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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보이스피싱, 그 자리에서 112 신고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07
-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하기 마련이고 또한, 사기범죄의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늦게 인지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사기를 당하고도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해 112 신고가 지연되거나, 가족이나 주변인들로부터 “그거, 보이스피싱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뒤늦게 지구대나 경찰서에 방문한다. 얼마 전 “며칠 전에 보이스피싱을 당한거 같은데 신고하러 왔어요”라며 경찰서를 방문한 부부가 있었다. 부부는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 있었지만 다시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주변에 알리기 창피해서 신고를 늦게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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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5-19
- "정“어제는 고향 흙내음 맡으려고 애인 만나보려고 뱀골재를 넘었다조박사님 내외분도 뵙고 청야형님도 신금식 회장도 만났다오는 길에 모악산 농막도 들렸다안보면 보고 싶은 분들이런게 정이란 것 아닐까!!봄날에 핀 정원의 꽃은향기를 날려 자기를 알린다. 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 ,한 송이 꽃을 피우듯 침묵하고 있어도 저절로 향기가 난다. 왜일까! 사랑하고 은혜하며 배려하기 때문이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헤어진다... 회자정리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 깊이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과 인연 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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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립박물관, 액막이연과 함께 코로나19도 훨훨~
- 뉴스포인트 2021-02-17
- 대전시립박물관 홍보자료([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이 올해 첫 번째 ‘방구석 박물관’으로‘액막이연’을 발행한다.‘방구석 박물관’은 대전시립박물관에서 발행하는 온라인 콘텐츠로 박물관 소장품 소개와 함께 역사적 배경지식을 알리고 체험활동을 제안한다.올해는 주로 선조들의 생활과 관련된 민속유물을 소개할 예정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찾아온다.2월에 소개되는 소장품은 ‘액막이연’으로 우리 선조들이 정월 대보름에 한 해의 액운을 멀리 날려 보내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기 위해 날리던 것이다. 연의 이마에 ‘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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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뒤에도 의사가 최고의 직업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6
- [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며칠 전에 동네마트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눈에 띄는 대형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나름 이름이 알려져 메이저급으로 손꼽히는 유명 학원에서 초등의대반을 개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제가 사는 동네는 학구열이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제가 가진 가치관 안에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의대반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과정을 아이가 소화한다는 건 좀 오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먼발치에서 보이는 간판에 적힌 의대반이라는 단어에 위화감과 거부감이 확 느껴졌습니다.하지만 더 씁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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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왕이, 北대사 만나 협력 강조…'마스크 없이 팔짱' 친선 과시
- 와이타임즈 2021-05-28
- ▲ 왕이 중국 외교부장(오른쪽)과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가 27일 베이징에서 회동했다. (출처: CGTN 화면)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27일 리룡남 신임 주중 북한 대사와 만나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중국 관영 CCTN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베이징에서 리 대사와 회담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과의 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간 수십 년에 걸친 협력을 강화하려 한다고 말했다.리 대사는 여기 공감하며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정점에 오른 때 주중 대사로 임명돼 영광이라고 밝혔다.중국 매체들은 왕 부장과 리 대사가 마스크를 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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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韓 폭우피해 집중 조명…"기후 위기 때문"
- 와이타임즈 2023-07-17
-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이 한국의 피해 상황을 집중 보도했다.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폭우로 한국에서 37명이 목숨을 잃고 35명이 부상, 9명이 실종 상태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미호천 제방 유실로 물에 잠긴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조명하며 구조대원 400여 명이 투입돼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NYT는 "한국은 여름철에 폭우가 자주 내리고 산악 지형이 많아 산사태에 취약하다"면서도 "이번 시즌에는 예년보다 사상자 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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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국어원, ‘긱 워커’ ‘초단기 노동자’로 우리말 대체
- 뉴스케이프 2021-01-26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이하 국어원)은 ‘긱 워커’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초단기 노동자’를 선정했다. ‘긱 워커’는 산업 현장의 필요에 따라 아주 짧은 기간 동안 임시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노동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공유 경제가 확산되면서 늘어난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배달원, 택배 기사 등, 특정 회사나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1인 계약을 맺는 초단기 노동자들을 일컫는 말로, 계약 기간이 짧게는 몇 시간 또는 며칠 정도일 수도 있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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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인 故송기숙 선생님과 군 문화예술을 생각하며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9
- 우리 주변에는 늘 죽음이 함께한다. 가족과 친척, 직장동료, 지인 등의 죽음 등이 그렇다. 최근에는 역사에 이름이 기록된 이들의 죽음도 있었는데, 그 역사적 인물들의 상반된 삶의 궤적을 생각해 보았을 때,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새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근 민중의 피를 재물로 권력을 찬탈한 전두환과 노태우 등이 죽었다. 그리고 그 반대편에서는 5.18 때 하반신을 잃은 피해를 입었던 이광영 씨의 죽음이 있었고, 또 며칠 전에는 5.18 때 시민수습대책위원이었으며, 평생을 동학과 5.18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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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터가 고마운 사람을 알아보는 표식이 되기도 한다는 걸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바쁜 아침,둘째를 먼저 학교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첫째와 셋째를 데리고 종종걸음으로 2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첫째의 학교로 향하는데, 얼마 후 두 돌을 앞두고 있는 셋째는 요즘 유모차에 앉아 있기를 싫어한다. 그렇지 않아도 언덕길이라 힘들었던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가는 40분 거리의 그 길이 유모차를 거부하는 셋째 때문에 까마득하게 느껴지곤 했다.어린이집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둘째를 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작별 인사를 하는 데에 시간을 조금 지체했고, 유모차에서 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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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버스 3대 크기 '정찰풍선' 해안 상공서 격추
- 와이타임즈 2023-02-05
- ▲ [빌링스(몬태나주)=AP/뉴시스] 1일(현지시간) 미국 몬태나주 빌링스 상공에 고고도 풍선이 떠 있다. 미국은 며칠 동안 미국 영공 상공에서 발견된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 정찰풍선을 추적했다.미국 정부가 자국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해안 상공에서 격추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정부는 이날 오후 동부 캐롤라이나 해안에서 전투기를 동원해 중국 정찰 풍선을 격추시켰다.약 6만ft(약 1만8천m) 상공을 날고 있던 풍선은 작은 폭발이 일어난 이후 지상으로 낙하하기 시작했다.해상에서는 풍선 잔해를 수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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