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31-240 86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주섭일 칼럼] 4.19를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미래도 있다!
- 와이타임즈 2022-04-23
- 4.19 6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각각 4.19혁명을 기념하는 말을 남겼다. 문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전제,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민주발전의 도화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4.19는 부마항쟁과 촛불혁명의 도화선이었다”고 밝혀 4.19혁명의 위대한 역사적 의미를 폄하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자는 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
-
-
- 남도의 엄니 텃밭과 밀파 농업 시스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8
- [전남인터넷신문]멕시코 구릉지의 험난한 산길을 걷다 보면 농지에 다양한 농작물이 섞여서 자라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농지엔는 커다란 호박잎으로 덮여 있고, 우뚝 솟은 옥수수에 줄기에는 강낭콩의 줄기와 잎과 얽혀 있고, 군데군데 허브도 있다. 언뜻 보면 방치된 농지에 여러 작물이 자연스럽게 자란 것 같으나 그렇지 않다. 이것은 밀파(milpa)라고 불리는 것으로 멕시코 유카탄반도에서 메소아메리카 전역에서 사용되는 전통적인 간작 농업 및 식량 시스템이다. 밀파(milpa)라는 단어는 나와틀어의 밀리(milli)와 판(pan)에서 유래했 ...
-
-
- 지역민의 자발적 힘 보여준 신안군 병풍도 꽃축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5
- [전남인터넷신문]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는 독일의 사회주의 철학자·경제학자로 카를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인간 사회의 생산은 생활 수단, 즉 음식, 의복, 주택 및 이에 필요한 도구의 생산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 자신의 생산이다. 즉, 종의 번식이다.”라고 했다. “인류의 생산은 개인의 생명 발전을 강화하여 이를 보호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의 힘을 재생산하고 강화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 ...
-
-
- <칼럼>코로나로 인한 물가상승과 인플레이션
- 부산경제신문 2021-03-11
- OECD 회원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월 2%에서 같은 해 5월 0.6%까지 낮아진 뒤 다시 1%대로 올라섰으나 작년 4분기에는 3개월 연속 1.5%에 머물렀다.식료품과 에너지. 모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도 2020년 12월 1.8%에서 2021 1월 2%로 높아졌다.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LDE19) 백신 보급따라 경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보고 있다.미국 바이든의 새 정부 재정정책은 경기회복·친환경·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것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팬데 ...
-
-
- [이종목 칼럼] 왼손잡이의 오해와 진실
- 와이타임즈 2023-04-26
- ▲ [사진=Why Times]우리나라에서는 왼손잡이에 대해 전통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기 때문에 전체 국민 중에 5%(2013년 기준)만이 왼손잡이이며, 2~3%만 왼손으로 식사를 하며, 겨우 1%만 왼손으로 글을 쓴다. 지역과 시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전 세계 인구의 약 90%가 오른손잡이이며, 왼손잡이는 10% 정도에 불과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 세계의 각종 제도와 손조작 문화들은 오른손잡이 중심으로 발달하였다. 예를 들면, 오른손잡이들이 운전하기 편리하게 운전석은 자동차의 왼쪽에 두었으며 변속기는 운전석 바로 ...
-
-
- [이종목 칼럼] 텃세는 본능의 힘이다
- 와이타임즈 2023-01-01
- 운동 경기에서 텃세라는 장점을 살리면 홈 팀이 이길 승률이 높고, 원정 팀은 상대 진영에서 도망치고 싶은 회피본능이 있어서 승률을 높이기 어렵다. 이처럼 홈 팀이 자기 영역을 지키려 하는 행동을 영역 수호권, 또는 텃세라 부르는데, 특히 스포츠 경기에서는 이런 현상을 홈그라운드 어드밴티지(home ground adventage)라고 한다. 미식축구에서 미국 리그의 경우 홈 팀 승률이 69.1%이며, 아시아와 아프리카 리그에서도 60%를 넘는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NBA 농구는 62.7%, 국제 크리켓은 60.1%, 럭비 NHL은 ...
-
-
- [이진화 칼럼] 다음 집은 어디에
- 와이타임즈 2020-10-03
- ▲ [사진=Why Times]밤새 비가 거칠게 내렸다. 여간해서 비 내리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집안에서 지붕과 벽을 때리고 창문을 흔들어대는 비바람을 느끼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비는 새벽까지 이어졌고 곤두섰던 신경은 하루의 피로가 부른 잠으로 어느새 느슨해졌다. 그래, 여기는 안전한 나의 집이지. 오래된 기와 사이로 비가 새는 시골집도 아니고, 수해를 당한 개울가의 집도 아니고, 걸핏하면 물이 드는 반 지하 집도 아니고, 철거를 당해 임시로 지은 시멘트 블록집도 아니고, 황토 빗물이 쏟아져 내리는 언덕 위의 집도 아니지. 나의 ...
-
-
- [칼럼] 미래의 목표를 가진자가 성공한다
- 부산경제신문 2021-01-06
- 미래는 노력하는 사람의 것이다. 미래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죽도록, 후회 없이 앞만 보고 뛰는 것이 필요하다.그런데 주변을 보면 자신의 상황을 비관만 하고 뛸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 물론 자신의 상황이 아주 나쁜 경우도 있지만 미래를 보면서 뛰는 사람은 현재보다는 분명하게 나은 미래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야만 한다.미래를 밝게 보도록 하자. 멋진 미래는 자기 자신이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것을 재확인하자. 그리고는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뛰어보자. 후회 없이. 그러면 나름대로 성공의 여신의 ...
-
-
- [이영일 칼럼] 성채화한 광화문 광장
- 와이타임즈 2020-10-10
- ▲ 한글날인 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일대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경찰은 이날 방역당국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집회와 차량시위가 강행될 상황에 대비해 도심 주요 도로 곳곳을 통제했다. (공동취재사진)세종대왕의 석좌상이 놓여있는 광화문광장은 한글날에 마스크아닌 경찰버스로 코로나19를 막았다. 어림짐작으로 500여대의 버스가 광화문광장을 완전 성채(Citadel)로 요새화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침투할 수 없을만큼 철저히 요새화했다. 바이러스침투를 마스크아닌 버스로 막는 방역정권의 탄생이다. 코로나바이러스보다 "무능한 대 ...
-
-
- [이종목 칼럼] 공자의 음악 예찬
- 와이타임즈 2022-11-01
- ▲ 공자 초상 사람은 태어나기 전부터 자궁 속에서 280일 동안 엄마의 혈관과 심장 소리를 들으면서 자란다. 세상에 태어난 후에도 엄마의 심장 소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은 아니지만 1950년대에 코넬대 리 솔크 심리학 교수는 산모가 왼손잡이건 오른손잡이건 관계없이 산모의 80%는 출산 후에도 아기의 머리를 심장이 있는 왼쪽으로 안아서 엄마의 심장 소리를 듣게 한다는 심음설(心音說)을 주장한 적도 있었다. 음악이란 사람의 감정과 결부된 의도적인 음성체계이기 때문에 음악을 듣고도 감정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