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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27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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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키비키'사고와 긍정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9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유행의 빠른 생성과 소멸, 각종 밈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는 요즘 가장 핫한 말 중 하나는 아이돌 장원영의 ‘럭키비키’일 것이다. 네잎클로버 이모지, 예쁜 말투와 함께 쓰이는 이 밈의 시초는 장원영이 줄을 서서 빵을 주문하는 과정에서 앞 사람까지의 구매로 나와 있는 빵이 다 떨어진 것에서 시작된다. 장원영은 새로 나올 빵을 기다리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 나온 스콘을 먹을 수 있게 되다니 자신은 역시 운이 너무 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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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지않아 죽음에 둘러싸일 우리를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3
- [The Psychology Times=우가현 ]우리는 어떤 생명들과 관계를 맺을 때 이별을 생각하고 사귀지 않는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앞으로 더 나아질, 더 행복해질 우리의 이상적인 관계를 생각할 뿐, 그 누구도 처음부터 상대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생각하면서 서로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하진 않다는 것이다.그러나 아직 인생의 절반도 채 살지 못한 우리는 앞으로 수많은 죽음 속에 둘러싸일 것이다. 우리와 관계를 맺은 대부분 것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날마다 죽음과 이별의 두려움에 떨면서 살아가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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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빌레라, “시작이라도 해보고 싶어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3
- tvN ‘나빌레라’ 1회 리뷰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2일(월)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극본 이은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더그레이트쇼)가 박인환의 꿈을 향한 황혼의 도전을 알렸다. 도합 117년 경력의 ‘대배우’ 박인환, 나문희의 캐릭터 맞춤 연기와 ‘대세’ 송강이 빚은 연기 호흡, 황혼의 도전을 공감할 수 있게 그려낸 한동화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이은미 작가의 생명력 넘치는 필력이 1회부터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다. 덕출(박인환 분)은 한평생 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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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의 직무, 예수님 현존을 통해서만 생명을 얻는다
- 가톨릭프레스 2023-04-21
- 부활 제2주간 토요일(2023.4.22.) : 사도 6,1-7; 요한 6,16-21 오늘 복음의 상황은 빵의 기적으로 많은 군중을 배불리 먹이신 예수님께서 억지로라도 당신을 임금으로 모시려고 쫓아오던 군중을 피해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다가 겪으신 일입니다. 그 동안 제자들은 따로 배를 타고 갈릴래아 호수 한가운데로 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어두워지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습니다. 이 바람은 북쪽 헤르몬 산에서 불어 내려오는 바람과 서쪽 지중해에서 불어 올라오는 바람이 마주치는 맞바람이었습니다(마르 6,4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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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는 왜 이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4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이 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청소년기에 나는 어땠는지 그 때 내가 무슨 마음이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렴풋하게만 기억이 난다. 특히 자녀가 청소년쯤 됐을 때는 이미 나는 꼰대가 돼버린 후이기 때문에 올챙이적을 생각해내고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당신이 유달리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인간의 뇌는 망각을 하도록 설계 되어있고 다시 기억을 되짚어서 꺼내려고 하더라도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정확히 기억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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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의 힘과 무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5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말, 말, 말'어떻게 이렇게 예뻐?', '눈이 예쁘게 생겼다' 이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죠. 예쁘다고 계속해주면 정말 예뻐지는 것처럼 이 '말'에는 분명한 힘이 있습니다. 사람이 살며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말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저녁에 눕기까지 우리는 몇 마디를 할까요? 남성은 하루 평균 7,000개의 단어를 말하고 여성은 20,000개의 단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말을 하며 살아가는 우리, 그렇다면 이것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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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노년세대의 애환(哀歡)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05
- 노년세대의 애환(哀歡)우리들이 지나온 세월은 모진 가난과 무지로 여러 형제가 헐벗었던 유년기,..6.25전쟁 참화의 와류속에 헤멘 소년기,새마을 운동에 돌을 저나르던 청년기,일터와 직장을 찾아 도시로, 중동으로 독일로 나갔고,내 집 하나 마련할 때까지 월세 전세를 살았고,자식들 공부시키려고 허리띠를 졸라 맸던 장년기,( 60년대 당시 수출품이 뭔지 아는가? 여자 머리카락 자르고 쥐꼬리 돼지가 수출품목이었다 )그 풍진 세상을 다 겪다가 마침내 맞이한 우리들의 노년기.그러나 괜찮다. 그 모든 세월에 감사하며, 순종하며 고락을 함께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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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태스킹? 그거 좋은거 맞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1
-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한번에 여러가지 일을 하는 멀티태스킹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하는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멀티태스킹은 필수 능력처럼 여겨지며 이것을 잘하는 것을 칭찬하고 부러워한다. 몇몇 사람들은 밥을 먹으면서 티비를 보는 것 정도를 벗어나, 여러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는 사람도 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멀티태스킹이 뇌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2010년 프랑스 국립 보건 의학 연구소에서 실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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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온 뒤 땅이 굳기 위해서 필요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4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사건들을 마주한다. 취직이나 복권 당첨처럼 간절히 원하는 일도 있지만, 자연재해나 따돌림처럼 절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일도 있다. 이러한 충격적인 사건은 개인으로 하여금 외상으로 남을 수 있다. 외상은 흔히 트라우마라고도 부르며, 스트레스의 범주를 넘어서서 안전과 생명에 위협이 될 만한 사건을 겪었을 때 발생한다. 충격적인 사건에 노출된 개인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심리적 부적응 중 하나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다.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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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관계가 발목을 잡는다면, 지금의 내가 그 덫을 풀면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2-02-1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요즘 오은영 박사님께서 진행하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나 ‘금쪽 상담소’라는 TV 프로그램이 인기이다. 이러한 상담 및 양육과 관련한 발달심리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최근 대중은 깊은 애착 관계와 관련한 심리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애착에 대한 관심이 너무 커진 나머지, 다른 99%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는 것은 아닐까 하는 우려가 있다. 최근 애착과 관련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기억이 나는 말 때문이다. “회피형 인간은 연인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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