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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0 7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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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파 측정해 뇌 질환 치료한다.환자 맞춤형 전자약 기술
- 전남인터넷신문 2024-09-19
- [전남인터넷신문]기초과학연구원(IBS) 뇌과학이미징연구단 손동희·신미경 연구위원 연구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형민 책임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마다 다른 뇌파를 측정해 뇌 질환을 치료하는 전자약(전자기적 구동을 통해 질병을 치료하는 장치) 기술을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약물이 듣지 않는 난치성 뇌 질환 치료를 위해 뇌 병변 조직을 초음파로 자극해 신경병 증상을 완화하는 경두개 집속초음파 기술 등이 시도되고 있지만, 환자별로 뇌신경 구조가 달라 치료 효과의 편차가 크고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등 부작용이 있다.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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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직하면 손해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거짓말은 나쁜 거야!” 막 자라나기 시작하는 어린 시절 종종 들었던 말이다. 가령 친구들과 더 놀기 위해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했을 때, 숙제를 안 했는데 집에 놓고 왔다고 선생님께 말했을 때, 집에 있는 간식을 내가 먹었는데 모르겠다고 말했을 때. 진실이 밝혀지게 되면 거짓말은 나쁜 것이라는 훈계를 듣게 된다. 거짓말은 왜 나쁜 것일까?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어떤 상황에서든 거짓말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친구가 우리 집에 있고, 살인마가 친구를 찾으러 집 앞으로 찾아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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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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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잠든 사이에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7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우리는 매일매일 수면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 사람마다 수면 시간, 수면 패턴 등은 다르지만 하루 24시간 중 잠을 자는 시간이 필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렇게 하루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수면이지만 정작 우리가 이 수면에 대해 아는 것은 많지 않다. 잠이 드는 순간 우리의 몸과 마음의 전원은 꺼지고 의식의 활동이 종료되며 무의식이 나서기 시작하기 때문이다.잠이 오지 않는 밤수면 욕구가 우리가 가지는 욕구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에 대해 동의할 것이다. 충분한 잠을 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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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속 상처를 자녀에게 물려줘야 한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1-12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요즘 들어, 'PTSD 올 것 같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PTSD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의미하는 의학 용어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줄임말로, 사람들이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뒤에 발생하는 신체 증상을 종합적으로 지칭하는 증후군이다. 특히 전쟁, 고문 등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았을 때 PTSD가 발생한다.PTSD를 단순히 개인의 내적 상처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다. 환자들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자신이 공포를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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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작심삼일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 문제는 의지가 아닌 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1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로 푸른색의 '갑’과 용의 ‘진’이 만나 ‘청룡(靑龍)’을 의미하는 해다. 이 글을 읽는 독자도 신년을 맞아 성취하고 싶은 모든 목표를 향해 더욱 용기를 갖고 푸른 용처럼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당신의 신년 목표, 안녕하신가요?새해에는 많은 이가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나아가 새로운 결심과 다짐으로 몸과 마음을 재정비하기도 한다. 예컨대 학업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점수를 올릴 생각을 하고, 불어난 몸무게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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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코패스지만 뇌신경과학자가 된 교수의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6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미국에서 학문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던 뇌신경과학의 한 교수. 학회 발표를 위해 일반인의 뇌와 연쇄살인마의 뇌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연구하던 도중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뇌가 스캔 된 자료를 확인하게 된다. “사이코패스의 뇌를 가진 이 자료는 누구의 것인가...?!” 교수는 MRI 사진을 확인하고 난 뒤, 화들짝 놀란다. 이 사진은 다름 아닌 자신의 뇌 사진이었기 때문.사이코패스란 무엇인가앞의 이야기는 미국의 뇌신경 과학자 제임스 팰런의 이야기이다. 수십 년을 살며 자신이 사이코패스의 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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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이 많아서 걱정이에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7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대학교 졸업 후에 취업하지 못할까봐 걱정이야....""다음 주에 토익 시험을 보는데 800점 못 넘으면 어떡하지...." 걱정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필자 또한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서 크고 작은 여러 걱정 때문에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걱정이 많은 사람과 걱정이 적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한 일상 속 수많은 걱정 속에서 슬기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대체 '걱정'이 뭔데?걱정에 대한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를 살펴보면, 걱정이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을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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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1
- [The Psychology Times=윤채이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 걸어 다닐 때 주위를 둘러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에 헤드셋이나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다. 이렇게 일상에서 ‘음악’은 우리와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음악’이 어떠한 영향을 주기에 그런 것일까?[음악이 파킨슨병을 치료하다]음악이 단순히 유희뿐만 아니라, 뇌에 긍정적으로 관여하는 사실에 근거하여 음악을 뇌 관련 질병의 치료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 음악으로 뛰어난 치료 효과를 보는 질병으로는 뇌졸중과 피킨슨병과 같은 운동장애가 있다.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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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작아지는 인간의 뇌
- 와이타임즈 2023-03-03
- 600~700만 년 전 인류의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가 유인원으로부터 갈라졌다고 한다. 뇌 무게는 평균 400g 정도로 작았지만, 초기에는 매 10만 년마다 4.6%씩 100만 년 동안 증가하다가 호모사피엔스 출현 이후부터 10만 년 당 7.6%씩 폭풍적인 성장 비율로 증가하였다. 그러다가 지난 2만 년 사이에 뇌 용량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400만 년 전에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화석의 뇌 용량은 400g 정도로 추정되며, 그리고 이후 170만 년 전에 발굴한 최초의 직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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