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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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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혜령
    내 아이도 '타인'이다
    The Psychology Times 2023-11-21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2. 내 아이도 '타인'이다.언젠가 지인이 해준 얘기입니다. 예민하고 밥 안먹는 세살 아이 때문에 하루종일 지옥을 경험했다가 잠들기전 아이의 사랑 고백에 천국에서 하루를 마무리 했다고 했어요. 거의 잠들기 직전의 아이가 엄마 품속을 파고들며 '따랑해 엄마.'라고 했다니 지옥이 다 녹아버렸지 않았겠습니까. 참 신기하죠. 조그마한 아이가 하루만에 엄마를 천국에 보냈다가 지옥을 보내기도 하니까요.어린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절대적인 우주에요. 학령기에 접어 ...
  • 노주선
    나만 못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1-04-20
    '선생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죠?''그것이 왜 궁금하세요?''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ㅠㅠ 저만 이렇게 우울하고 힘들고 고통 속에 있는 것 같아요.. ㅠㅠ''왜 그렇게 생각하세요?''그냥 보면 그렇잖아요.. 다들 웃고 즐겁게 지내잖아요.. 얼마 전에 보니까 제 친구도 페북에 친구들과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던데.. 왜 저만 이러고 사나 싶어요..ㅠㅠ''근데 본인도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아서 일찍 승진하셨잖아요?! 그 정도 되면 타인들도 본인을 부러워하지 않나요?''그렇기는 하죠! 그 ...
  • 노주선
    당신의 기억을 믿습니까?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엄마는 항상 저를 몰아치고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심한 경우에는 쌍욕만 안 했지 때리기도 했어요..항상 명분은 있었어요..제가 공부를 안 했다.. 게으르다.. 방을 치우지 않았다.. 그렇게 살다가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엄마 말 안 듣고 잘되나 보자..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열 받고 화나요..어느 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다가 터져버렸어요.. 울면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중학교 시절 나한테 왜 그랬냐고..정말 서러움과 억울함과 화가 북받쳐서 그동안 참았던 것을 다 터트려버렸어요..그런데 엄마는 자기가 언제 그런 ...
  • 바르타수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가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짧게 후려친 그녀의 인생 스토리 1983년, 대한민국 울산에서 '마켓컬리'의 그녀 김슬아가 태어납니다. 그녀는 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민사고 문과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공부를 잘했습니다.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노력형 인재였다고 자신은 말합니다.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으며, 웰즐리 대학, 정치학과를 졸업했습니다. 그녀는 웰즐리 대학의 장점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배움에 열정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후 직장은 골드만삭스, 맥킨지, 테마섹, 배인 이라는 입이 떡 벌 ...
  • 춘자
    춘자
    수도권탑뉴스 2022-09-12
    나는 지금 경로당에 앉아 있다.새해를 맞이 하며 서로 서로 건강하자며 인사들을 나눈다.내 옆에는 윤호영 님, 성계지 님, 민명언 님 등과 함께 총무님이랑 같이 앉아서 우스개 소리를 한다.「제일 먹기 싫은 나이를 한 살씩 더 먹었으니 큰일이네」「그래도 우리들은 다행이야, 아직은 건강하잖아」「그래, 그래, 누구든 아프기만 해봐라」와! 와! 모두들 웃는다.모두들 지난 해는 어떻게 보냈는데 올해는 어떻게 보내지?허허롭게 웃는 사람도 있다.「이봐, 이봐, 내 지난 애기 좀 들어봐. 내 애기를 들어보면 다른 사람의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여... ...
  • 전수영
    [전수영의 낚고 먹고] 양양 설악해변의 붕장어와 3000원짜리 백반의 진한 추억
    뉴스케이프 2021-05-14
    5월은 낚시인들에게는 최상의 계절이다. 각종 어종으로 짜릿한 손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해안은 더욱 인기다. 노래미, 붕장어를 비롯해 냉수대가 밀려오게 되면 버티는 힘이 좋은 성대 손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4대 돔 중 하나인 감성돔 손맛을 볼 수 있지만 올해부터 5월 한 달간 금어기로 지정되면서 감성돔의 째는 손맛은 6월로 넘겨야 한다. 어종 보호를 위한 것이니 전문 낚시인들을 떠나 낚시 초보자들도 모두 지켜야 할 것이다.5월 6~7일 이틀간 다녀온 출조지는 강원도 양양의 설악해변이었다. 양양·속초·고성에는 많은 ...
  • 유세웅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엄마. 속이 안 좋아요.”구역감을 호소하며 속이 좋지 않다는 아이의 말에 부모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별일 아니고 괜찮은 상태이길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와는 달리 모니터를 바라보는 의사 선생님의 표정이 심상치 않았다.“아이가 지금 상태가 좋지 않아 당장 입원 치료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그렇게 의사 선생님의 말과 함께 아이의 병원 생활이 시작되었다. 어렸을 때부터 선천성 심장병을 앓으며 여러 수술과 시술을 견뎌냈던 아이는 건강하게 잘 지내는 듯싶었 ...
  • 추부길
    [정세분석] 러시아군이 10전 10패하는 이유?
    와이타임즈 2022-03-29
    [어리석음과 무능함 보여준 러시아군] 이렇게 무능할 수가 있을까? 아니 무능한 것은 그렇다 치고 또 저렇게 어리석을 수 있을까? 다름 아닌 러시아군의 전투 행태를 두고 우크라이나가 혀를 끌끌 차면서 하는 소리다. ▲ 영국의 유력일간지인 더타임스(The Times)의 일요판인 선데이타임스는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인근 공항을 점령하려다 우크라이나군의 집중적인 포격을 받아 거듭 패퇴하면서도 10차례나 똑같은 공격 방식을 고수해 장군 두 명이 전사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의 유력 ...
  • 노주선
    스스로를 망치는 나쁜 생각 습관 5가지
    The Psychology Times 2021-04-29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데카르트 -인간을 지칭하는 여러 가지 표현 중 호모 사피엔스라는 말이 있습니다. 즉 '생각하는 인간'을 지칭하는 것으로 사람의 가장 핵심적 특징 중 하나로 '생각(思考)'을 꼽습니다. 이와 같은 "사고하는 인간"의 특징으로 인하여 우리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업적과 삶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잘못된 생각 습관으로 인하여 본인 스스로나 타인들을 힘들게 하거나 다치게 하는 나쁜 생각 습관들이 있습니다. 1. 부정-편향적 사고A. 나는 아무래도 문제가 많은 것 같아 ㅠㅠB. 왜? ...
  • 노주선
    어떤 리더가 위험한 리더인가? (1)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위험한 리더'를 논하기 전에 중요한 전제부터 말씀드립니다. 1) '위험한 리더'는 나쁜 사람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단지 리더라는 역할을 수행하기에 맞지 않는사람이라는 말입니다. 리더라는 역할을 맡지 않아 사람관리와 관련된 스트레스나 이슈에서 벗어난다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더욱더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탁월한 전문성을발휘할 수 있습니다. 2) '위험한 리더'라고 해서 절대로 리더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리더로서 필요한 자질 중 일부 영역에서의 결함이나 이슈가 있다는 것입니다. 필요시 부족한 영역에 대해서 집중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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