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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양파 산지 소멸, 타산지석 삼아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3-11-15
- [전남인터넷신문]고령화, 후계자 부족으로 농촌의 인력난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없으면 농사를 지을 엄두조차도 못할 상황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한다고 해도 인건비가 크게 상승해 생산성이 맞지 않다는 얘기도 많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더욱더 심각해진 농촌 인력난은 무안 양파, 고흥 마늘처럼 산지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의 산지 소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농촌인구의 소멸에 앞서 산지 소멸이 현실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농촌인구의 고령화, 농업인구의 후계자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에서는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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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저온창고 위약금 부과는 국가책임 방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3-02-07
-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소형 농작물 저온보관창고에 농산물 가공품을 보관한다는 이유로 위약금을 부과하는 한국전력공사 ( 이하 한전 ) 의 조치는 농업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사업 취지와도 정면으로 위배되어 국가 책임을 방기한 것에 다름아니다는 지적이 강력히 제기되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영암 무안 신안 ) 은 7 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전의 애매한 규정에 근거한 위약금 부과로 인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소형 농작물 저온보관창고 건립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의 취지가 몰각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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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도시 농부 1,200여 명과 함께 도심 속 나만의 작은 `텃밭` 가꾼다
- 서남투데이 2025-04-15
- 올해로 10년째 운영하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 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경작하는 친환경 텃밭이다. 구민들은 도시 텃밭을 경작해 먹거리를 직접 수확하며 도심 속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분양 대상 텃밭은 ▲강감찬 텃밭 ▲낙성대 텃밭 ▲서림동 1, 2 텃밭 ▲청룡산 텃밭 ▲충효 텃밭 ▲삼성동 관악 도시농업공원 내 텃밭 총 1,187구획(1구획 약 3㎡)이다. 지난달 친환경 도시 텃밭 분양 접수에는 4,750명이 신청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시 텃밭 인기에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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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보광골 열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6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다시면 신광리 보광마을에는 현재 밭모서리에 무꽃이 피어 있는 곳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다른 마을에서는 보기 힘든 이 풍경에는 사연이 있다. 밭 모서리에서 꽃을 피우고 있는 무는 보광골 열무라는 토종 열무이다. 현재 농가들이 재배하는 채소는 대부분 해마다 1대 잡종 품종(F1) 종자를 사서 농사를 짓고 있다. 농사를 지은 후 모두 수확하므로 나주 신광리 보광마을처럼 종자용의 무를 밭 모서리에 남겨놓을 이유가 없다. 보광마을 사람들은 종묘사에서 육성한 1대 잡종 품종의 무를 재배하기도 하지만, 보광골 열무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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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과 추위, 채소를 맛있게 만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9
-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중서부지역에는 지난 연말에 이어 올해 초에도 눈이 자주 내렸다. 눈도 제법 쌓이고, 추워서 농사에 장애가 될 정도이다. 농사와 생활 측면에서는 따뜻한 겨울이면 좋을 텐데 추위로 겨울 지나기가 힘들다고 불평하시는 분들도 많다. 그런 가운데 겨울철의 눈과 추위는 채소를 맛있게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슈퍼마켓 등 채소 판매장에서 ‘눈 아래에서 수확한 00채소’라는 월동 채소를 종종 볼 수가 있다.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신슈(信州) 지역에는 ‘스노우 당근’이라는 유명한 특산물이 있다. 스노우 당근은 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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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 수형, 기계화와 로봇화에 대비 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16
- [전남인터넷신문]개나리, 진달래, 목련꽃이 피었다. 노랑꽃을 피운 산수유나무도 봄을 알리고 있다. 봄이 왔는데도 전정을 하지 못했거나 방치된 과수원들이 눈에 띈다. 과수에서 정지·전정은 한해 농사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정지·전정은 결실을 고르게 하며, 과수 수관 내부에 햇볕이 잘 들어가게 하고, 영양의 불균형 해소 등 나무와 과실이 고르게 생육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다. 정지·전정은 그만큼 중요한데도 정지·전정을 안 한 것은 농사를 포기한 것이라 다름없다. 제때 정지·전정을 하지 못한 것은 대체 적으로 농업인구 고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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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2025 농촌진흥 시범사업 사전설명회’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07
-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올해 추진되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 내용 해석에 오해가 없도록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농촌진흥사업 담당자와 읍면상담소장 30여 명이며, 사업별 시범 요인, 주의 사항 설명 및 담당자 의견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은 시험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을 농가가 직접 시험해 봄으로써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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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그리후드와 재미농업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4
- [전남인터넷신문]미국에서는 최근 곳곳에서 우리나라 농촌 마을 같은 것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 이름은 애그리후드(agrihoods)이다. 애그리후드란 농업(agriculture)과 이웃(neighborhoods)을 합성한 신조어다. 우리나라에서 농촌 마을에서는 대부분 농사를 짓고,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택과 주택 사이가 가깝고 상부상조하면서 사촌처럼 지낸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농민 1인당 농지면적이 넓고, 농민들은 대규모의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가 주택은 다른 농가와 상당히 먼 거리에 있으므로 이웃사촌이라는 무색할 정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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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감나무, 다각적인 용도로 전환해야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18
- [전남인터넷신문]봄꽃들이 앞 다퉈 피고 있다. 희망의 봄은 왔는데, 감 재배 농가는 그리 희망적이지 못하다. 감을 생산해도 생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낮아 감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배 고품을 겪던 시절에 감나무는 특별한 과수였다. 집집마다 감나무가 있었으며, 감꽃이 떨어지고 나서 감이 형태를 갖추면 그때부터 먹을거리가 되었다. 떨어진 감을 서로 먹으려고 새벽 일찍 일어나는 풍경도 다반사였다. 전남 해안 지방에서는 풋감을 으깨서 그물과 옷 염색에 사용했고, 내륙지방에서도 옷 염색에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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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귀농·귀촌인협회 역량강화 현장교육 성료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2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나주시귀농귀촌인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농업의 미래로 주목받는 스마트팜과 유리온실 운영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참가자들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스마트팜과 유리온실의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으며 진주 류진농원에서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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