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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25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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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 문명이 난민현상 만든다… 서구사회 향해 쓴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1-12-14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일부터 키프로스·그리스 순방에 나섰다. 이번 순방의 주요 목표는 교회 일치와 난민 문제로 요약된다. 키프로스와 그리스는 지중해에 위치한 유럽 국가들이다. 교황은 지난 1일, 순방을 앞두고 “사도전승의 신앙과 여러 종파 그리스도교인들 사이에 형제애의 원천으로 떠나는 여행”이자 “희망을 찾는 수많은 이민자들로 상처 입은 인류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요약했다. 키프로스와 그리스는 로마가톨릭교회의 일부인 동방 가톨릭교회와 로마가톨릭교회와 함께 그리스도교의 큰 축을 이루는 동방 정교회의 본산인 만큼 이번 만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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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뽕은 나쁜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2
- [The Psychology Times=한민 ]국뽕이란 말 들어보셨을 겁니다. 나라 국(國)에 히로뽕(필로폰)의 뽕을 합친 말로 나라에 대한 자부심에 과도하게 도취된 상태를 꼬집는 표현인데요. 아마도 고대 한국사에 대한 과도한 해석을 경계하자는 의미에서 사용되기 시작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왜 그런 것 있잖습니까. 역사적, 고고학적 증거들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한 그런 주장들 말입니다. '한때는 우리가 이렇게 위대했었구나'를 빼고 나면 상당히 빈곤해질 수밖에 없는 그런 얘기들이죠.국뽕을 경계하자는 주장은 일리가 있습니다. 자국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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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세계 평화의 날…“돌봄 문화 없이는 평화도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1-01-04
- ▲ 1월 1일 삼종기도(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2021년 제54차 세계 평화의 날을 한 배를 탄 인류가 코로나19로 풍랑에 휘말린 상황에서 각자도생이 아니라 서로를 돌보는 ‘나침반’을 가지고 항해할 때 평화에 도달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내 놓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한 해를 정리하며 “코로나19라는 거대 보건위기가 발생하여 전세계적으로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기후위기, 식량위기, 경제위기, 난민위기 등 서로 긴밀히 연결된 위기들이 악화되고 큰 불편과 고통을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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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선택은 철회될 수 없다
- 가톨릭프레스 2023-11-03
- 연중 제30주간 토요일(2023.11.4.) : 로마 11,1-29; 루카 14,7-11오늘 독서에서 사도 바오로는 동족인 유다인들의 구원 문제를 거론하였습니다. 비록 유다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채 그저 왕이 되려 했던 거짓 예언자로 몰아서는 로마인들의 권세를 빌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지만, 이렇듯 치명적인 역사적 과오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조상을 당신 백성으로 부르시고 인류 구원의 맏이로 삼으셨던 하느님의 선택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이룩하신 우주 창조의 업적과 한처음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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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조롱거리가 된 러시아, "이건 나라도 아니다!"
- 와이타임즈 2023-03-06
- [우크라 전쟁, 러시아 노리고 서방이 시작했다?]러시아의 최고 지도부들의 황당하고도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궤변들이 이어지면서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 ▲ 인도 외교부와 싱크탱크 옵서버리서치 재단(ORF)이 주관한 다자간 정치안보포럼 `라이시나 다이얼로그(Raisina Dialogue)의 한 장면 [사진=라시나 다이알로그]3일(현지시간) 인도 외교부와 싱크탱크 옵서버리서치 재단(ORF)이 주관한 다자간 정치안보포럼 '라이시나 다이얼로그(Raisina Dialogue)'에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이 “우리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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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보리라
- 가톨릭프레스 2022-12-25
- 성탄 대축일(2022.12.25.) : 이사 9,1-6; 티토 2,11-14; 루카 2,1-14어둠 속에 비추어진 빛, 생명태초에 우주를 창조하시고 이 안에서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별로 지구를 조성하신 하느님께서는 지구 생태계 안에서 자율적으로 진행된 생명체의 진화 과정에서 인간이 출현하는 그 정점에 계획적으로 개입하시어 의식을 갖추도록 인간을 진화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인간으로 하느님을 닮도록 선택된 첫 사람들이 의식으로 하느님과 소통하면서도 뱀의 유혹에 빠져 하느님 말씀을 무시하고 거역하는 바람에 원죄를 지은 이후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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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아프리카 먹으려다 스스로 판 함정에 빠진 중국
- 와이타임즈 2022-12-30
- [러시아와 중국이 눈독 들이는 아프리카]중국과 러시아의 아프리카 쟁탈전이 치열하다. 중국은 경제적인 면에서 접근을 하고 있고, 러시아는 용병그룹을 활용한 군사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12월 25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을 통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사실상 장악했다”면서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신경을 쏟는 사이 러시아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바그너그룹 용병들은 얼굴을 덮는 복면을 쓰고 소총 등으로 중무장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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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일대일로의 민낯, “월급 58만원, 급식은 돼지 사료 수준”
- 와이타임즈 2022-07-21
- [中 일대일로 근로자들, “모래 섞인 밥에 헛간 생활”]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의 육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동원된 중국인 노동자들이 인간적 대우를 전혀 받지 못하는 사실상의 취업 사기를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자유아시아방송(RFA) 영어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아프리카 알제리에 있는 일대일로 건설 현장 노동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노동자들은 여권을 빼앗긴 채 헛간에서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숙소와 형편없는 급식 등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면서 “임금체불도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자유아시아방송(RFA)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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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노벨상을 못 받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9
- [The Psychology Times=한민 ]매년 가을이 되면 한국인들을 스트레스받게 하는 뉴스가 있으니 바로 노벨상 수상자 발표입니다. 문학, 경제학,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등 기초학문 분야 및 평화 등 사회활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낸 이들에게 주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 노벨상은 언제부터 우리에게 스트레스가 된 것일까요?노벨상 발표가 스트레스가 되는 이유는 그 권위있는 상의 한국인 수상 소식이 없다는 것이 첫번째이고, 주변국들의 수상 소식이 두번째일 겁니다. 특히 여러 분야에서 우리와 경쟁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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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악처의 누명을 쓴 여인들
- 와이타임즈 2023-04-12
- ▲ 독배를 마시는 소크라테스. 자크 루이 다비드의 ‘소크라테스의 죽음’(1787년)이다.명절 때가 되면 며느리들의 명절 스트레스가 사회적인 큰 문제로 화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명절이 지나면 이혼하는 사례도 증가한다고 하는데, 금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이혼을 당할 가정이 많이 줄었을 것이다. 요즘 여성들은 시댁의 “시” 자만 들어도 경기(驚氣)를 할 정도로 피하고 싶은 관계가 되었다. 그러면 과거의 여인들은 가정에서 얼마만큼 정당한 대우를 받았을까? 고대부터 중세 시대까지 세계적으로 악처의 반열에 들었던 여인들이 매우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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