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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30 3,96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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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달 같은 일 년을 보내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2022년의 끝자락, 곧 맞이할 2023년을 기다리는 사람 중 몇몇은 한편으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벌써 2022년이 끝나다니’‘벌써 2023년이라니’‘내가 내년에 벌써 00살이라니’필자 또한 매년 12월 말이 다가오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고 생각하곤 한다. 분명 학창 시절에는 일 년이 이렇게 빨리 흐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일 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다고 느꼈다. 한창 50대인 부모님께 이런 이야기를 드리면 부모님은 우스갯소리로 이렇게 대답하시곤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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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절과 유자식 상팔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17
- 예절(禮節)에는 우리 조상의 슬기가 담겨 있다. 예절은 예의와 범절의 합성어로 에티켓이나 매너(manner)와 같은 의미로 쓰이고 있으나, 엄격히 말하자면 에티켓은 예의와 매너는 범절과 같은 뜻으로 보아야 한다. 에티켓이 형식이라면 매너는 그를 일상 적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윗사람에게 인사하는 그 자체는 에티켓이지만 공손하게 하느냐 경망스럽게 하느냐는 매너의 문제이기 때문에 예절은 에티켓과 매너의 뜻을 함축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또 예절에는 향기가 있다. 아주 오랜 환인시대에는 국민은 성실하고 서로 믿으며 어른을 공경하고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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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 또래 상담자 활동을 통해 한 층 성장한 '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9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내가 또래 상담자를 신청하게 된 이유 나는 대학교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4학년인 지금, 꾸준하게 교내 학생 상담 센터 또래 상담자 멘토로 활동하는 중이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가 일상이었던 나의 새내기 시절은 지루함의 연속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홈페이지에 또래 상담자 모집 공고 글을 발견하였고, 나는 또래 상담자로 활동했던 고등학교 시절의 좋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망설임 없이 지원하였다. 상담에 대해 제대로 배워본 적도 없고, 그저 고등학교 시절 또래 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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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전설, 이건희 회장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故이건희 회장, 그는 1942년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셋째 아들로 대구에서 출생합니다. 그는 어린 3살 때부터 형과 함께 일본에서 자취하면서 일본에서 소학교 다녔습니다. 가족과 어려서부터 떨어져 지내서인지, 그의 성격은 어릴 때부터 말수가 적고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단 혼자서 놀고 사색하는 시간이 많았다고 합니다.6.25 시기 때부터 한국으로 와 학교를 다녔는데 학우들의 말에 따르면 학창 시절은 존재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 일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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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는 엄마가 미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5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저는 엄마를 보면 참을 수 없이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30세의 직장인이라던 A 씨가 토해내듯이 말했다. “그런데 가장 괴로운 게 뭔지 아세요? 이기적인 엄마를 보고 그 모습에 위화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고 나면, 그보다 몇 배는 더 강한 죄책감에 사로잡힌다는 거예요.” A 씨를 둘러싼 많은 다른 여성들이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어릴 적부터 나를 마치 엄마의 인형인 것처럼 대했죠. 내 인생을 통제하고 지배해 왔던 엄마가 너무 미운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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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역사 개입, 가톨릭다운 식별
- 가톨릭프레스 2023-12-08
-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2023.12.8.) : 창세 3,9-15.20; 에페 1,3-6.11-12; 루카 1,26-38오늘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서, 공의회 이전에는 성모 무염시태(無染始胎) 대축일이라고 불렀습니다. 한국교회는 무염시태의 성모 마리아를 수호자로 모시고 있는데, 여기에는 안타깝고도 절절한 사연이 숨어 있습니다. 성모 무염시태 교리는 성경에 기록될 수는 없었지만 실제로 일어난, 매우 중요한 사건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시절부터 신자들은 구세주를 잉태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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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람이 좌절의 늪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6-04
- 유독 그 해 겨울바람은 매섭게 느껴졌다. 시린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싶지 않았지만, 그것은 허사였다. 마음은 공허했고, 생각은 혼란스러웠다. 든든하게 힘이 되었던 온갖 믿음들이 무너지고 있었다. 좋은 결과 내겠다고 호언장담했던 외침이 몇 해의 종이 쪼가리 시험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고, 결국 소멸했다. 그렇다 그것은 시험을 준비했던, 그리고 실패하고 좌절했던 필자의 이야기다. 학창 시절부터 간절히 그려 왔던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를 하기 위한 사명, 청운의 꿈을 위한 시험, 그 결과는 내게 쓰라린 상처와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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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스티브 잡스가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3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스티브 잡스는 태어나자마자, 폴 잡스와 클라라 잡스 부부에게 입양됩니다. 잡스의 생모는 잡스를 입양 보내기 전에 폴 잡스 부부에게 서약서를 작성할 것을 요청합니다. 서약서의 내용은 '아이를 꼭 대학에 보낸다'였죠. 그렇게 작성된 이상한 서약서와 함께 그 아이는 폴 잡스 부부 아래서 성장하게 됩니다.스티브 잡스는 부모 속을 많이 태우는 아이였습니다. 학업적으로 우수하지도 않았고, 여러 친구들과 짖꿎은 장난을 치다가 몇 번의 정학을 받기도 하였죠. 폴 잡스 부부는 형편은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서약서의 약속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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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장거리 구보와 돈가스
- 와이타임즈 2022-06-27
- ▲ [사진=네이버]아파트 입구에 매주 목요일이면 일일 돈가스 가게가 포장을 치고 동네 손님을 기다린다. 맛이 있어서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데, 나도 매주 빠짐없이 여기서 돈가스를 산다. 돈가스는 내가 대학 3학년 시절인 1960년대 중반 일반 식당보다는 조금 격조가 높은 경양식 식당에서 잘 팔리던 고급 메뉴였다. 돈가스는 본래 서양 명칭인 포크 커틀릿(pork cutlet)을 일본식으로 바꾸고, 다시 한국으로 유입되면서 돈가스로 부르게 되었다. 포크는 “돈(豚)”으로, 커틀릿은 “카쓰레쓰(カツレツ)”로, 약칭 “돈카쓰”가 한국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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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의 부활, 밥 아이거가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8
-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이야기밥 아이거는 1951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어요. 어린시절 밥의 가족은 넉넉한 삶을 살진 못했습니다. 가을에 바지가 찢어지면, 새 옷을 살 돈이 생길 때까지 천 조각을 덧대 꿰맨 옷을 입었다고해요. 그는 부자는 아니였지만 마음의 양식은 어려서부터 많이 쌓았습니다.밥의 아버지는 독서를 좋아해서 집에는 책이 가득한 서재가 있었는데, 덕분에 밥 또한 독서광이 되었죠. 그는 열 살 무렵부터는 앞마당에 배달된 뉴욕타임스를 들고 들어와 식구들이 일어나기 전까지 식탁에 앉아 꼼꼼히 읽곤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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