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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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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박성수
    곡성에서 ‘한국 강의 날 곡성 대회’성황리 개최 .섬진강 최초
    전남인터넷신문 2024-09-26
    [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군수권한대행 이귀동)에서 섬진강 최초로‘제23회 한국 강의 날 곡성대회’강문화 축제가 26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 강의 날’ 행사는 강과 하천에 대한 사랑으로 지속 가능한 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국강살리기네트워크(대표 이준경)와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대표 박정수)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와 곡성군이 후원하는 전국 대표 민간 학술대회다.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박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하천 활동가와 관광객 등 500여 명이 함께해 5대강 합수식과 토종어 ...
  • 김상봉
    장흥문학회, “송기숙 ‘녹두장군’ 12권을 소리 내어 읽다”
    전남인터넷신문 2024-08-24
    [전남인터넷신문]장흥문학회(회장 양채승)가 송기숙 작가의 ‘녹두장군’ 12권을 완독하고 지난 18일 송기숙 선생이 녹두장군을 집필했던 선암사를 찾았다. 송기숙 녹두장군 완독 낭독을 끝낸 사람들은 총 5명. 이들은 선암사 주지인 승범 스님과 송기숙 선생이 ‘녹두장군’을 집필할 때 썼던 공간인 해천당(海川堂)을 비롯하여 송기숙 선생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송기숙 선생의 제자이면서 손꼽히는 송기숙 연구가이기도 한 조은숙 교수(전남대)가 세세한 해설과 선생과의 일화를 들려주었다. 장흥문학회 녹두장군 완독 모임이 준비한 기념패도 전달됐다. 양 ...
  • 김혜인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틀린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6-28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괴물>이라는 제목을 보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는가? 한국 사람이라면 봉준호 감독의 2006년 작 <괴물>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내가 오늘 소개하려는 영화는 동명의 다른 영화, 작년에 개봉한 <괴물>이다. 일본의 유명 감독인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화로, 작년 일본에서 먼저 개봉한 뒤 긍정적인 후기가 줄을 이뤄,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때도 꽤 많은 이목이 집중되었다. 영화 <괴물>의 줄거리를 소개하며이 영화의 특별한 점이라고 한다면, 같은 시간대의 이야기가 여러 등장인물의 시선에서 전개된다는 ...
  • 채수민
    타인의 생각을 듣는다는 것
    The Psychology Times 2024-08-21
    [한국심리학신문=채수민 ]지난 1년간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총 24건의 기사를 썼고 48개의 의견 나누기를 했다. 저번 심꾸미 8기 후기에서는 기사를 쓰면서 즐거웠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에 대해서 주로 썼으니, 이번에는 심꾸미의 의견 나누기 활동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한다. 심꾸미는 다른 대외활동에 비해서 개인 활동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단체로 모임을 갖거나 워크숍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혼자 기사를 쓴 후 송고하면 끝이다. 그러다 보니 따로 시간을 내서 다른 사람들을 만날 필요 없다는 점에서 좋다. 그러나 내가 심꾸미에서 활 ...
  • 김혜인
    외모가 연애를 하는데에 얼마나 중요한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5-27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상대방의 얼굴을 모른 채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 러브 이즈 블라인드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연애 실험:블라인드 러브는 벌써 시즌6까지 방영된 인기 있는 연애 리얼리티 쇼이다. 30명 정도의 남녀가 번갈아 가며 여러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10일 후 가장 끌리는 이성을 고르는 것이 기본 규칙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가 전 세계의 많은 이들로부터 인기를 끈 것은 이런 평범한 스토리 때문이 아니다. 이 리얼리티 쇼만의 특별한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무려 참가자들은 서로를 최종 선택하기 전까지 얼굴을 확인할 ...
  • 윤서정
    '세 줄 요약', '스크롤 압박'... 긴 글 읽지 않는 사회의 위험성
    The Psychology Times 2024-10-07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그래서 이게 뭔데? 세 줄 요약 좀’ ‘안 읽을 사람들 위해서 한 줄 요약’인터넷 커뮤니티나 댓글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말이다. 특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긴 글을 읽었을 때 정확한 정보보다 빠르고 명징해 보이는 정보를 얻기 위해 시작된 ‘세 줄 요약’ 문화는 특정 커뮤니티뿐 아니라 인터넷 전반,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는 문화가 됐다. 사람들은 긴 글을 읽고 스스로 요지를 파악하기보다는 소화하기 쉽게 누군가가 미리 정리해둔 짧은 글만을 원하는 경향을 보인다.이에 맞춰 네이버는 2017년 1 ...
  • 김혜인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중요성: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오늘날 우리는 종종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곤 한다. 물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는 개인의 성숙과 사회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볼 수 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를 얻게 된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역할‘Ashamedness’, 한국어로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이 감정들은 우리가 사회적 규범을 위 ...
  • 김정민
    자폐 스펙트럼 장애: 조기 진단이 삶의 변화를 만든다 ②
    The Psychology Times 2024-09-27
    [한국심리학신문=김정민 ]어떠한 병명을 ‘진단’ 내리는 것이 꼭 필요할까? 진단이 이루어지면 때로는 낙인의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일부에서는 이를 피하고 증상 자체에만 집중하는 치료 방법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조기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특성 상, 어떤 생물학적인 표지로 진단을 내리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행동 표지로만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양한 검사와 평가 도구들이 존재하며, 각 도구는 ...
  • 윤서정
    우리가 기후 위기를 외면하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에어컨을 틀고 추석 연휴를 보내긴 처음이었다. 그때만 해도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모두 최악의 무더위에 시달렸고, 한낮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 길거리엔 은행나무 열매가 떨어져 있는 이질적인 풍경을 목격하기도 했다. 그러나 연휴가 지나고 나니 그 폭염의 당황스러운 기억이 흐려질 정도로 갑작스레 공기가 쌀쌀하다. 여름이 끝나지 않을 때 우리는 가장 명확하게 기후 위기에 대해 실감한다. 매년 늦여름에는 언제나 기후 위기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반복적으로 미디어에 등장한다. 기상학자들은 유독 견디기 힘 ...
  • 김가은
    “위험한” 체험학습이 아니라 “생생한”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The Psychology Times 2024-05-29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수련회, 놀이동산, 캠핑, 때로는 해외까지. 학교에 다녔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말로 듣는 수업이 아닌,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현장 체험학습’을 가 보았을 것이다. 체험학습을 통해 교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을 느끼고, 암기와 시험 등으로 정형화된 형태의 학습에 익숙한 아이들의 정서를 환기하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등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지만 교육과정상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요소는 아니다. 해당하는 과목,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편성할 수 있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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