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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73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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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
- 가톨릭프레스 2024-01-23
- 연중 제3주간 화요일(2024.1.23.) : 2사무 6,12-19; 마르 3,31-35성모 마리아께 붙이는 많은 호칭 중에 ‘계약의 궤’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본시는 오늘 독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대로, 십계명을 새긴 돌판을 넣은 궤짝을 뜻합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이래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궤’를 하느님 현존의 가시적 표시로 알고 모셔왔습니다. 임금이 된 다윗도 나라가 안정되자 하느님의 궤를 하느님의 성막 안으로 모시고 제사를 바치고 백성에게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는 이 ‘계약의 궤’에 담겨져 있는 하느님의 법을 이스라엘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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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불출석' 헌재 첫 탄핵변론 4분만에 끝 .재판관 기피 기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4
- [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4분 만에 끝났다.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회 변론을 개최했으나 양쪽 당사자 및 대리인들의 출석 여부만 파악한 뒤 2시 4분께 재판을 종료했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늘은 피청구인이 출석하지 않았으므로 헌법재판소법 52조 1항에 따라 변론을 진행하지 않겠다"며 "다음 변론 기일에 당사자들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변론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심판정에는 국회 측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출석했다.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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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치유가 된 봄나물 채취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시골에서 자란 고령자분들은 나물을 비롯해 음식 재료들을 상당히 많이 안다. 그분들 중에는 농업고등학교, 대학의 농업관련학과 및 식품 관련 학과를 다닌 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요리를 전문적으로 가르쳐 주는 학원을 다닌 적도 없는데, 음식 재료들을 보면 나물 이름을 술술 외우고, 각각의 음식 재료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들이 많다. 봄나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해서도 전문가 못지않게 잘 알고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나물을 캐고, 다듬고, 무쳐서 먹는 과정에서 윗세대나 주변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학습이 되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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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선택 방지' 놓고 쪼개진 국힘 주자, 갈등 격화
- 와이타임즈 2021-09-01
- ▲ [사진=뉴시스]국민의힘 대선 경선룰에서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두고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후보간 유불리가 걸린 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 캠프 관계자들도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의원은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특정후보 편들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전 총장측 권성동 의원은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하자며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을 언급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해 여론조사 역선택 논란과 관련 "지금 여론조사 분석을 해보면 민주당 지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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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길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1-09-28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슬로바키아 순방 중에 예수회 사제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교회의 여러 모습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공개된 슬로바키아 예수회 회원들과의 질의응답 전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자신의 건강을 두고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기를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고 답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공보 < Radio Vatican >에서 15년 간 근무해온 한 예수회 사제가 어떤 사목 자세를 가져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가까이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첫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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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양③, “586 세대는 청년세대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
- 서남투데이 2021-03-08
- 공희준 :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 노쇠화 추세에 있지만, 서울의 노쇠화 역시 심각한 수준에 다다랐습니다. 그로 인해 서울 강북 지역의 평범한 주택가에 가보면 낮에는 마치 여느 농촌마을과 같이 젊은 사람들이 보이지 않고, 어르신들만 눈에 띄는 광경이 지금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미래의 주역은 청년입니다. 노인들만 가득한 도시에서 미래를 논한다는 건 모래뿐인 사하라 사막에 항구를 짓겠다는 말처럼 공허하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청년이 없으면 미래가 없습니다. 청년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서울, 청년들이 돌아오는 서울, 청년들이 결혼해 아이를 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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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7-13
- “겨울 독방에서 만나는 햇볕은 길어야 두 시간이었고 가장 클 때가 신문지 크기였다.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세상에 태어난 것은 손해가 아니었다.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받지 못했을 선물이다.” (담론, 25장 ‘희망의 언어 석과불식(碩果不食)’ 중) 신영복 선생은 ‘햇볕’ 때문에, 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공부’는 그분이 살아가는 이유였다. ‘공부’의 시작은 우리를 가두고 있는 완고한 인식들을 망치로 깨뜨리는 것, 곧 ‘깨달음’이었다. 깨져야(깨다) 시작할 수 있었고, 알 수 있었다(알음). 그다음 ‘세상을 바꾸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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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진영③, “제3지대 흥망사를 쓰고 싶다”
- 서남투데이 2020-10-26
- 안철수 대표, 민주당에게 제대로 이용당해장진영(이하 장)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014년 3월, 민주당과 전격적으로 합당해 새정치민주연합을 만들었다가 쓴맛을 크게 봤습니다. 안 대표는 그때 자신이 다른 정치세력에게 엄청나게 이용만 당했다고 생각할 듯합니다.공희준(이하 공) : 안철수 대표도 민주당의 인력과 조직을 활용한 측면이 있습니다. 정치적 관계는 상호작용을 전제합니다. 일방적으로 이용하기도 무척 힘들지만, 일방적으로 이용만 당하는 경우도 대단히 드뭅니다.장 : 누가 더 많은 이득을 얻었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자면 더불어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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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쓰기로 마음을 치료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번 글이 제가 브런치에 쓰는 글 중 315번째 글입니다.그중 일부는 책으로 발간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브런치북으로 발간해 놓고 말았습니다.제 목표 중 하나는 1일 1글이지만 진짜 이를 달성할 자신은 없고..일주일에 2-3개는 써야겠다는 목표 정도는 달성하고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글을 쓰는 것도 쓰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글을 어떻게 쓰나 둘러보게 되더군요.제 글에 '좋아요'나 '구독'을 누르시면 제가 한번 가서 둘러봅니다.그분의 자기소개를 보고, 글목록들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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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4
- ▲ 1월 1일 삼종기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을 가지고 항해할 때 평화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 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 보건위기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경제위기, 난민위기 등 서로 긴밀히 연결된 위기들이 악화되고 큰 불편과 고통을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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