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

1896년 첫 이산화탄소 배출량에 관한 공식적 연구로 시작해, 오늘날 우리는 이미 오랜 시간 예측되었던 온난화와 지구 기후 변화를 몸소 겪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지난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0.9% 오르며 또 한 번 최대치를 기록했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2,790억 톤 넘게 녹아내리며 지난 세기 동안 20cm 해수면이 상승하였다. 이와 함께 세계 각국의 나라들이 기록적 폭염, 폭설, 홍수, 그리고 가뭄과 같은 현저한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18년 인도의 갑작스러운 홍수와 폭염을 비롯해 남아시아 국가들의 날씨가 점점 더 예측하기 힘들어졌고, 이번 겨울, 평소 눈이 잘 내리지 않던 로스앤젤레스와 같은 미국의 도시에는 눈이 내리며, 프랑스에서는 1959년 이후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