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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0 81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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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여행, 조용한 혁명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여행, 하면 우리는 설렘, 휴식, 힐링을 연상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누리는 휴식과 힐링은 달콤하지만 대부분 소비에 머물고 만다. 여행이 소비적 여가를 넘어서 개인의 삶에 내적 진동을 일으킬 수 있을까? 눈에 안 보이지만 미세하게 일어나는 내적 진동이 있는 여행은 익숙한 시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 나는 이 여행을 ‘조용한 혁명’이라고 부르고 싶다. 시선을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 사는 방식이 달라진다. 이 시선을 바꾸는 여행이 가능할까? 자유여행, 특히 혼자 떠나는 여행이 이 변화를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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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첫 `마을관리사무소` 문 연다
- 서남투데이 2025-03-17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오는 19일 공항동(송정로6길 13)에 첫 마을관리무소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공항동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지역이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를 통해 주택 관리, 보수, 주민 소통 등의 생활문제를 해소하고 있으나 저층 주거지의 경우 이런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구는 마을관리사무소를 운영해 저층 주거지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생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공항동 마을관리사무소는 지상 3층에 연면적 218.84㎥ 규모다. 1층에는 `자원순환정류소`가 마련돼 재활용품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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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모 화백 100회 특집 연재 - 15 능가산 부사의방장
- 여성일보 2021-05-26
- 꿈에 그리던 변산 부사의방장에 스케치 여행을 다녀왔다. 1,200년 전 신라시대의 고승 진표율사가 12세에 출가하여 부사의방장을 찾아 27세에 3년 동안 수행을 하였던 곳이다.시간은 많이 흘러 왔지만 그 체취를 조금이나마 느껴보고 싶고 내변산 진면모를 화폭에 담아보고 싶어 힘들게 다녀왔다.워낙 험준해서 이 세상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산, '생각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곳'의 의미의 방을 3년 전부터 스케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내변산의 진면모를 보고그리려면 부사의방장을 다녀와야만 한다는 고향분들의 말씀을 접한 지 3년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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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물 채취 활동의 건강 증진 효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14
- 나물 채취는 신체의 움직임, 채취한 나물의 식용 기회 증가에 따른 건강 증진 효과가 있다. 보통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적당히 운동하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나 비쁜 일상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평범한 이 진리는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미국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과일 및 채소 섭취의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있는 사람들은 13% 미만이며, 유산소 운동 및 근육 강화 활동하고 성인은 23% 정도인 것으로 나타나 있다(Litt et al. 2011. Am J Public Health. 101(8):1466-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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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삶을 버티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5-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당신이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했어이것은 사랑고백이다.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대사인 이 문장은 괴팍한 성격에다 까탈스런 성격의 남자, 멜빈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어렵게 건넨 진심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결점을 극복해보고 싶다는 뜻이며, 당신으로 인해 달라지고 싶어졌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고백은 ’사랑해‘라는 말을 대신하기에 충분하다.멜빈의 마음처럼 사랑은 기꺼이 자신이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한다. 완고함을 녹이고, 스스로를 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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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발, 자신감이 아닙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관계 중심의 집단 문화에서는 옷이나 취미 장비조차 소속 기호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다. 옷을 비롯한 장비를 마치 집단으로 들어가는 패스로 여긴다. 똑같은 장비를 사용하지 않을 때 집단 바깥에 머무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옷이나 장비를 기능적 면에서 보아야 할 하지만, 실제로 잘 안 보일 때가 종종 있다. 소비 심리는 소속감으로 자아 정체성을 드러내려는 욕구라고 알려져 있다.집단 맥락에서만 정체성을 찾게 되면, 스스로를 ‘미운 오리 새끼’로 만들기 쉽다. 물론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 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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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예산, 얼마면 돼?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마음 준비가 가치 지향적이라면 예산 세우기는 현실 지향적이다. 현실에서 생계가 발목을 붙잡지 않고,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에게 여행은 로망이 아닐 것이다. 이런 사람에게 여행은 그 매력을 상실할지도 모른다. 120개국을 여행한 분을 만난 적이 있다. 20년 넘게 미국에서 살았고, 은퇴 후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일 년 중 6개월 이상 여행하면서 외국에서 보낸다. 여행이 삶 자체라면 어떨까? 그를 부러워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고, 뜻밖의 말을 들었다. “뭐가 부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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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의 건강상 효능
- 전남인터넷신문 2025-03-04
- [전남인터넷신문]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다. 비로 시작한 생명의 계절에 찻잎에 초록이 더해지면서 그 차의 효능을 생각하게 하는 시기이다. 차의 건강상 효능은 고대부터 기록되어 왔다. 기원전 5000년부터 기원전 3000년 무렵까지 중국 황허 중류 지역에서 나타난 신석기시대 문화인 앙소문화(仰韶文化) 시대부터 고대인들은 차나무의 상큼한 맛이 해독작용을 하며 약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명나라의 고지경(顧之慶)은 《다보(茶譜)》에서 “차를 마시면 갈증을 해소하고, 소화를 돕고, 병을 치료하고, 수면을 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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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쾌감을 이용한 중독 치료, 가능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맴매 가져와! 맴매!”어렸을 적 잘못을 저질러 부모님께 혼날 때면 들었던 말이다. 일명 ‘사랑의 매’라고 불리며 훈육을 위해 아동을 체벌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훈육법은 미국의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의 학습 이론 중 정적 처벌(positive punishment)에 기인한 것이다. 정적 처벌이란, 특정 행동에 자극을 가하여 그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벌에 이 개념을 적용하면, 잘못된 행동에 ‘사랑의 매’라는 자극을 주어 해당 행동을 줄이는 과정이므로 정적 처벌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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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
- The Psychology Times 2024-12-30
- [한국심리학신문=김보겸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만 기억하지 맙시다!! <지체장애인의 날>"지체장애인의 날"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다. 2001년 기념일이 선포된 이래로 매년 11월 11일 전국지체장애인대회가 개최된다. 11월 11일은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1'이라는 숫자가 1년 중 가장 많이 들어가 있는 날로, 지체장애인들이 자신의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 하였다. 지체장애의 정의지체장애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정의에 의하면 '특수교육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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