각한다고, 그리고 정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안 좋았으면 잘 알지도 못했고 졸업 이후 연락한 적 없었던 저에게 연락을 했을지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그 친구가 그리고 마음이 좋지 않은 모든 이들이 어둠의 통로를 지나 언젠가 밝은 햇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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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Z세대가 뽑은 트렌드 `독파민`과 `AI작`을 아시나요
- 서남투데이 2024-08-20
- KT가 지난 19일 KT광화문빌딩 EAST에서 진행한 `2024년 Y트렌드 컨퍼런스`에서 Z세대가 뽑은 5개 트렌드 키워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Y트렌드 컨퍼런스는 KT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 100명과 Z세대 트렌드 전문 연구기관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협업해 Z세대 트렌드 키워드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행사이다. Y퓨처리스트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함께 Z세대 관심 카테고리 `공간/소비/캠퍼스/콘텐츠/플랫폼` 5개 영역을 선정하고 관련 트렌드 키워드들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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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과학의 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살면서 머리 꼭대기까지 화가 치밀어 올라 화를 주체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을 한 번씩은 느껴봤을 것이다.예전에 입시 공부를 할 때 어떤 수학 문제를 두 시간 동안 고민했는데 답이 나오지 않아 참을 수 없이 화가 났던 기억이 있다. 나는 화가 별로 없는 편인데, 이때는 인생에서 가장 화가 난 순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노에 치를 떨었다. 아직도 또렷이 기억나는데, 너무 화가 나서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는 주먹으로 무언가를 내려치거나 무언가를 부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 생각을 잠재우느라 다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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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껏 실패했으니까 다음번엔 잭팟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4-07-03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사장님, 도박은 재미로도 하지 마셔야 합니다우리의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을지 모르지만, 도박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다. 애석하게도 자신의 운명을 운에 맡기는 도박꾼들의 행태는 현재진행형일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 20대의 도박중독자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박중독이 전체적으로는 91%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10대의 경우 8배, 20대의 경우 2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한다.Gambler’s Fallacy에 대하여도박을 하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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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감과 자존심, 평가와 비교 사이 어딘가에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5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당신은 자존감과 자존심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는가?자존감은 대부분 좋은 맥락으로 많이 사용되는 반면, 자존심은 ‘저 사람은 항상 자존심을 부려’ 등과 같이 대부분 좋지 않은 맥락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이다.우리는 자존감과 자존심의 차이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둘을 명확히 개념 지어 구분하기는 어렵다. 자존감과 자존심자아 존중감의 줄인 말인 자존감의 사전적 의미는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느낌을 말하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마음이다. 자존심의 사전적 의미는 ‘남에게 굽히지 않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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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으로 넓힌 나의 세상, 기자단 활동 후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3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심꾸미 9기 기자단 활동을 마치며 우선 가장 좋았던 점을 떠올려 보면, 다른 기자분들과 흥미로운 기사 주제와 그에 따른 생각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던 것이 가장 좋았고, 의미 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생각보다 더 방대한 심리학 분야를 다루는 많은 기사들을 보고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정말 인간 사회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학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산업, 조직, 임상, 상담, 인지, 범죄 심리와 같이 원래 흥미를 느꼈던 분야 이외에도 환경, IT, 광고와 일상생활의 조그마한 의문들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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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붕어빵을 먹을 때 어느 부위부터 먹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2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붕어빵을 먹을 때 어느 부위부터 먹나요? 머리? 꼬리? 혹은 등? 먼저 먹는 부위에 따라 성격을 알아볼 수 있다는 재미로 보는 성격 테스트가 있습니다. 머리부터 먹는 사람은 낙천적이고 개방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쿨하기도 하지만 고집이 센 편입니다. 꼬리부터 먹는 사람은 신중하고 다른 사람을 잘 배려하는 섬세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인의 감정에는 둔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등부터 먹는 사람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인 면모가 있지만 신경질적인 편입니다. 배부터 먹는 사람은 활동적이고 친화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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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에 있어 개인의 능력은 다다익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흔히 우리는 어떤 일에 정통한 사람, 혹은 특정 학위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사람을 ‘전문가’라 부른다. 이들이 가진 전문성은 많은 경우 타 직종의 인력으로 대체하기 어려우며, 그들 분야에서, 나아가 사회에서 업무적으로 능력을 인정받는다. 그들은 자신이 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숙련된 인재이다. 이는 물론 그들이 전문성을 갖기 위해 들인 노력과 성과를 고려한다면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다. 그렇다면 만일 특정 분야에서 이러한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모인다면 어떨까?전문성, 숙련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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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려 말하기는 배려다 vs 답답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3
- [한국심리학신문=정혜린 ]“내일 저녁 모임에 나올 수 있어?”“내일 나 조별 과제가 있어.” “내일 시험인데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 눈앞이 캄캄해.”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완곡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완곡 표현은 상대에게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다른 표현을 이용해 말하거나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이다.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배려의 차원에서 돌려 말한다고 한다. 상처받을 수 있는 말을 돌려 말함으로써 최대한 부드럽게 표현할 수 있다. 반대로 완곡 표현을 사용한 대화에 싫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솔직하지 못하고, 숨겨진 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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