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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300 8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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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쉽게 미워하는 요즘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여러분은 사람을 쉽게 미워해 본 적이 있나요? 저는 올해로 상경을 한지 딱 1년이 되었습니다. 이젠 더 이상 지하철을 헤매지도, 높은 건물에 놀라지도, 많은 인파에 당황하지도 않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여유’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지하철을 탈 때마다 사람을 쉽게 미워했습니다. 출퇴근 길의 숨 막히는 공간이 싫었고, 그 공간을 가득 채운 사람들이 싫었고, 저를 치고 가는 사람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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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사직·휴직 교수' 처벌 검토 의협 "모든 역량 동원해 싸울 것"
- 와이타임즈 2024-04-28
- ▲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부가 사직서 제출과 휴진에 나서는 의대 교수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의협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의 위기를 맞게 돼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의대 교수들은 정당한 절차에 따라 사직을 진행했다"면서 "하지만 정부는 전공의에게와 마찬가지로 교수들에게도 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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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나루역 내부 공사장 가림막에 MZ세대 인기작가 작품 3.29~4.14 전시
- 서남투데이 2024-03-29
- 오는 4월 20일이면 러닝 명소로 재탄생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간을 넘어 재미로 가득 찬 ‘매력펜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러너스테이션’ 조성으로 작업 중인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공사장 가림막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 전시한다고 밝혔다. 일명 ‘매력펜스’로 불리는 공사장 가림막 전시 공간은 여의도 봄꽃축제가 시작되는 3월 29일(금)부터 다음달 14일(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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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박의 양돈과 양계용 사료적 가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23
- [전남인터넷신문]들깨(Perilla frutescens)는 꿀풀과에 속하는 아시아 국가 원산지의 식물로 요리 및 전통 약용 목적으로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한 밭작물이며, 먹거리 측면에서는 식용유, 신선한 잎채소, 음식 보조재료 측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재배되고 들깨는 높은 영양성분과 항균, 항암성, 방부성, 해열성, 항천식성 및 면역조절작용과 같은 여러 가지 약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항산화제 공급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음식용으로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들깨는 인도와 중국 등 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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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을 위해 포기하는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1
-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도전 회피 성향? 완벽주의 성향!연초가 되면 지난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덕담과 행운을 나누고 더 나아가기 위해 새로운 목표들을 세우곤 한다. 나는 매번 새해를 맞이할 때가 늘 고민이었다. 다들 눈에 보이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멋진 성과를 보이는 것 같은데 난 이도 저도 아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았다. 이런 느낌은 내 일상생활에서도 이따금 느껴졌다. 다이어리 꾸미기가 유행인 요즘 일기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나도 유행에 편승하기로 다짐해 많은 재료를 샀지만 정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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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고독한 시간도 필요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6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은 현대에 와서 하루라도 SNS를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는 말로 통용될 것 같다. 굳이 친구와 약속을 잡지 않아도 SNS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일상을 공유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알림 소리만으로도 쉽게 피로해지기도 한다. 어쩌면 퇴근 후에도 또 다른 사회생활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비록 눈앞에 보이지 않는 사회일지라도, 언플러그 되지 않는 이상 이곳의 불은 절대 꺼지지 않기 때문에.어느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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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5' 병원 교수들, 일제히 '일주일에 하루' 휴진 결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4-04-26
- [전남인터넷신문]'빅5'로 불리는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 다섯 곳 소속 교수들이 모두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이 이미 일주일에 하루 휴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 교수들도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다섯 곳 병원 교수 모두 일주일에 하루 휴진하더라도 응급·중증 환자와 입원 환자에 대한 진료는 유지한다.교수 비대위 차원에서 휴진 날짜를 정하더라도 동참 여부는 교수들 개별 선택에 맡기기로 했다.우선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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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을 27세의 나이로 사는 남자, H.M.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9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근데 내가 뭐하고 있었지?” 이는 영화 '메멘토’의 주인공 레나드 쉘비의 대사이다. 아내의 살해 이후 단기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그는 10분이 지나면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다. 사고 이전의 기억은 선명하지만, 그 이후의 기억은 사라지는 '순행성 기억상실증’의 사례다. 레나드 쉘비와 제이슨 본: 두 주인공의 차이점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억상실증은 '역행성 기억상실증(retrograde amnesia)'이다. 이는 과거의 정보를 회상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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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 농업과 놀이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06
- [전남인터넷신문]농업에서 ‘놀이’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우리 전통 농업에서는 놀이가 내재 되어 있었다. 농업은 생계를 위한 중요한 일이었고, 그 일 속에는 길쌈놀이, 들노래, 김매기 농악 등 놀이를 겸비한 노동이 많았다. 김매기, 논매기, 모심기 등의 힘든 일을 할 때 농악이나 들노래 등의 놀이는 생업을 위한 일 자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나 놀이 요소가 원동력이 되어 일의 능률을 올리고 피로를 덜며, 일에 재미를 부여했다. 나아가서는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놀이에는 농업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람들을 농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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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반구와 우반구가 분리되면 어떻게 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5-10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 자, 아래 그림 속 중심점에 시선을 고정한 채 아래 제시하는 질문에 답을 해 보아라. “위 그림에서 보이는 것을 말해보시오.”“(당신 앞에 위 그림의 물체를 포함한 여러 물건이 실제로 제공되었다고 가정했을 때)위 그림에서 본 것을 왼손으로 가리키시오.”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이라면 응당 첫 번째 질문에는 시계와 모자가 보인다고 답했을 것이고, 두 번째 질문에는 둘 모두를 왼손으로 가리킬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예외는 있다. 우리와 완전히 다르게 답변하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바로 분리뇌(spl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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