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31-240 3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우애는 '부모'가 만드는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1-24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저에게는 8살 차이 나는 어린 여동생이 한 명 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도 어린 애기처럼 제게는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특히 '언니, 언니' 하며 저에게 애교를 부릴 때, 천사같이 색색 잠을 잘 때는 그렇게 사랑스러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동생이 정말 싫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제게 말을 함부로 하거나 제 잘못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해버려 제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것 같을 때 저는 동생이라는 이름의 소악마를 보는 것만 같습니다. 그럴 때 제가 참 ...
-
-
- 취미에 미쳐있는 남편, 그대로 놔둬도 될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이나저나 결혼이란 갈등의 소지가 다분하다. 2-30년 이상을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한 지붕 아래에서 살 맞대고 살려면 부딪치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아주 쉬운 예로는 ‘라면’이 있다. 라면을 끓일 때, ‘통째로 넣어서 끓이는 사람’과 ‘반을 잘라 넣어서 끓이는 사람’이 있다. 혹은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는 사람’과 ‘면을 넣고 스프를 나중에 넣는 사람’이 있다. 일견 사소해 보이는 이런 문제들도 때로는 갈등이나 부부 싸움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 ...
-
-
- 누군가의 엄마로만 살지 말라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8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우리 어머니에 대한 기억김장철이 오면 저희 집은 진짜!!!!!!!!!!! 소용없는 싸움과 신경전에 돌입합니다ㅠㅠ 저희 어머님은 혼자 사시기 때문에 별로 김장이 필요하지도 않으시지만, 굳이 자식들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려고 김장을 하십니다. 나이도 있으시니 무리하실까봐 걱정도 되고, 괜찮다고 여러 번 말씀을 드려도 그래도 사 먹는 김치보다 낫다는 말을 보태시면서 꼭 가져가라고 하십니다. 그렇다고 해서 같이 와서 김장을 하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으며, 조용히 혼자 그 고생고생을 ...
-
-
- 무위자연으로 부활을 살다
- 가톨릭프레스 2022-11-05
- 연중 제32주일(2022.11.6.) : 2마카 7,1-14; 2테살 2,16-3,5; 루카 20,27-38위령성월에 맞이하는 첫 주일인 오늘은 평신도 주일이기도 합니다. 오늘 미사에서 들려오는 하느님의 말씀은 부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헬레니즘을 강요하면서 유다교를 박해하던 그리스계 정권에 맞서 일어선 마카베오 일가와 함께 싸우던 일곱 형제는 내세에서 이룩될 부활을 희망하며 장렬하게 죽어갔습니다. 그런가 하면 구약시대에 희망하던 내세의 부활을 넘어서서, 예수님께서 가르치시고 보여주신 대로 이미 현세에서 시작되는 부활의 삶을 ...
-
-
- 외로워 보이는 부장님, 갈 곳이 없대요ㅠㅠ
- The Psychology Times 2021-03-22
- 예전에 나의 가족들이 미국에서 살던 때가 있었다. 가족을 만나러 미국에 가면 자주 들르는 한국형 순두부집이 있었다. 그 때 가끔씩 보게 되는 짠~한 장면이 있었다. 중년의 아저씨가 혼자서 소주한잔을 놓고 순두부를 드시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마음이 짠~할수 없었다. ‘이 저녁 시간에 왜 혼자서 저러고 계실까?’, ‘다른 가족들은 어디에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느끼는 감정은 ‘참.. 외로워보인다…!’라는 느낌이었다.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이런 짠~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제는 많은 회사들이 상사의 눈치를 볼 ...
-
-
- 폭력에 대한 심리학적 단상
- The Psychology Times 2022-03-3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2019년 7월 소위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었습니다된다. 그리고 이미 고객들의 폭언이나 욕설로부터 감정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감정노동자 보호법'은 시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부모들의 자녀체벌 금지법'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는 이미 상당한 폭력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체육계 및 유명 CEO나 재벌가에서의 폭력 기사가 연이어 터지면서, 핫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기사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같이 분노하고 있으며, 피해자 ...
-
-
- 장녀와 막내아들이 잘 사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4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보통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서로의 형제 서열을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보통은 장녀와 장남이 만나거나 혹은 막내인 남자와 여자가 만나는 경우 서로 투닥거리면서 갈등을 경험하는 경우들이 많다. 왜 그럴까? 이를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는 성격 구분법이 바로 '돌보는 성격' vs '돌봄 받는 성격'이다.1. 돌보는 성격 vs 돌봄 받는 성격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이고, 이해가 쉬우면서도 유용한 성격 구분법은 바로 '돌보는 성격'과 '돌봄 받는 성격'으로 구분하는 방법이다.'돌보는 성격'이란 ...
-
-
- 좋은 질문을 자주 하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5-11
- 처음 내게 창의력을 가르쳐주신 우리 회사의 초대 대표님(지금 연락한 지 너무 오래되었다)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두 가지를 잘하는 특징이 있는데 그 하나는 분류를 잘하는 사람이고, 또 하나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특히 남다른 의미 있는 질문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이를 통해 자신의 오류와 숨겨진 가정을 바꿀 수 있고 이는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는 말씀은 지금도 많은 기억이 남는다.다섯 번째 토요 심리학회에서 선정한 책은 “어떤 질문은 당신의 벽을 깬다” 는 토요 심리학에서 정한 최초의 비 심리학 도서였다. 이 책을 선 ...
-
-
- [정세분석] 이미 시작된 러시아 내전, 푸틴 통제 불가능할 것
- 와이타임즈 2023-03-16
- [군부내 파벌 경쟁 격화, 내전은 이미 시작]우크라이나 전쟁 와중에 러시아 군부내 파벌들이 사실상 내전을 벌임으로써 전장 수행 능력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의 텔레그래프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하루에 1000명 이상이 전사할 정도로 현대 유럽 역사상 가장 피비린내가 나는 전투 중 하나가 바흐무트에서 펼쳐지고 있는 와중에 러시아 크렘린궁 내부에서는 여러 파벌간에 내전에 가까운 파벌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텔레그래프는 이어 “러시아 내전의 두 축은 바그너 용병그룹과 러시아 국방부”라면서 “이 두 그룹간 ...
-
-
- 자신이 힘든 성격과 남을 힘들게 하는 성격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6
-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성격이란 한 사람의 특징적인 행동, 사고, 감정 패턴을 지칭하는 것이다. 성격은 각자의 성장배경이나 경험, 그리고 타고난 유전적인 소인 등의 복합적인 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심리적인 성향이다. 그래서 사람의 외모와 생김이 모두 다르듯이 각자의 성격도 매우 다르고 독특하며 고유한 그 사람 만의 특징을 가지게 된다.성격장애라고 하면 쉽게 말해 성격 상의 패턴이나 문제들로 인하여 본인이나 타인에게 심각한 고통이나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물론 학문적으로는 각각의 성격장애를 구분하고 있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