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남지민 ]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족, 회사동료 등에게 ‘라떼는 말아야~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을 어렵지 들을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상대방의 말에 상처를 받고 반응을 어떻게 받아야 할지 고민이 된다 ‘다 너 잘 되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은 찡그리거나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상황이 나타난다. 말로 하지 않았어도 ‘내 일을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신경 쓰지 말아줘’나 ‘그건 조언이 아니라 잔소리야’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부정적인 말에 주눅 들지 않고, 애정 없는 비판과 근거 없는 평가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평가가 면대면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처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도 끊임없이 찾아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친한 친구, 인스타 친구 등 다양한 관계에서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고받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