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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0 27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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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7월까지 ‘신분증 녹음기’ 지급...직원 보호 나선다
- 서남투데이 2022-07-21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폭행ㆍ폭언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신분증 녹음기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지급된 녹음기 수량과 합하면 지급되는 신분증 녹음기는 총 957개로 근무 중인 모든 역의 역 직원 및 지하철 보안관이 1인당 1개씩 활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공사 직원들에 대한 폭행ㆍ폭언 사례는 정식으로 접수된 건수만 집계하더라도 최근 2년 연속 100건이 넘었다. 올 상반기에도 89건이 집계되었기에 2022년 역시 예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폭행ㆍ폭언 피해 직원들의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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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은 아무나 하나
- 수도권탑뉴스 2022-01-02
- ”이상도 없고 위대하지도 못한 사람들이 인류의 운명과 정치를 좌우한다.” 부조리 주의의 실존주의 철학자 <카뮈>의 말이다.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정치가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다.” 20세기 최고의 지성 <버나드쇼>의 명언이다. 이 모두가 무지와 착각 속에 국가의 영도자가 되겠다고 나서는 자들에 대한 통절한 비판이다.요즈음 우리는 국가의 최고 통치자를 뽑는 정치의 계절을 맞이하여 미증유의 카오스(chaos: 대 혼돈)와 정신적 홍역을 겪고 있다. 아니 요지경 정치판의 진수를 관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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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묵의 비극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1
- [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그날의 진실 : 38명의 목격자들 1964년 3월, 뉴욕타임즈에 충격적인 제목의 기사가 올라온다. 기사의 제목은 <살인을 목격한 38명은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이 기사는 2주 전 발생했던 끔찍한 살인사건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1964년 3월 13일, 뉴욕 퀸스 지역 주택가에서 키티 제노비스라는 여성이 약 35분간 무려 3번에 걸쳐 칼에 찔려 비명을 지르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윈스턴 모즐리라는 한 남성으로 밝혀졌는데, 그는 아무런 이유 없이 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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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상 보존의 법칙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진상이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들을 저지르는 골칫덩이를 뜻하는데 진귀한 물품을 나라에 바치는 진상(進上)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나라에 갖다 바쳐야 하지 않을까 싶게 희한한 짓들을 하는 인간들을 진상이라 부르지 않았나 한다.진상짓 하는 아저씨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개저씨라는 말도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정 수 이상의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진상이 있기 마련이다. 조직 내의 진상의 비율은 거의 진상 보존의 법칙이라고 할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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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PK 공략…공항·산은·사직구장 약속
- 와이타임즈 2024-04-02
- ▲ [창원=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후 경남 창원 성산구 반송시장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창원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강기윤 창원시성산구, 김종양 창원시의창구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부산과 경남 곳곳에서 지원유세를 이어갔다.최근 정권심판론으로 수도권에 이어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하는 낙동강벨트에서도 위기감이 고조되자, 공식 선거운동 돌입 후 처음으로 PK 지역을 방문했다.특히 이날만 부산 선거구 7곳을 연달아 찾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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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3114온누리콜센터를 알고 계시나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7
- 새내기 상담사 이다정(가명)씨는 지난 8월 대전에서의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순천으로 내려왔다. 두 자녀를 기르며 주말 부부로 지내다 순천시의 민원콜센터 상담사 인력 채용소식을 보고 응모했다. 12명 모집에 284명이 응시했다. 입문부터 심화과정, 인성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했다. 순천시3114온누리콜센터는 2주간의 시범 운영과정을 지난 11월 1일 개소했다. 이다정씨는 하루 50여 건의 민원콜이 전화를 받는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에 대한 항의 전화에서부터 코로나에 수입도 변변치 않는데 가계사정으로 사는 것이 막막하다는 하소연과 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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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맞는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경우 정당화할 수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0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30여년 동안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내 A씨. 그녀는 장밋빛 미래를 바라보며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꿈꿨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결혼 직후부터 남편에게 구타를 당하고, 딸에게는 물건을 던지고 욕설을 하며, 살해협박까지. 유독 그날따라 남편의 폭력 수준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치솟는데… 아내는 자신이 생명의 위협을 받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를 흉기로 찌르기로 결심한다. 위의 사례는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내가 남편을 살해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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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미연합] 누가 누구에게 하교하나? 시건방이 도를 넘었다.
- 와이타임즈 2020-08-31
- 온 나라를 발칵 뒤집어놓은 '진인(塵人) 조은산'의 '시무(時務) 7조'에 대해 ''졸렬하고 억지스럽다며'' 반박의 글을 올렸던 시인 림태주가 31일 원본 글을 페이스북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림태주가 지난 28일 작성한 '하교 시무 7조 상소에 답한다'는 제목의 글은 31일 오전 8시 30분 현재 그의 페이스북 계정에서 찾아볼 수가 없다.림씨는 '진인 조은산이 지난 12일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린 '시무 7조'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올려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그러나, 지금은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을 삭제했거나 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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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스형을 아시나요
- 수도권탑뉴스 2020-11-02
-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너는 우주와 신들에 대해서도 깨치게 되리라." 이는 아테네 델포이신전 현관에 새겨진 <소크라테스>의 명언이다.요즘 가요계의 황제 나훈아가 신곡“테스형”을발표하자,소크라테스가 우리의“국민형”이 되어 장안을 강타하고 있다.나훈아는 신곡 가사에서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리 힘드냐며,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의미를 묻는다.이 말은“네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라”는 뜻이다.소크라테스는 철학(Philosophy)의 본 뜻인 애지(愛智)에 살다 간철학의 순교자다.이 기회에 그의 사상과 명언을 새기며 우리의 현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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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산 민주주의’ 90분짜리 TV토론이 망쳐
- 뉴스케이프 2020-10-01
- 2020년 9월 29일 미국 대선(11월 3일)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의 현 대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첫 번째 TV토론에서 맞붙었다. TV토론을 얼핏 보아도 알 수 있듯이, 동시에 말을 해 시청자들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막말이 오가면서 2020년 현재 미국의 혼란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어찌 보면 슬프기까지 한 장면이 연출됐다.이날 두 미국 대통령 후보 사이의 토론(debate) 모습은 아무리 너그럽게 생각하고 싶어도 과거 이른바 ‘미국의 꿈(America Dream)’으로 바라보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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