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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20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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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나는 엄마가 미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05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저는 엄마를 보면 참을 수 없이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30세의 직장인이라던 A 씨가 토해내듯이 말했다. “그런데 가장 괴로운 게 뭔지 아세요? 이기적인 엄마를 보고 그 모습에 위화감과 혐오감을 느끼는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하고 나면, 그보다 몇 배는 더 강한 죄책감에 사로잡힌다는 거예요.” A 씨를 둘러싼 많은 다른 여성들이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맞아요. 어릴 적부터 나를 마치 엄마의 인형인 것처럼 대했죠. 내 인생을 통제하고 지배해 왔던 엄마가 너무 미운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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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구하는 그만큼 더 사랑받게 될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아침에 둘째를 학교 어린이집에 내려놓는데, 둘째가 내 손을 잡아 끈다. 밖에 셋째가 앉아있는 유모차를 세워두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첫째를 불안해하며, 어쩔 수 없이 둘째에게 이끌려 어린이집 안쪽까지 들어간다.시간이 촉박하다. 나는 언제나 문 앞에서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는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둘째에게 ‘다음부터는’이라는 다짐받으려 하곤 한다. 하지만 둘째는 언제나 단호했다. 게다가 아침부터 ‘어린이집 안 갈 것’이라는 포고를 했었기 때문에 둘째의 손을 잡고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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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의 숲」 그 속에 나타난 현대인의 고독감, 그리고 죽음에 대한 고찰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5
- [The Psychology Times=이서진 ] 1. 무라카미 하루키의 첫 베스트셀러 「노르웨이의 숲」하루키의 첫 베스트셀러인 <노르웨이의 숲>은 아리송하게도 본래 작가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종류의 소설이라고 한다. 포스트모던을 추구하는 작가인 그가 전형적인 리얼리즘 소설을 쓴 것은 스스로에게도 큰 도전이었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숲>은 현대인의 상실감과 고독감을 잘 드러내는 리얼리즘 소설이다. 작가 본인이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소설은 연애소설로 분류되지만, 일부 사람들이 ‘자살소설’로 부를 만큼 자의적 죽음을 택하는 등장인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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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화> 마음비우기 .. "목적은 어차피 한 가지밖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 경기뉴스탑 2023-11-27
- 나는 마음 비우기를 잘하는 편이다.특별히 사상적인 고민의 결과는 아니다.다만 이 세상은 뜻대로 되지 않는 곳임을 잊지 않고 있으므로 끈질기게 좇아가겠다는 집착에 시달리거나, 효율이라는 것을 따져 계산하거나, 시기가 이르지 않은 일들이 당장 이루어지기를욕심내지 않는다는 정도다.목적은 어차피 한 가지밖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결정한 후나머지는 마음을 비우는게 상책이다.마음을 비우는 일은 언제나 효과적인 해결책이다.마음을 비우는 일에는 자신의 생명도 포함된다.불운이 찾아오기 전에 먼저 조금씩 비워나간다면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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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3 - 치료자도 상처받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지난 11월 넷플릭스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를 주인공으로,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냈다. 드라마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전방에 있는 의료인들,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생활이 잘 나타나 있다.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다은 간호사는 근무 첫날부터 환자에게 뺨을 맞는다. 드라마의 배경이 주로 정신병동에서도 중증 환자들이 입원한 보호 병동이기 때문에 액팅아웃(Acting Out.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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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치고도 1루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3
- [The Psychology Times=김진현 ]방망이로 땅에 선을 긋는다. 헬멧을 벗었다 냄새를 맡고 다시 쓴다. 장갑 벨크로를 뗐다 붙인다. 방망이를 빙빙 돌리다 겨우내 투수를 바라보고 자세를 잡는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많은 루틴 중 일부이다. 관중들에게는 하나의 볼거리, 타 선수들에게는 모방 대상이지만, 해당 선수에게는 다음 공을 온전한 컨디션으로 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전통이다. 영화 <머니볼>은 이런 루틴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빌리 빈(브래드 피트)이 스스로의 루틴, 구단의 루틴, 그리고 나아가 야구계 전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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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회천면, 복지 인적 자원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10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9일 복지 인적 자원망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지인적자원망은 마을단위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결성·운영되고 있으며, 총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회 등 복지인적자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세대에 큰 힘을 보탰다. 주요 개선 활동으로는 마루 패널 교체와 위험 수목 제거, 주거 내부 환경 개선 등이 실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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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수도거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2-08-23
- 수도거성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생긴다는 뜻으로 조건이 갖추워지면 일은 자연히 성사 된다는 의미이다참외가 익으면 꼭지가 떨어진다 때가 아닌데 억지로 하려 든다면 이룰 수도 없고 인생이 피곤해진다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 부터 나온다 현자는 아름다운 덕을 지니고 있지만 모양새는 어리석은 것처럼 보인다그러하기에 사람을 외형만 보고 평하지 말라 내공이 깊은 사람은 오나가나 말이 없다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세상 살면서 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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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말과 글은 인격의 표현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30
- 말과 글은 인격의 표현이다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미움은 가질 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 수록 더 분하고 집착은 할 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탐욕은 지혜와 나눔으로 대립과 갈등은 화해와 공존으로 차별과 배타는 존중과 상생으로증오와 원망은 사랑과 배려로 변화시키고 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생활이 즐거워진다상대를 칭찬하고 격려하라 칭찬은 해줄 수록 더 잘하게 되고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 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 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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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말과 글은 인격의 표현이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11-23
- 말과 글은 인격의 표현이다성격은 얼굴에서 나타나고본심은 태도에서 나타나며감정은 음성에서 나타난다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미움은 가질 수록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 수록 더 분하고 집착은 할 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탐욕은 지혜와 나눔으로 대립과 갈등은 화해와 공존으로 차별과 배타는 존중과 상생으로 증오와 원망은 사랑과 배려로 변화시키고 나면마음이 편안해지고 생활이 즐거워진다상대를 칭찬하고 격려하라 칭찬은 해줄 수록 더 잘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 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 수록 더 겸손해지며마음은 비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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