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1-30 2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당근보다 채찍이 익숙한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9
- [The Psychology Times=양현서 ]삶의 모든 순간에는 굴곡이 존재한다. 그렇기에 때로는 오르막길을 마주하기도 하고, 예상치 못한 시점에 튀어나온 장애물에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우리는 오늘도, 어쩌면 지금도 갑작스레 마주한 삶의 굴곡에서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르는 중일지도 모른다. 과실을 범한 뒤의 대처법은 저마다 다르겠으나, 조그만 실수 하나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자신에게 위로라는 당근을 주기보다는 채찍을 택한다. 그러나 과연 가혹하고 냉정한 채찍질만이 정답이라 할 수 있을까? 자신을 ...
-
-
- 행복은 비교하지 않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9
- [The Psychology Times=루비 ]살면서 많은 것들을 비교하고 우월감을 느끼거나 반대로 좌절하기도 합니다. 넓고 큰 아파트, 외제차, 명품 가방 등의 소유 유무로 사람을 무시하고 편을 가르기도 합니다. 사는 곳, 직업, 지위에 따라 사람을 구별하고 차별대우하기도 하고요. 이 문장들을 나열하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네요. 일기예보에서 미세먼지 소식을 들을 때만큼이나 가슴이 답답해옵니다.저도 한 때 내가 가진 돋보인 것들에 취해 우월감을 느끼며 행복하다고 자위한 적이 있었습니다. 좋은 학벌, 내가 사는 동네, 남들이 부러워하 ...
-
-
- 광주시 “정율성 기념사업 정부가 먼저 시작…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28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는 28일 국가보훈부가 문제 삼은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1988년 중앙정부가 먼저 시작했으며, 지난 35년 간 국익을 위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했던 사업이라고 밝혔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을 만나 “정율성 선생 기념사업은 35년 전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기인 1988년 중앙정부에서 먼저 시작했다”며 “당시 서울올림픽평화대회 추진위원회에서 정율성 선생의 부인인 정설송 여사를 초청해 한중우호의 상징으로 삼았던 것이 출발이다”고 설명했다.강 시장은 “광주시도 이 같은 정부의 기조에 ...
-
-
- (사)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대리운전업 종사자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6
- [전남인터넷신문]실효성 없는 고용산재 보험의 부당 과다 징수로 거리로 나선 (사)한국대리운전총연합회 이하 대리운전업 종사자들이 1월 26일 정오 12시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현재 15일째 동일 장소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전체 대리운전업 종사자들을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고용노동부장관실,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실에 300여 장의 탄원서를 제출했다.탄원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형평성에 맞게 부과해야 한다. 수익이 있는 곳에서 징수하는 것이 맞다. 마일리지, 할인쿠폰 등은 홍보를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
-
-
- 이재명 1심 판결 공정성 논란 .. 보수논객 정규재-김앤장 출신 이소영 의원 날선 비판
- 경기뉴스탑 2024-11-18
- 보수논객 정규재(자료사진=오마이뉴스 캡처)[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논란이 뜨겁다. 보수논객 정규재와 민주당 이소영 의원은 판결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정규재 "낙선자에 법적 잣대 들이대는 건 비합리적"보수진영의 대표 논객인 정규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 판결을 "잘못된 결정"이라고 규정하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미 유권자가 판단한 낙선자의 발언을 사후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실효성도 ...
-
-
- 기호1번 최고위원 후보 장경태, 강원 합동연설회 “강원도의 세 번째 국회의원 될 것”
- 여성일보 2022-08-06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기호1번 장경태 의원(서울 동대문구을 국회의원)은 6일(토) 오전 10시에 개최된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강원도와 가장 가까운 국회의원으로서 강원도의 세 번째 국회의원 되겠다”며 강원 지역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장경태 후보는 “혁신 없이 승리 없고, 혁신 없이 미래 없고, 혁신 없이 민주당 없다”면서 “젊음과 혁신을 민주당에 전면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는 총선 당시 검찰개혁, 정치개혁, 언론개혁을 국민에게 약속드렸다”며 “처럼회는 강경파, 소장파가 아니라 국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
-
-
- 내일의 내가 하겠지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2
- 시험기간이 되면 약속이라도 한 듯, 동기들의 카카오톡 프로필이 하나 둘 바뀐다. 바로 이런 ‘짤’들로 말이다.뿐만이 아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사용하고 있는 대학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도 시험기간만 되면 ‘공부는 내일의 내가 하겠지!’라는 짤들과 농담들이 무수히 올라오며 시험기간의 피로를 유머로 해소한다.실제로 ‘내일의 내가 하겠지!’라며 할 일을 미루는 행동을 심리학에서는 ‘회피 대처’라고 부른다. 그런데 말이다, 이 ‘회피 대처’가 심각해진다면 마냥 유머로 소비할 수 없는 심각한 마음의 병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
-
-
- 너무 평범해서 초라해질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퇴근이 늦었던 어느 날, 집에 수도가 끊겨 있었던 적이 있었다.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으니 당장 씻을 수도 없고 대소변을 보는 일도 곤란했다. 내일 아침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출근도 못하는 게 아닐까 생각하니 깜깜했다. 한 시간 만에 원인을 찾고 해결할 수 있었지만 수도가 끊긴 늦은 밤 잠깐의 순간 동안 머릿속이 하얘졌다. 아주 당연하게 여겼던 것 중 하나가 빠진 건데, 일상 자체가 흔들리며 오로지 그 문제에만 매달리게 되었다. 삶의 ‘마이너스’ 상태는 그런 것이다. ...
-
-
- 천일염 생산과정에서 강제노동 주장은 사실과 달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08
- 신안군은 최근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이 제기한 ‘태평염전 천일염 생산과정에서의 강제노동’의혹과 관련하여 인도보류명령(WRO)을 내린 조치에 대하여 입장을 내놨다. 이번 인도보류명령은 강제노동이나 인권침해와는 무관한 것으로 2021년 태평염전 일부를 임차계약해 운영하던 운영자와 근로자의 간의 임금체불 등에 대한 사건이다. 신안군은 이 사건을 계기로 더 이상의 인권침해가 간과되서는 안된다고 자성하고 제도적으로 강력한 근절 계획을 수립 후 2021년 12월 『신안군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의 주요 골자는 염 ...
-
-
- [정치] 김재섭 "고름 짜야" 발언 논란…탄핵 이후 '선 긋기 정치'인가
- 여성일보 2025-04-07
-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동료 의원들을 비판하며, 당내 일부 중진 의원들을 향해 “고름”이라고 표현한 발언이 정치권에 큰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탄핵 정국 이후 정치적 셈법에 따라 뒤늦게 개혁을 외치는 김 의원의 태도야말로 무책임하다는 비판이 나온다.김 의원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 선고 이후에도 탄핵당한 대통령을 등에 업고 자기 정치를 하는 무책임한 중진들이 있다”며, 이들을 향해 “이들이야말로 징계의 대상이자, 제거해야 할 고름”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자유우파를 입에 달고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