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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5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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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읍성(邑城) 복원 탄력 받나
- 뉴스포인트 2021-03-29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발굴 조사 중인 상주시 인봉동에서 상주읍성의 성벽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29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주읍성은 인봉동 35-5번지 유적(면적 233㎡)에서 발굴됐으며 성벽은 체성부* 아래의 기저부**만 확인됐다. 이는 1912년 일제의 읍성 훼철 당시 지상의 성벽이 철거됐고 성벽 기저부 위쪽이 임시 도로로 사용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지적도 상에 ‘성도(城道)’로 표기한 것도 이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제 강점기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성벽 자리 위에 건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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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방 엿보기의 유래 (1)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지금은 없어진 풍습 중에 '신방 엿보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신방, 즉 신혼 부부가 첫날밤을 보내는 방을 엿보는 풍습입니다. 신방이 차려진 신부네 집 동네 사람들이 방문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들여다보는 것이죠.현대 기준으로 생각하면 엽기적이기까지 한 풍습입니다. 혼인한 남녀의 첫날밤을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구경했다니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가 어딥니까. 세상의 모든 문화들을 이해해 보자는 한선생 문화심리학입니다. 어디 모르는 나라의 문화도 아니고 바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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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코스] 호국의 고장 영천...역사탐방, 나라사랑 호국·안보 교육 장
- 영천투데이 2021-06-16
- [영천시 보도자료]영천시는 치열했던 전쟁의 판도를 뒤바꿨던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6.25 전쟁 영천전투’가 일어났던 곳으로,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를 이뤄낸 ‘호국의 고장’이다.영천에는 6.25전쟁의 국립영천호국원,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영천전투호국기념관 등 호국·안보 역사교육의 장을 중심으로 임진왜란 영천성 수복전투 전적지인 조양각과 조양공원, 충효의 얼이 가득한 정몽주 선생의 임고서원,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등이 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느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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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 숨결이 깃든 여수 진남관, 10년 보수 마치고 개방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7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호국 역사의 성지 여수 진남관이 10년에 걸친 해체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공식 개방한다.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영 본영으로 사용한 진남관은 오랜 세월로 건물의 뒤틀림, 지반 하부 침식 등의 구조적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지난 2015년 12월 9일 보수공사에 돌입했다.과거에도 일제의 훼손, 바닷가 습기, 목재를 갉아 먹는 흰개미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보수됐지만, 건물 전체를 해체해 보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시는 진남관을 해체해 나온 기둥 68개는 일제가 훼손하기 전인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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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도화변 봉화산 가내포봉수 관방유적으로 역사적 가치 확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23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지난 5월 7일부터 14일까지 도화면 봉화산 정상에 위치한 가내포봉수에 대한 시굴조사 결과 가내포봉수의 운영 시기와 구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흥 가내포봉수(도화면 봉화산)’는 고지도에는 표시되어 있지 않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1530), 신증흥양지(1758) 등 조선시대 지리지에서 확인된다. 고흥군 봉수망은 지방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운영된 봉수망이라는 내용이 조선 중기 지리지에 수록되어 있다. 그중 가내포봉수는 16세기(1502년경) 설봉돼 18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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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마량 만호성 또 하나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강진군은 지난달 31일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일대가 전라남도 지정유산 경관개선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만호성지는 강진군 대구면에서 마량면으로 가는 길 끝 자락에 있는 마량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위상과는 다르게 잘 알려지지 않아 마량의 숨은 보물이라고 할 수 있다.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는 조선시대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연산군 5년(1499)에 쌓은 수군진성으로 종4품의 무관직인 만호가 배치된 조선시대 석성이다. 여지도서(與地圖書)에 의하면 둘레가 890자, 높이 12척이고 옹성이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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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문화유산 합리적 규제완화 기반 마련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4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는 도 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 주변 주민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강진군과 문화유산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하는 등 합리적 규제완화 기반 마련에 나섰다.마도진 만호성은 종사품인 수군만호가 배치돼 세곡 약탈을 노린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1499년(연산군 5년)에 축조된 석성이다. 성벽의 연장 길이는 730m정도다. 현재 성벽은 사유지 등에 길이 220m, 높이 2.3m에서 4.7m 정도의 돌담으로 흔적이 남아있다. 전남도는 1999년 12월 마도진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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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 문화유산 ‘마량 마도진 만호성지’ 규제 완화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은 강진의 자랑인 전라남도 지정 문화유산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에 대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대규모 정비를 위한 종합정비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강진군과 전라남도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강진군 마량면사무소에서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와 전라남도 김우육 국장, 권익위 김태규 부위원장의 주재로, 전라남도와 강진군 주민 김태옥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 회의를 개최하고, 마도진 만호성지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규제 완화 추진 등에 합의했다.강진 마도진 만호성은 종사품 수군만호가 배치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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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기념물 제216호 지정 모락산 둘레길
- 여성일보 2022-05-02
- 돼지 바위 찾아와 소원 빌어백운사의 운치 사철나무 산길신록의 계절 4월의 끝자락,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연초록의 나뭇잎은 싱그러움을 뿜어내며 사람을 유혹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긴장을 풀고 둘레길과 낮은 야산에서 싱그런 풀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경기도 의왕시 정중앙에는 높이 385m의 모락산이 있다. 해발 385m지만 절벽과 기암괴석, 암릉 등으로 이뤄져 있다.모락산(慕落山)은 조선시대 세종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이 이 산에 올라 서울을 향해 멀리 있는 궁궐을 바라보고 행하는 예를 올려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라 불린다는 이야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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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최병용 도의원, 장성마을 노인회 선정 ‘공로패’ 수상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06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지난 3일 여수 장성마을 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로자로 선정되어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수 장성마을은 고려말 왜구를 물리친 곳으로 바닷가 도로를 따라 조성된 잔디공원은 옛 포구의 이름을 따서 장생포 공원으로 불려지고 있다. 장성마을 노인회는 옛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지역을 가꾸고 봉사하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마을 발전 공로자를 선정하여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최병용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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