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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40 3,80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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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서툰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랑이 가냘프다고? 너무 거칠고 잔인하고 사나우면서도 가시처럼 찌르는 게 사랑이네.영화 '로미오와 줄리엣'(1996)의 대사 중에서(출처. 나무위키)1.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당신은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생각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흥분되는 마약보다도 더 달콤한 것이라고 생각하나요?아니면, 유행가의 가사처럼 '눈물의 씨앗'이라고 생각합니까?분명한 것은 사랑은 각 사람에게 있어서 백인백색(百人百色)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각자 다른 색을 가진 두 사람이 만나 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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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과 애도, 복합적 비애와 지속적 비애 장애 The Psychology Times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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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의 아픔이 한 사람의 아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9
- 나에게 엄청난 일이 생겼는데세상은 어떻게 그대로일 수 있지?라인씨는 자신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일을 당했다. 하지만 그녀는 침묵해야 했고 침묵 할 수 밖에 없었고, 훼손당한 채로 일상에 돌아왔다. 돌아왔지만 내던져진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던 대로’, 가 되지 않았다.그날도 가던 곳에 가고, 해야하는 일을 하는 도중,그녀는 어떤 생각에 걸려 분노했다.‘나에게 그런 일이 생겼는데,어떻게 세상은 그대로일 수가 있지?’그녀는 바로 글을 썼다. 사진도 올렸다. 관심이 필요했는데 어떤 식으로 관심을 끌 수 있는 지 몰랐다. 그 때 그녀에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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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울어도 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5
- 눈물이 나지를 않아요. 울고 싶은데 울 수도 없어요.언제부터인지, 눈물마저도 말라버린 것 같아요. 울기 싫어요. 울고 나면 더 슬프고 마음이 힘들어요. 울다고 해결되는 것도 없잖아요.. ㅠㅠ하는 일의 특성상, 상담이나 심리치료, 때로는 코칭 중에도 내담자나 고객분들께서 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여러 가지 정황 상 울어야 하는 때임에도 울지 못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울컥하네요', '울고 싶은데 꾹 참았어요', '남들은 다 우는데 저만 울지 않았어요..'결론부터 말하면, 울고 싶을 때는, 마음껏 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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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라크 순방길 올라 “그리스도인, 무슬림은 모두 형제”
- 가톨릭프레스 2021-03-05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 순방(3월5-8일)을 앞두고 이라크인들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함께 걷고자 하는 열망으로 형제애를 추구하는 평화의 순례자”로서 이라크에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교황은 “나는 엄청난 고대 문명의 요람인 여러분의 땅을 방문하고,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싶었다”며 “수년간의 전쟁과 테러 이후에 주님께 용서와 화해를 간구하며, 하느님께 마음의 위로와 상처의 치유를 청하는 속죄하는 순례자로 (이라크에) 간다”고 밝혔다. ‘너희는 모두 형제다’(마태 23, 8)라는 구절을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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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도 예비후보 “모든 민주당 후보는 공관위 심사 결과에 무조건 승복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9
- [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무안군신안군 김병도 예비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 심사는 경선의 한 과정이다. 당연히 공관위 결과도 경선 결과라고 생각한다. 공관위에 참여한 모든 민주당 후보는 공관위 심사 결과에 대해 무조건 승복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현재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지역구에는 김병도 예비후보와 현역 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총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호남지역은 특히 민주당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경선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현재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 정당들이 출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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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들이여, 당당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7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개인적으로 저는 S모 그룹에서 운영하는 S모 의료원에서 수련과정을 마쳤으며, 평촌에 있는 모대학병원에서 스태프로 근무하다가 정신과 생활을 정리하고 기업과 전업으로 일을 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S모 의료원과 모대학병원 두곳 모두 당시 정신과 과장님들께서 소아정신과 전문의셨으며, 저 역시도 소아정신과에서 아동 및 청소년 심리진단과 평가를 담당했었지요. 많은 때에는 하루에 5명도 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적어도 수천명의 아동과 그 부모들을 만났겠지요?!최근에는 주로 직장인들이나 리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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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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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몸의 신호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현은정 ]우리는 사회에 섞여서 살게 됩니다. 좋든 싫든 다른 사람과 계속 교류를 해야 하죠.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도움이 되기도 하죠. 필자도 힘들 때 사람을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저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게 되는 거 같습니다.가족들이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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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1 - 나와 닮은 당신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8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당신은 비염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간다.' 라고 가정해 보겠다. 당신이 진료받을 수 있는 이비인후과 의사는 두 명이 있다. A 의사는 매우 건강한 사람이다. 그래서 단 한 번도 이비인후과 질병을 앓아본 적이 없다. B 의사는 만성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이다. 날이 따뜻하면 비염 증상이 조금 나아지지만, 기온이 내려가거나 환절기가 되면 꼭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본다. 두 의사의 건강 상태를 제외한 나머지 조건은 같다고 할 때 당신은 어느 의사에게 진료받겠는가? 누군가는 건강한 A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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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매운 음식이 먹고 싶은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필자는 매운 음식을 좋아한다. 동시에, 소위 말하는 맵찔이이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주제에 매운 음식을 좋아하면, 주변인들에게서 고통받는 것을 즐기는 편이냐는 말을 듣기 마련이다. 특히 매운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맛있지도 않고 혀가 아프기만 한데 굳이 찾아서 먹는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매운맛의 세계를 모르는 그들이 답답했다. 필자도 너무 매워서 혀에 구멍이 날 것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 다음날 위와 장이 고생하고 실제로 내장 점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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