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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2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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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기획] 1. 대리점 갑질에 이어 타사비방 ‘논란의 남양유업’…이번에는 제품에서 이물질?
- 더밸류뉴스 2020-12-10
- 갑질 논란으로 불매운동의 직격탄을 맞은 남양유업에서 또 다시 잡음이 불거져 나왔다. 지난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여파를 극복하기도 전에 경쟁사인 매일유업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검찰에 송치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문제는 불매운동 타격으로 실적은 줄어드는데 배당금은 그대로 유지돼 홍 회장 일가 주머니로 흘러가고 있다는 점이다. 홍 회장은 남양유업 주식을 37만2107주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 이광범 대표이사는 단 1주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경영인 체제는 사실상 ‘빚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도 나온다.최근에는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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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시스템, 방산 기술력 바탕 '우주∙항공 산업' 진출...저궤도 위성 선점
- 더밸류뉴스 2021-10-01
-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당대의 최첨단 신기술은 군용 무기에서 시작됐음을 알 수 있다. 현대인에게 친숙한 인터넷, 반도체, 레이더 등은 모두 미국 국방부가 처음 개발에 나선 것들이다. 이 점에서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신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한화'라는 용어가 '한국화약'의 줄임말이라는 사실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한화그룹은 방위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현재 한화그룹에서 방위산업에 관련된 계열사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한화 방산 3사'가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군용 항공기 엔진과 자주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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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탐구] SK렌터카 황일문, 2년 연속 매출액 조(兆) 점프·수익성도↑...비결은
- 더밸류뉴스 2023-09-07
-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가 취임 3년만에 SK렌터카를 고수익 성장 기업으로 점프시키면서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일문 대표 취임 이후 매출액은 조(兆) 단위로 점프했고, 영업이익률도 낮은 한자리수였다가 10%에 육박하고 있다. 차량 공유(car-sharing)로 대표되는 신종 모빌리티 등장으로 레드오션으로 변모한 렌터카 시장에서 이룩한 성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는…△1964년생(59) △서울대 경영학과(1986), 미국 반더빌트대 경영학석사(MBA·2001) △삼성물산 미주법인(1991) △S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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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사기획] 3. 남양 절대적 권위는 오너일가에…전문경영인은 “빚 좋은 개살구?”
- 더밸류뉴스 2020-12-15
- 올해 5월 남양유업에 또 다시 잡음이 불거져 나왔다. 과거 대리점에 물량 밀어내기 갑질 논란 이후, 이번에는 온라인 댓글을 이용해 경쟁사를 비방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 일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이 경찰에 입건되자 전문경영인 체제를 앞세운 남양유업의 행보는 사실상 ‘빚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다.앞서 2013년 초 남양유업이 지역 대리점에 물건을 강매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회사 영업사원이 나이 많은 대리점 주에게 물품 구매를 강요하며 ‘죽여버리겠다’는 등 욕설, 폭언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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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이전 1년차...현대그룹 '재건의 꿈'은 언제쯤?
- 더밸류뉴스 2023-02-26
- “2030년까지 현대엘리베이터 연매출액을 5조원까지 키우겠습니다. 글로벌 부문 비중을 50%까지 높여 '글로벌 톱5'에 진입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13일 충북 충주에서 진행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 이전기념 미래비전 선포식'. 이날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가 비장한 목소리로 발표한 '2030년 연매출액 5조 달성' 선언은 재계에 비상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기업이 비전을 발표하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현대그룹이 미래 비전과 수치를 발표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현대그룹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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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의 공동부유 정책에 반기든 中기업들
- 와이타임즈 2023-03-10
- [시진핑의 공동부유 깃발에 항거하는 中기업들]시진핑 3기 정권에 있어서 최대의 과제 중 하나인 빈부격차 해소방안으로 사진핑 주석이 이미 실패한 바 있던 공동부유(共同富裕) 정책 카드를 또다시 꺼내들면서 중국의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시진핑 주석이 분배를 강조하는 '공동부유'를 다시 강조했지만, 코로나19에 타격을 입은 중국 민영 기업들이 호응을 안 할 수도 있다”면서 “경제 불확실성과 중국의 자선 분야 투명성에 대한 우려로 많은 민영 기업가가 자신의 대표 정책인 공동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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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말 국내은행 자본비율, 안정적 상승세… BIS 기준 평균 15.85%
- 서남투데이 2024-11-27
- 2024년 9월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85%로 전분기 대비 0.09%p 상승하며,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해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 등 비지주은행이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보통주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 역시 각각 0.15%p 증가한 13.33%와 14.65%를 기록하며 모든 은행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안정적 수준을 보였다. 씨티은행은 총자본비율 33.20%로 전체 은행 중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으며, 카카오뱅크(28.51%)와 SC은행(22.99%)이 뒤를 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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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지주, 2Q 영업익 3739억…전년비 58.86%↑
- 더밸류뉴스 2021-07-29
- BNK금융지주(회장 김지완)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3866억원, 영업이익 3739억원, 당기순이익 2861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57%, 58,86%, 55.48% 증가했다.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이 각각 2320억원, 1369억원, 714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의 부실채권(NPL)비율, 연체율이 각각 0.53%, 0.38%로 전년동기대비 0.52%p, 0.39%p 하락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 금융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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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3개 자회사 내부등급법 도입… 신한은행·신한카드·제주은행
- 더밸류뉴스 2021-07-13
-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3개 자회사(신한은행, 신한카드, 제주은행)의 내부등급법 도입을 완료했다. 13일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제주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내부등급법(IRB: Internal Ratings Based Approach) 도입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내부등급법은 자체 리스크 측정 요소(부도율, 부도시손실률, 부도시 익스포져)를 활용해 신용리스크에 대한 위험가중자산을 산출하는 방법으로 BIS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상승하게 된다. 이번 IRB의 적용 승인으로 통상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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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금융지주, 3Q 매출액 8312억…전년동기比 29.6%↑
- 더밸류뉴스 2022-10-24
- JB금융지주 (대표이사 김기홍)가 올해 3분기 매출액 8312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171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29.6%, 24.6%, 24.5% 증가했다.JB금융의 지배지분 기준 순이익은 167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24.7% 증가했다. 또 누적 연환산 ROE 및 ROA는 각각 15.2%, 1.14%를 나타냈다. 이어 그룹 및 은행 NIM(순이자마진)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bp, 16bp 개선됐고 이자이익은 7.9% 증가했다. JB금융의 올 3분기 잠정 보통주자본비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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