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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260 82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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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의 농업 온실가스, 아산화질소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3
- [전남인터넷신문]아산화질소(N2O)는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중에서 이산화탄소, 메탄 다음 배출량이 많다. 우리나라 농업에서 배출되는 제1의 온실가스는 메탄이며, 그다음이 아산화질소이다. 아산화질소는 일산화질소(NO), 이산화질소(NO2)처럼 질소와 산소의 화합물로 세계적으로 농업에서 배출되는 양이 70%가 될 정도로 비율이 높다. 주로 질소 기반 비료가 미생물인 질화균이나 탈질균에 의해 변화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가스이다. 아산화질소는 대기 중의 농도가 낮으나 단위농도당 온난화를 초래하는 능력(지구온난화계수)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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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추동물의 메탄 배출 억제, 농가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27
- [전남인터넷신문]소 등의 반추동물(되새김동물)의 트림에는 소화관 내 발효에 의해 생산되는 메탄이 포함되어 있어 소 1마리당 하루에 200-600L의 메탄이 트림으로 배출된다. 반추 가축의 소화기관 발효에 의해 생 생성되는 전 세계 메탄 배출량은 20억톤(이산화탄소 환산)으로 추정되며, 전 세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약 4%(이산화탄소 환산)를 차지한다. 반추동물은 4개의 위가 있다. 소의 경우 제1위와 제2위의 내용액에는 1L당 10조개 이상의 미생물(세균, 고세균: Archaea, 古細菌) 등이 서식한다. 제1위(되새김 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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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천주교,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7년 여정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1-05-25
- ▲ (사진출처=한국가톨릭기후행동)오늘 시작하는 여정이, 울부짖는 지구의 외침에 귀 기울이고, 형제자매와 같은 관계를 회복하며, 우리와 피조물을 통해 하느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한국천주교회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권고 「찬미받으소서」 6주년을 맞아, 전 세계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생태 교구로 나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그 여정의 시작으로, 지난 24일 오후 서울 명동대성당에서는 주교단 공동집전으로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개막 미사가 봉헌됐다.개막 미사 강론을 맡은 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는 “코로나19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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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남 “「블루카본법」 제정과 연 120억 원의 갯벌 탄소배출권 판매 통해 ‘갯벌연금’ 지급하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0
- [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가 20일 “22대 국회에서 「블루카본법」을 제정해 전국적으로 매년 약 120억 원의 ‘갯벌 탄소배출권’을 판매하고, 이를 장흥·보성 득량만 갯벌과 고흥 여자만 갯벌, 강진 강진만 갯벌 등 어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갯벌연금을 지급하겠다”며 「블루카본법」 제정 공약을 발표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갯벌 등 습지를 비롯해 맹그로브 숲, 어패류, 잘피 등 바다에 존재하는 해양자원들 가운데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해양 탄소흡수원을 말한다. 특히 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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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 등 6개 기업, 청정에너지 사업 공동 추진 협력
- 케이앤뉴스 KN NEWS 2022-02-24
-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사진) 왼쪽부터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삼성물산 이병수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포스코 유병옥 부사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특히 6개 사는 공동사업 중 하나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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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자국 농산물 판매 난감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07
- [전남인터넷신문]싱가포르는 농지가 거의 없는 나라이다. 600만 명에 달하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식품 자급률은 10% 미만으로 오랫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다. 싱가포르 정부는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2019년에 ‘30 by 30’ 계획을 세웠다. 당시 10% 이하의 자급률을 2030년까지 30%로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연구개발과 농업 회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의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는 농업을 위한 땅이 거의 없다.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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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의 탄소중립 수지타산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03
- [전남인터넷신문]지구 온난화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 상승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이하 탄소)는 식물이 광합성을 하면서 흡수하는 물질이므로 식물이 광합성 활동을 활발하게 할수록 대기 중의 탄소가 많이 흡수된다. 식물의 광합성 활동은 식물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이다. 인간과 같은 동물은 다른 동식물을 먹음으로써 에너지를 얻고 있다. 대부분의 식물은 다른 동식물을 먹지 않지만 동물과 마찬가지로 에너지가 없으면 살 수 없다. 그래서 빛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 시스템이 광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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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7월부터 ‘친절한 수도요금 청구서’ 도입…큰 글씨·친환경 용지 적용
- 서남투데이 2025-07-03
- 서울시는 7월 말부터 수도요금 종이 청구서의 글자 크기와 용어를 개선하고, 크기를 축소해 친환경 재생용지로 전면 교체하는 ‘친절한 청구서’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납부금액, 납부기한, 고객번호 등 핵심 정보는 글자 크기를 키워 강조하고, ‘수용가’나 ‘수용가번호’처럼 생소한 용어는 ‘수도사용자’와 ‘점검번호’로 쉽게 바꿨다. 서울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이 청구서를 보다 빠르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간 1,200만 장이 발송되는 수도요금 청구서의 물리적 형태도 간소화된다. 기존 4단(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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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와 기후변화 대응·미래첨단산업 협력방안 논의
- 경기뉴스탑 2023-02-10
- 9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존 위팅데일 영국 무역특사를 만나 악수를 하며 인사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존 위팅데일(John Whittingdale) 영국 무역특사를 만나 향후 경기도와 영국 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등 기후변화 대응과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9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위팅데일 무역특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와 영국이 보다 긴밀하고 실질적으로 협력을 했으면 좋겠다. 지난해 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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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 우울증 (Eco-Anxiety): 기후변화와 정신건강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0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1896년 첫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관한 공식적 연구로 시작해, 오늘날 우리는 이미 오랜 시간 예측되었던 온난화와 지구 기후 변화를 몸소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9% 오르며 또 한 번 최대치를 기록했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2,790억 톤 넘게 녹아내리며 지난 세기 동안 20cm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기록적 폭염, 폭설, 홍수, 그리고 가뭄과 같은 현저한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18년 인도의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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