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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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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승룡
    "유네스코 사무총장님, 日 사도광산은 세계유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2
    [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 올바른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사도광산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는 우편을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2일 밝혔다.최근 일본 정부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키기 위해 유네스코에 재신청을 한 바 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에게 우편을 보내 일본 사도광산의 강제노역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알린 것이다.이번 서한에서는 "일본 정부는 유산의 대상 기간을 16∼19세기 중 ...
  • 김동국
    눈과 추위,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9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중서부지역에는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초에도 눈이 자주 내렸다. 눈도 제법 쌓이고, 추워서 농사에 장애가 될 정도이다. 농사와 생활 측면에서는 따뜻한 겨울이면 좋을 텐데 추위로 겨울 지나기가 힘들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가운데 겨울철의 눈과 추위는 채소를 맛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슈퍼마켓 등 채소 판매장에서 ‘눈 아래에서 수확한 00채소’라는 월동 채소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신슈(信州) 지역에는 ‘스노우 당근’이라는 유명한 특산물이 있다. 스노우 당근은 폭 ...
  • 김승룡
    폭설과 당근
    전남인터넷신문 2023-01-26
    [전남인터넷신문]전남의 여러 지역이 한파와 폭설에 휩싸였다.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가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폭설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는 소식이 없는 가운데, 폭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색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는 일본에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의 농민들이 자연환경을 유리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눈이 많이 내리거나 겨울 온도가 매우 낮은 일본 북부지역의 농민들은 기후 특성을 긍정적으로 이용한다. 온도차가 큰 나가노현(長野県)에서는 겨울철에 ...
  • 김승룡
    광양시 초피와 일본 산초 절임 청어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0
    [전남인터넷신문]국내 초피나무(제파, 젬피, 젠피)의 최대 재배지는 광양시이다. 과거 광양에서 밭뙈기라도 있는 가정에서는 밭 모서리에 초피나무 한두 그루 심어 놓고 잎이나 열매를 김치를 담글 때 넣거나 매운탕을 끓일 때 넣었다. 여름철에 밥맛이 없을 때는 초피나무 잎사귀로 장아찌를 담아 반찬으로 삼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이 초피나무(Zanthoxylum piperitum)를 산초(山椒)라고 부르며,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일본 후쿠시마현(福島縣) 아이즈(会津) 지방의 향토 요리인 청어의 산초 절임에도 이 초피나무가 사용된다. 후쿠 ...
  • 김동국
    사료용 쌀과 축산물의 브랜드화
    전남인터넷신문 2022-11-30
    [전남인터넷신문]일본에서는 쌀을 사료로 사용한 돼지고기와 계란 등의 축산물이 증가 하고 있다. 일본에서 사료용쌀의 생산과 이용은 오래돼 야마가타현(山形縣) 쇼나이(庄内) 지역에서 사료용 쌀 생산은 1996년부터 행해졌다. 2004년에는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해 산학관 일체가 되어‘사료용 쌀 프로젝트’ 기구를 만들었는데, 야마카타현 유자마치(遊佐町)에서 처음으로 사료용 쌀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사료용 쌀 프로젝트’는 3년간 사업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식료 자급률 향상 모델 사료용 쌀사업 추진 협의회’로 발전해서 현재 운영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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