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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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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승룡
    자식농사(子息農事)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8
    봄에 씨앗을 뿌리고 가을을 기다리는 농부는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득하다. 옛날 어른들은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두 가지가 있었다. 한 가지는 논에 물 대는 것이고 또 한 가지는 자식 입으로 밥 들어가는 것이다. 농부는 작물을 가꾸는데 온갖 정성을 다한다. 싹이 트고 자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기까지는 수십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런데 농부는 매일매일 정성을 다할 뿐 조금도 조급해 하거나 서두르지 않는다. 왜냐하면 작물이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교육도 이런 원리 속에서 이뤄져야 한다. 농부는 1년을 ...
  • 김승룡
    〔독자詩〕젊은 노인의 노래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3
    머릿속엔수많은 생각이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호주의 시드니항에서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유람선도 타보고 사르트르와 보부아르가 연애했다는불란서 카페에 가서 커피도 마셔보고 천국과 한 뼘 거리라는유럽의 지붕이라는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사진도 찍었습니다 잘나가는 아들딸이 있고공부 잘하는 손주들이 있고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마음을 잘 쓰는 아들이 있어정말 행복합니다 ...
  • 박성수
    곡성군, 어버이날 기념 ‘니가 효자다’ 행사 개최
    전남인터넷신문 2022-05-06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 4일 죽곡면 반송마을과 오산면 부들마을을 찾아 ‘니가 효자다’ 행사를 운영했다.두 마을은 올 2월 새롭게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곡성군은 해당 마을에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 구성원은 참석한 고령 주민(죽곡면 20명, 오산면 19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개인별로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또한 노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고, 큰절을 올리며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A씨는 “이렇게 어버이날을 기념해 아 ...
  • 이나경
    尹대통령 사실상 대국민 사과 ‘이태원 참사’에 “국민께 죄송… 관련자 책임 묻겠다”
    여성일보 2022-11-07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말로 다 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에서 “아들딸을 잃은 부모의 심경에 감히 비할 바는 아니지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사고 발생 직후 진행한 중대본 회의를 제외하고는 첫 공식 회의를 주재하면서 사실상 대국민 사과를 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다시 한 번 희생 ...
  • 공희준
    테미스토클레스, 김대중과 김영삼을 섞어놓다
    서남투데이 2020-10-13
    “내 어머니는 평생 작은댁으로 사셨다.”필자는 「김대중 자서전」의 서두 부분에서 이 구절을 접하고 마치 둔기로 뒷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느꼈다. 그 충격은 이내 먹먹함의 감정으로 바뀌었다. 반세기 가까이 우리나라 국민 거의 전부가 알고 있는 유명 정치지도자로 활동해왔으며, 수많은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서 마침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어 결국에는 노벨 평화상까지 수상했던 김대중 전 대통령마저 자신의 아픈 개인적 과거사를 사후에, 그것도 간접 화법인 문자의 형식을 빌려서야 어렵게 밝힐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내 어머니는 야만인이 ...
  • 문미정
    서울광장서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추모미사
    가톨릭프레스 2023-11-02
    ▲ (사진출처=오마이tv 영상 갈무리)10월 30일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서울광장 10.29 이태원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참사 1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참사 희생자 159명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됐다. 이날 강론을 맡은 김영식 신부는 “작년 오늘 사제단은 희생자들을 위해 연도를 바치며 한분 한분의 영원한 안식을 빌어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희생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자) 경찰은 명단 공개가 범법이라고 하고 언론과 정치계가 패륜으로 몰고 갔다”며 “하지만 하느님 아들딸들의 영혼을 아버지께 맡겨드리고 유가족을 위로 ...
  • 진화 이경희
    [이진화 칼럼] 이모를 찾습니다
    와이타임즈 2023-12-01
    ▲ [사진=Why Times]이모는 내 인생의 첫 멘토다. 유년기에 그 분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접했고, 동화 읽기, 화음 넣어 노래하기, 동시 쓰기, 연극 관람과 같은 예능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모는 학창시절 명문고등학교에서 합창 지휘, 연극, 봉사활동을 하며 두각을 나타낸 재원이었다. 그러나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결혼했고, 사남매를 키우며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지만 고상한 꿈과 재능을 제대로 꽃피우지 못한 채 54세의 아까운 나이에 하늘나라에 가셨다.이모가 ...
  • 문미정
    천주교 사제단 시국미사, “윤석열이 퇴진하는 날까지 계속 될 것”
    가톨릭프레스 2023-08-17
    1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의 월요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내일은 광복 78주년”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은 일본 편에 서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설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던 때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년홍 신부는 “역사는 앞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반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앞으로 발전한다”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 투쟁은 역사의 잘못된 기억을 막기 위한 싸움 ...
  • 편집국
    일월무사조 [日月無私照]하늘이 언제 사사롭게 비추더냐 ?
    굿모닝논산 2020-11-16
    몆 년 전 대단한 부자 한분이 세상을 뜨셨다, 세상 나이 90을 넘기셨으니 천수를 다 누리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생전에 근검 절약을 통해 거만의 부를 쌓은 분의 이승과의 작별을 고하는 장례식은 생각 이상으로 썰렁했대서 저자거리의 이야깃 거리가 됐다, 고인은 한 시골마을에서 가난한 농부의 맡 아들로 태어났다, 남달리 준수한 용모를 지닌 그를 본 관상쟁이들은 고인의 상을 보고는 지금은 가난한 처지이지만 마침내 큰 부자가 될 상이라고 했다던가,, 나이 열서너설에 남의 논에 소작을 붙여 생활 해봤자 가난한 농투성이를 모면할 길이 없다는 ...
  • 공희준
    송명숙①, “고졸 여성은 가장 어렵고 힘든 청년세대”
    서남투데이 2021-03-27
    공희준 : 후보님께서는 진보정당 후보인 동시에 청년세대의 후보자라는 두 가지 위상과 역할을 갖고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의 진보정치는 거의 총체적 와해단계에 이르렀고, 기성 거대 정당에 몸담은 젊은 정치인들의 수준 이하의 막말과 추태로 말미암아 청년정치는 사실상 궤멸지경에 도달했습니다. 대중성과 확장성을 상실한 채 극소수 추종자만을 거느린 컬트 집단처럼 돼버린 진보정치를 재건하려면 어떠한 방안이 필요할까요? 그리고 기존의 구태정치를 그럴싸하게 포장해주는 장식품 정도로 취급받고 있는 우리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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