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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0 25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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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난 받는 마음이 어떻게 힘을 낼 수 있겠어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9-30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자신의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계신가요? 생각의 버스에 올라타지 않고 ( 참고, 차분한 마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1. )어떤 버스인지 잘 바라보고 계신가요?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대한 얘기를 듣다보면, 공통되는 주제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더 구체적으로는 비난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죠.'비난'은 결국 내 목소리자신의 마음에서 한걸음 떨어져서 그 곳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면 알게 됩니다. 욕먹을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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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10-31
- 연중 제30주간 화요일(2023.10.31.) : 로마 8,18-25; 루카 13,18-21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에 비유하셨습니다. 우리가 가야 하는 하느님 나라의 여정에서 고난을 겪더라도 희망을 간직해야 함을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권고하였습니다. 우리 겨레의 희망을 상징하는 나라 꽃은 무궁화입니다.무궁화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는 물론 저 만주 벌판 어디에서나 피어 있었던 꽃이었습니다. 백 년 전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태극기를 흔들던 이 겨레를 총칼로 짓밟으며 일제는 손에 쥔 태극기만 빼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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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을 처벌하기보다 죄지은 사람 마음속에서 악을 몰아내야
- 가톨릭프레스 2021-02-25
- 사순 제1주간 금요일 (2021.02.26.) : 에제 18,21-28; 마태 5,20-26오늘 독서에서 에제키엘은 왕과 사제 등 당시 목자 역할을 맡은 지도층들이 부패한 탓을 하며 자기 운명을 비관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느님께서는 집단이 아니라 개인이 실제의 삶에서 실현해 내는 가치에 의해서만 심판하실 것이라는 이치를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뜻에서 나오는 선의 가치로서 정의와 평등이요, 달리 말하면 의로움과 공평함입니다. 그래서 그는 집단의 풍조가 어떻든 그에 영향받지 말고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실존적인 결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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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0-12-01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옥중에서 보낸 서한에서 인용한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다.‘희년(Jubliee)’이란 성서에서 안식년이 7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에 휴식을 부여하고 채무와 노예제와 같은 인간의 짐을 덜어주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희년에는 이른바 ‘정기’ 희년과 ‘특별’ 희년이 있고, 이 시기에는 보통 모든 잠벌을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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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범택시’, 이제훈, 완벽 사이다 악당 사냥 데스매치 승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23
- 모범택시’ 14회 영상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SBS ‘모범택시’ 이제훈이 차지연, 그녀와 손잡은 빌런 크루와의 데스매치에서 승리, 악당 사냥을 완벽하게 해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한바탕 휘몰아친 폭풍 전개가 안방 1열에 앉은 시청자들의 숨통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22일(토)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극본 이지현/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14회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빌런’ 백성미(차지연 분)의 물러설 수 없는 처절한 엔드게임이 극강의 텐션 속에 펼쳐졌다. 이날 김도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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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리가 떨림이라면, 믿음과 실천은 울림
- 가톨릭프레스 2023-03-24
-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2023.3.25.) : 이사 7,10-14; 8,10ㄷ; 히브 10,4-10; 루카 1,26-38오늘 교회가 전례에서 기념하는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구세주를 마리아의 태중을 통해서 이 세상에 보내셨음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구세주 메시아를 기다려온 오랜 대림의 역사가 이로써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바로 칠일 전에 교회가 성 요셉을 기억하는 날을 대축일로 보낸 이유도 구세주를 잉태하신 어머니 마리아께서 그의 정혼자(定婚者) 신분임을 상기하려는 뜻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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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장벽을 크게 느낄 수록 좌절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필자는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마지막을 지나고 있는 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고학년이라는 무게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다. 미래의 불확실한 것, 취업, 돈, 나의 장래 등의 미래지향적인 주제보다는 현실에 닥친 일을 헤쳐나가기 바빴고, 그러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러나 졸업학년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이제는 눈으로 보여지는 중압감과 부담감이 배로 되고, 불안하기만 하다.또한, 심리학도인 필자에게 전공만족도나 진로적합성에 있어서는 굉장히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할 수 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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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미스토클레스, 계륵을 깔끔히 처리하다
- 서남투데이 2021-02-02
- 그리스군은 격침시킨 적선의 숫자 못잖은 척수의 적함들을 나포하는 데 성공했다. 아테네인인 리코메데스는 살라미스 해전에서 페르시아 전함을 최초로 노획한 함장으로 그 이름이 역사에 영원히 남게 되었다. 페르시아 해군이 전력의 우세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비좁은 해역에 지나치게 많은 선박들이 몰려 있었다. 그로 말미암아 상당수의 페르시아 함선들은 자기편끼리 선체가 부딪쳐 침몰하고 말았다. 크세르크세스는 육지에 설치된 군영에서 커다란 정규 대형 전함만 따져도 무려 1천 척을 상회하는 위풍당당한 페르시아 함대가 힘 한번 제대로 써보지 못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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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곱게 늙는 것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은 없지만 비혼의 중년으로서 연애와 결혼에 대한 환상은 거의 없다. 어딘가에 운명적 인연이 아직 숨어있을 거라는 생각은 더더욱 안 한다. 연애는 매일 심쿵 하는 이벤트로 채워질 거라는 환상을 품기에 나는 너무 늙었다. 연애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는 일인데 체력도 딸리고 의지도 부족하다. 결혼 생활은 성별이 다른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살 배우자는 교감이 있으면 좋겠지만 교감을 나누지 못한 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행위만 공유하는 경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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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비추어 주어야 할 빛은 무엇이겠습니까?
- 가톨릭프레스 2021-03-05
- 사순 제2주간 금요일(2021.3.5.) : 창세 37,3-28; 마태 21,33-46▲ ⓒ 문미정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을 담아서 포도밭의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함으로써 그 역사적 소임을 다했으며 바야흐로 새로운 무리가 하느님 백성이 되리라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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