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20 1,5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마이크는 누가 쥐여주는 것이 아닌 내가 쥐고 있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3
- [The Psychology Times=하지영 ]우리는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금방 몰입하고 감정선을 따라가며 같이 웃기도 울기도 한다. 배우들은 시청자들을 그러한 상황에 설득시키기 위해 적절한 감정 표현의 연기를 하기 때문이다. 이같이 미디어 속 시청자의 니즈를 자극하는 공감 유발에는 잘 반응하면서 정작 현실에서는 그렇게 누군가의 감정에 공감하고 나 또한 내가 느끼는 바 그대로를 남에게 표현하는 일이 없다. 나 하나 살기 바쁜 세상에서 누군가의 감정까지 챙길 겨를이 없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애초에 자기감정에 무뎌 ...
-
-
-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 5월 극장가에 활력 잇는다!
- 뉴스포인트 2021-04-16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한국영화계가 올해 1월부터 4월 현재까지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들의 연이은 개봉으로 작지만 유의미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된 '혼자 사는 사람들'이 5월 극장가에 그 활기를 이어갈 전망이다.올 상반기 극장가는 코로나19가 여전한 가운데, 눈에 띄는 상업영화 개봉작 보다 재개봉 영화들과 독립예술영화들이 올 상반기 개봉을 이어오며 움츠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1월에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2월 '빛과 철', 3월 '정 ...
-
-
- 베스트셀러 등극 오른 이재명·박근혜 도서 대선 영향 미칠까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01-01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분석한 ‘굿바이 이재명’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신을 묶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가 주요 인터넷 서점 판매순위에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 ‘굿바이 이재명’(왼쪽)와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의 표지/지우출판·가로세로연구소31일 서점가에 따르면 ‘굿바이 이재명’은 교보문고 국내도서 1위, 알라딘 주간 종합 1위, 예스24 국내도서 1위, 인터파크도서 종합 1위에 올랐다. 전날 공개된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는 인터파크도서를 제외한 교보문고·알라 ...
-
-
- LG유플러스, LG전자בBT21’ 등 컬래버 통해 MZ세대 공략
- 케이앤뉴스 KN NEWS 2023-08-31
- 기업들이 재미와 감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컬래버를 앞다퉈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여자)아이들 소연 아무너케(I’m Okay) MV 스틸컷최근 국내 기업들이 상품 및 서비스를 강조하기 위해 모델을 앞세우는 전통적인 광고나 마케팅 활동을 넘어서, 소비자에게 브랜드 가치 및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중 취향이 뚜렷한 MZ세대의 디깅(Digging)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이색 협업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LG유플러스 ...
-
-
-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도 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5
- 눈물이 나지를 않아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어요.언제부터인지,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것 같아요. 울기 싫어요. 울고 나면 더 슬프고 마음이 힘들어요. 울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잖아요.. ㅠㅠ하는 일의 특성상, 상담이나 심리치료, 때로는 코칭 중에도 내담자나 고객분들께서 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정황 상 울어야 하는 때임에도 울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울컥하네요', '울고 싶은데 꾹 참았어요', '남들은 다 우는데 저만 울지 않았어요..'결론부터 말하면,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 ...
-
-
- 어린 나의 자화상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6
- 끈 떨어진 뒤웅박나는 동생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다. 그 하나뿐인 오빠는 어려서 매우 허약했다. 게다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어 평생 짊어질 숙제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다.그렇게 자주 아파 몸져누웠던 오빠. 할아버지 할머니는 집안의 장손을 그렇게 놓았다고 엄마를 무던히도 구박했다. 구박데기 엄마가 그려진다. 우리 집에 파출부 같은 엄마. 우리 식구가 아닌 것 같은 엄마. 아파 누워 있는 오빠.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할아버지께 예쁨 받는 나. 나는 엄마를 구박하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혼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곤 했다. 종종 그런 ...
-
-
- 전체 일정은 큰 그림으로, 하루 일정은 느슨하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아날로그 시대에 여행은 사람과 만나고 부딪치는 일이었다. 여행 준비를 하면서 접하게 되는 안내 책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쇄물이라 한번 발행되고 나면 개정판을 찍을 때까지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아서 실제 여행에서 정보가 달라서 곤란을 겪곤 했다. 디지털 시대에 여행 방법은 180도 바뀌었다. 세계 각 도시는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그 매력을 홍보한다. 지구 반대편에 있는 기차와 저가 항공 운항 스케줄을 손쉽게 조회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입장권은 또 어떤가?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의 ...
-
-
- 물은 피보다 진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6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혈육의 정이 깊음을 이르는 말로, 피로 이어진 가족의 깊은 가족애를 표현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과연 정말로 피는 물보다 진한 것일까? 다시 말해, 피로 이어진 가족만이 끈끈하고 애틋한 것일까? 일본 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 영화는 이러한 물음을 관철하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제시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1995년 영화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아무도 모른다>, <걸어도 걸어도>, <바닷마을 다이 ...
-
-
- '누가' 하고 싶다고 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4
- [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친구 3명이 모였다. 친구 A가 물었다. “뭐 먹고 싶어?” 친구 B는 “네가 먹고 싶은 걸로 먹자”라고 대답했다. 친구 C는 “나는 아무거나 상관없어”라고 말한다. 결국 제대로 된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친구 3명은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게 된다. 이 식사 자리는 아무도 만족하지 못하고 그렇게 끝났다. 이러한 상황 한 번쯤 겪어봤지 않은가? 모두가 원하지 않은 일을 단 한 사람도 반대하지 않아서 그 결정을 택하게 되는 경우, 사람들은 이상적인 선택을 택하지 못한다. 서로의 눈치만 보다 ...
-
-
- [정세분석]대미관계 복원 급한 중국, 국방부장도 해임했나?
- 와이타임즈 2023-09-13
- [친강·로켓군 사령관 이어 돌연 자취 감춘 中 국방부장] 친강 전 외교부장과 로켓군 사령관에 이어 리상푸 국방부장이 최근들어 2주 가까이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 국방부장과 같은 요직의 인물이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러한 과정에 미국과의 관계 회복이 급한 중국이 외교적 제스처로서 리상푸 부장에 대한 낙마 수순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하는 추정도 나온다. 미국의 소리(VOA) 중국어판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던 리상푸 국방부장이 지난 8월 29일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