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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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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문미정
    가톨릭과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에 다리가 놓였다
    가톨릭프레스 2021-04-24
    『다리 놓기』는 교회가 성소수자 공동체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⑴ 대하도록 초대하며, 성소수자 공동체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 제도교회와의 관계에서 그 덕(존중, 공감, 민감함)을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미국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 서고 있는 제임스 마틴 신부의 책 『다리 놓기』(원제: Building A Bridge)가 한국에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 관계 맺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임스 마틴 신부는 “이 책은 논쟁과 반론을 위한 것이 아니다. ...
  • 강재선
    미국 가톨릭, ‘낙태’ 이슈 두고 바이든 정부와 대립
    가톨릭프레스 2021-05-07
    ▲ (사진출처=CNS photo/Leah Millis)취임식 당일부터 ‘낙태’ 문제를 언급하며 새 정부와 대립각을 세운 미국 가톨릭교회 주교단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관계가 더욱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다. 신앙적으로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미국 주교단 일부에서 낙태와 같은 공적 사안을 두고, ‘성체성사 거부’라는 종교적 차원의 제재를 통해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의중을 비춰 논란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낙태 반대 않는 바이든에 성체성사 거부해 ‘단죄’하겠다고 나선 보수 주교단조 바이든 대통령은 대대로 가톨릭 신앙을 간직해온 ...
  • 김진호
    극우적 열광주의자와 그 대중
    가톨릭프레스 2020-09-17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사회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사건 가운데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 신학 이야기를 나누는 ‘사건과 신학’. 이번 주제는 ‘팬데믹스: 파국의 징후들’입니다. - 편집자 주사라지는 장소들, 그리고 예배당다시 대감염의 공포가 엄습했다. 코로나19 1차 대감염 사태 때엔 그것이 얼마나 가공할 파괴력을 갖는지 몰랐다. 그런데 막상 대감염의 계곡을 지나는 것은 상상보다 훨씬 혹독 ...
  • 지성용
    풍수. 그리고 소나무숲 성당과 사람들
    가톨릭프레스 2021-10-19
    한국 가톨릭교회의 사제들은 정기적으로 인사발령이 있습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임지에서 3년에서 5년 정도 일을 하면 인사이동을 합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시골에서 도시로, 때로는 대학,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사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세상에 속해 있는 일이지만, 교회의 일을 하려 직무와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인사발령은 지역의 책임자인 주교와 총대리, 그리고 참사들의 의견이 더해져 내려옵니다. 신부들은 인사발령지를 받아들면 그저 짐을 꾸려 다시 자신의 소임지로 떠납니다. 신학교를 다닐 때에는 식탁의 자리, 성당의 자리, 어느 자리도 ...
  • 이기우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가톨릭프레스 2021-10-12
    연중 제28주간 화요일(2021.10.12.) : 로마 1,16-25; 루카 11,37-41 사도 바오로는 로마 방문을 앞두고 그 동안의 선교 활동 과정에서 알게 된 신자들이 로마에 살고 있었으므로 이들을 고리로 다른 신자들에게도 자신을 소개하기 위해서 로마서를 썼습니다. 그제까지 20년 동안 시리아의 안티오키아를 거점으로 해서 소아시아 일대에 복음을 전해온 그는 당시 지중해 세계의 중심이었던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을 간직하고 있었고, 다시 로마를 거점으로 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고 하는 지향을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입 ...
  • 이기우
    한국의 초대교회, 풍수원 성당과 정규하 신부
    가톨릭프레스 2023-04-28
    ▲ 풍수원 성당(사진출처=한국저작권위원회 / 유주영)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2023.4.29.) : 사도 9,31-42; 요한 6,60-69 오늘 독서인 사도행전 9장의 말씀은 예루살렘에서 시작되어 유다와 갈릴래아와 사마리아 온 지방에서 평화를 누리며 굳건히 세워진 초대교회가, 주님을 경외하며 살아가면서 성령의 격려를 받아 그 수가 늘어났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사도들은 생명을 주시는 말씀을 중심으로 흩어지지 않고 리따에서 애네아스라는 병자를 고쳐 주며 심지어 야포에서 죽은 타비타를 살리는 ...
  • 끌로셰
    홍콩 교구장에 ‘다양성 가운데 일치’ 중시하는 예수회 사제 임명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스티븐 차우 주교지명자(사진출처=Asianews)사회에서는 중립인 사람은 없다. 만약 내가 중립이라고 당신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분명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다른 의견을 듣고 받아들인다. 사람들 사이에 다리가 놓여 사람들이 서로 다른 쪽으로 건너갈 수 있어야 한다. - 2020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7일 스티븐 차우(Stephen Chow Say-yan) 예수회 사제를 가톨릭 홍콩 교구 주교로 임명했다.이에 따라, 오는 12월 4일 스티븐 차우 주교지명자의 주교서품과 착좌식이 이루어지면 2019년 ...
  • 이기우
    특별한 부활의 은총
    가톨릭프레스 2023-12-15
    대림 제2주간 금요일(2023.12.15.)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오늘은 주님의 빛인 신앙 진리의 세 번째 공리인 ‘삼위일체 하느님’의 세 번째 주제를 다룰 차례입니다. 어제는 우주와 생명을 창조하시고 살리시는 성령 하느님의 엄청난 공력이, 성자 하느님의 강생과 부활에 집중되었던 섭리에 대해 묵상한 바를 전해 드렸습니다. 실로 강생과 부활의 신비는 천지 창조의 신비에 맞먹는 하느님의 자비였습니다.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령을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보내주심으로써 이룩하신 바를 오늘 미사의 독서와 복음 말씀 ...
  • 이기우
    인내로써 계명을 지키는 사람
    가톨릭프레스 2023-09-22
    연중 제24주간 토요일(2023.9.23.) : 1티모 6,13-16; 루카 8,4-15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그 동안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겪은 사람들에 대한 체험을 담아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많이 겪으신 부류는 길바닥에 떨어져 짓밟히기도 하고 새 먹이로 먹히기도 하는 씨앗처럼, 말씀을 듣자마자 잊어버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요즈음에도 십 년을 하루같이 미사에 다녀도 하느님의 말씀에 도무지 관심이 없는 신자들도 이 부류에 속합니다. 두 번째로 많은 부류는 바위에 떨어지 ...
  • 이기우
    여러분의 눈에도 ‘비늘’이 가리고 있습니까?
    가톨릭프레스 2022-05-06
    부활 제3주간 금요일(2022.5.6.) : 사도 9,1-20; 요한 6,52-59오늘 독서는 박해자였던 사울이 선교사로 인생의 방향을 180도로 바꾸게 된 극적인 사건을 전해줍니다. 그때 그는 스테파노의 치명 이후 유다교의 박해를 피해 북쪽으로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다마스쿠스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그런데 박해자 사울의 살기 어린 발길을 세우신 것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비추신 번개 빛이었습니다. 뒤이어 벼락 치는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나를 박해하느냐?”(사도 9,4). 이 소리에 놀란 사울이 누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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