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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 25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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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함과 성장 사이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성민 ] 영화 쇼생크 탈출은 잔혹한 교도소에 억울하게 들어갔지만 교도소의 세계에 물들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앤디 듀프레인의 이야기이다. 자칫하면 맞아 죽을 수 있는 교도소에서 그는 난폭한 교도관과 맥주거래를 맺기도 하고 모든 수감자들이 들을 수 있도록 감옥의 스피커에서 ‘피가로의 결혼’이란 오페라 음악이 나오게 하여 독방에 끌려가기도 하는 등 그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간다. 희망을 얻고 감동을 받을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 수도 있다, “듀프레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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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많이 하는 나, 이상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유독 실수가 잦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오늘 대체 왜 이러지?” 아니면 “제발 정신 차리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말이다. 실수를 수습하고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운 순간에는 아까의 상황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아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왜 이렇게 멍청한 거지?” 그러나 곧바로 반박하는 말이 생각한다. “아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치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이 머릿속에서는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참을 자기 자신과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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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시의회 수원과 자매결연장 불참 비판 여론에 입장문 ,, 아리송하다
- 굿모닝논산 2021-06-01
- 논산시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논산시의회가 얼마전 수원시와 가진 자매결연 협약식장에 인구 118만의 수원시가 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장단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이 논산을 방문한데 대한 비례라는 시민들의 비판이 무성한 가운데 이를 의식한 논산시의회가 지난 5월 31일 소위 " 논산시 -수원시 자매결연 협약식 불참에 대한 논산시의회의 입장문 " 이라는 문건을 시청 출입 기자들에게 배포한바 있다,그러나 시의원 12명중 3-4명의 의원들은 그 내용조차 까맣게 모르고 있는데다 뒤늦게 접한 소위 입장문 내용에도 결코 동의할수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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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미래의 불확실함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 MZ세대는 M세대(1980년~2000년에 출생)과 Z세대(1996~2010년에 출생)를 의미한다. M세대는 밀레니얼(Milleneals) 세대 혹은 모바일(Mobile) 세대라고도 불리며,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사용하여 나 자신을 누구보다 중시하는 세대를 의미한다. ‘Myself’, ‘Movement’의 첫 글자를 따서 M세대를 지칭했다는 설도 있다. 그만큼 자의식이 발달한 세대라고도 볼 수 있겠다.우리나라의 주축이 되어야 할 미래세대는 끊임없이 불안하다. 매스컴에서는 온통 멋진 사람들만 보이는데, 자신의 삶은 그와 너무나도 동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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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빙(Well-being)은 안녕(安寧)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3-30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심리학에서 행복 척도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주관적 안녕감은 Subjective Well-being의 번역어입니다. 주관적 만족도와 긍정적 정서, 부정적 정서 점수로 계산하는 이 척도는 행복 연구의 아버지 Ed Diener가 1984년 개발했죠.한국에서는 1990년대 초반부터 이 척도를 사용한 연구들이 등장하고 있으나 이 용어를 처음 번역한 이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파릇파릇하던 대학원생 시절.. 처음 이 낯선 용어를 접했던 때의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군요.웰빙이 안녕이라고?웰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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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려운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0
-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여러분은 온전한 자신으로 살아가고 계십니까? 제목에 대한 의문을 품고 기사를 클릭한 사람들이 여럿 있을 것이다. ‘내가 나로 살아가기 어렵다고? 내가 나로 살아가는 게 뭐가 어렵다는 거지?’와 같은 의문 말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했을 땐 온전한 나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정말 소수인 것 같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가 온전한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기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분은 ‘행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또, ‘성공’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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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이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9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내가 너 때문에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살아!!내 인생이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내가 너 때문에 이 집구석에서 도망도 못 가!!"상담심리 수업을 듣다가 교수님 입에서 나온 이 대사를 들었다. 어, 내가 어릴 때 매일 듣던 말인데.세상에 저런 말을 들으며 자라는 아이가 나뿐만이 아니라는 사실, 수업에서 전형적인 예시로 들만큼 흔한 예라는 사실이 경쾌하게 내 가슴을 두드렸다.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나는 정서적 애착 유형에서 회피적 성향이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 않고, 마음 열지 않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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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날 사랑해, 난 알 수 있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8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녀는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굳게 믿었다. “그걸 어떻게 알아? ” 내가 물었다. “집 앞을 지나가면, 그가 내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그러곤 만면에 웃음을 띠며, 그녀는 자신이 생각하는 너무나 확실한 ‘증거’를 말해 주었다. “그 집의 블라인드가 열려 있다는 건,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고, 나를 너무 보고 싶다는 거야.” “닫혀 있다면? ” “그렇다면 그땐, 뭔가 다른 할 일이 있는 거야. 꼭 해야만 하는 그런 일들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가 어깨를 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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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생일에 기프티콘 받았던 것 같은데, 나도 줘야겠지?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2
- ▲ 사진 출처: pixabay카카오톡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는 다름 아닌 ‘생일인 친구’. 오늘도 어김없이 친구의 생일을 확인해 보라는 한 마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생일인 친구는 하필 그렇게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관계. 프로필 옆에 앙증맞게 떠 있는 ‘선물하기’ 네 글자가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든다. ‘오늘 얘 생일이네. 작년 생일에 기프티콘 받았던 것 같은데, 나도 줘야겠지?’ 여러 가지 고민에 괜히 여태까지 주고받은 선물 내역을 살펴본다. 그렇게 이것저것 재고 따지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 ‘내가 지금 뭐 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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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주변에 무례한 사람이 있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나웅재 ]무례함을 당연하게 행하는 심리 당연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 성장하고 있는 것에는 부모님의 사랑과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며 아침마다 깔끔하게 정리된 공원과 도로를 거닐 수 있는 이유는 더 이른 새벽에 환경미화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미리 거리를 청소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례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그들은 타인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고 이해하기는커녕 자신의 기분과 태도에만 맞춰 행동하고 따라주기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다.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내가 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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