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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0 7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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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의 길을 찾는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모든 학문은 으레 그 큰 이름 아래에 다양한 분야로 세분되어 곁가지가 뻗어나간다. 다양한 분야들로 세분화되는 학문 중에서도 가장 다양한 범위의 지식에 대해서 다루는 분야 중의 하나로 심리학을 빼놓으면 섭섭할 것이다. 심리학은 보통 사람들이 ‘심리학’ 하면 생각하는 남의 마음을 읽고 남이 무슨 생각 중인지 맞추는 능력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지만(놀랍게도 여전히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하면 종종 이 말을 듣는다..) 상담, 임상, 발달, 사회, 문화, 성격, 인지, 인지 신경, 지각, 학습, 동물, 생물, 생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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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맺는 인간관계도 사도적 관계가 될 수 있도록
- 가톨릭프레스 2022-05-26
- 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2022.5.26.) : 사도 18,1-8; 요한 16,16-20생애 마지막 때에 제자들에게 고별사를 남기신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보내실 성령에 대해 예고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는 성령으로 믿는 이들 안에 현존하심으로써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룩하실 작정이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새로이 창조될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새 인간이요 이들이 맺는 새로운 인간관계였습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이 말하는 초점은 성령으로 맺어지는 사도적 인간관계입니다. 아퀼라와 프리스퀼라 부부는 원래 소아시아 북쪽에 있는 흑해 연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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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의 역사의식과 사회의식을 이 시대의 징표로
- 가톨릭프레스 2023-12-01
- 연중 제34주간 금요일(2023.12.1.) : 다니 7,2ㄴ-14; 루카 21,29-33 오늘 독서인 다니엘 예언서 7장에 나오는 환시는 기원 전 6세기경 바빌론 유배 시절부터 기원 전 3세기경까지 근 3백 년간 이스라엘을 지배한 세력들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한 눈에 본 것입니다. 이 역사는 지중해를 가리키는 듯한 ‘큰 바다’에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혼돈의 역사입니다. 이 나라들이 네 마리 짐승으로 묘사되는 이유는 그들이 하느님과 이스라엘을 적대시하는 악한 세력이었기 때문입니다. 독수리의 날개를 갖춘 사자로 묘사된 첫 번째 짐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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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교우촌’을 늘려나가야
- 가톨릭프레스 2023-09-08
- 연중 제22주간 토요일(2023.9.9.) : 콜로 1,21-23; 루카 6,1-5 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콜로새 공동체의 교우들에게 이렇게 선언하였습니다: “여러분은 한때 악행에 마음이 사로잡혀 하느님에게서 멀어지고 그분과 원수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의 육체로 여러분과 화해하시어, 여러분이 거룩하고 흠 없고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당신 앞에 설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콜로 1,21-22).이 선언은 그동안 로마 제국이 조장했던 우상숭배 풍습에 물들어 악행을 저지르며 살던 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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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 가톨릭프레스 2021-04-23
-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1.04.23.) : 사도 9,1-20; 요한 6,52-59 ▲ Nicolas Bernard Lépicié, (사울의 회심, 1767)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기지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며 보여주신 활약 가운데에서 가장 극적인 장면이 오늘 독서에 나오는 사울의 회심 사건일 것입니다. 사울이 대사제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가지고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에 처음에는 번쩍이는 번개 빛으로 나타나셨습니다. 눈부신 빛에 일시적으로 눈이 멀어 땅에 고꾸라진 사울에게 예수님께서는 소리로 나타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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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칼럼] 영화 '건국전쟁'을 감상하고
- 와이타임즈 2024-02-05
- 2월 3일 토요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압구정동 CGV에서 김덕영 감독의 영화 ‘건국전쟁’을 감상했다. 저도 해방 다음 해에 초등학교에 입학, 처음으로 한글을 학교에서 배운 한글세대이기 때문에 건국 1세대라고 한다면 다소 건방지다고 할지 모르나 정치의식이랄까 역사의식 같은 것을 공유해서 인지 몇 차례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물론 내 가족들은 내가 2017년에 출간한 “미워할 수 없는 우리들의 대통령-4.19세대가 본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늘픔플러스)의 저자이고 2022년말에 “건국사 재인식”(東文選)을 출간했기 때문에 다른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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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
- 가톨릭프레스 2024-01-23
- 연중 제3주간 화요일(2024.1.23.) : 2사무 6,12-19; 마르 3,31-35성모 마리아께 붙이는 많은 호칭 중에 ‘계약의 궤’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본시는 오늘 독서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대로, 십계명을 새긴 돌판을 넣은 궤짝을 뜻합니다. 모세와 여호수아 이래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궤’를 하느님 현존의 가시적 표시로 알고 모셔왔습니다. 임금이 된 다윗도 나라가 안정되자 하느님의 궤를 하느님의 성막 안으로 모시고 제사를 바치고 백성에게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이는 이 ‘계약의 궤’에 담겨져 있는 하느님의 법을 이스라엘 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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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불출석' 헌재 첫 탄핵변론 4분만에 끝 .재판관 기피 기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4
- [전남인터넷신문]윤석열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이 4분 만에 끝났다.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1회 변론을 개최했으나 양쪽 당사자 및 대리인들의 출석 여부만 파악한 뒤 2시 4분께 재판을 종료했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오늘은 피청구인이 출석하지 않았으므로 헌법재판소법 52조 1항에 따라 변론을 진행하지 않겠다"며 "다음 변론 기일에 당사자들이 출석하지 않더라도 변론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심판정에는 국회 측 소추위원단과 대리인단,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이 출석했다. 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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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선택 방지' 놓고 쪼개진 국힘 주자, 갈등 격화
- 와이타임즈 2021-09-01
- ▲ [사진=뉴시스]국민의힘 대선 경선룰에서 여론조사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두고 후보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후보간 유불리가 걸린 만큼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 캠프 관계자들도 설전을 벌였다. 홍준표 의원은 정홍원 선관위원장에게 특정후보 편들기를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1일 뉴시스 종합결과, 윤 전 총장측 권성동 의원은 역선택 방지조항을 도입하자며 '대깨문(문재인 대통령의 강성 지지자들)'을 언급했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에 출연해 여론조사 역선택 논란과 관련 "지금 여론조사 분석을 해보면 민주당 지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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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길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
- 가톨릭프레스 2021-09-28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슬로바키아 순방 중에 예수회 사제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이 바라보는 교회의 여러 모습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 공개된 슬로바키아 예수회 회원들과의 질의응답 전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자신의 건강을 두고 “물론 어떤 사람들은 내가 죽기를 바라지만, 잘 살아 있다”고 답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공보 < Radio Vatican >에서 15년 간 근무해온 한 예수회 사제가 어떤 사목 자세를 가져야 하느냐라는 질문을 하자, “가까이 지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첫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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