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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0 89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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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가톨릭프레스 2024-01-02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2024.1.21.) : 요한 2,22-28; 요한 1,19-28올해도 어김없이 밝아온 새 해는 창조주 하느님께서 지으신 별들의 운행 질서를 기준으로 정해진 인간의 시간 질서에 따른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별들의 움직임은 일정합니다. 그렇듯이 새 전례력에서 기리는 성인들 역시 일정하게 메시아이신 예수님 생애에 계시된 강생과 십자가와 부활의 신비를 향해 살아간 인물들로서, 후대의 신앙인인 우리에게는 교회의 별 같은 분들입니다. 특히 교회가 새 해 첫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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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는 공동체를 돌보는 섬김의 사람이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9-15
- ▲ ⓒ 가톨릭프레스 자료 사진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2023.9.17.) : 지혜 3,1-9; 로마 8,31ㄴ-39; 루카 9,23-26 진리를 본 의인들, 그 숨은 이야기오늘은 순교자 성월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순교자들의 대축일입니다. 금년도 순교자 대축일에는 이제껏 잊혀지거나 가려진 인물들 중에서, 그분들의 생애가 현 시기 우리 교회의 사도직 현실과 전망에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 한국천주교회사의 몇 장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상기시켜 드릴까 합니다. 공통적으로 이분들은 유학이 국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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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디커플링에, 신장-대만까지.... "중국은 지금 두렵다!"
- 와이타임즈 2021-05-04
- [시진핑과 중국의 허세, 청나라 말기와 비슷]최근들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허세가 하늘을 찌른다. 지난 4월 20일의 보아오포럼 연설과 4월 23일의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창설기념일에 보여준 시진핑 주석의 행동이 대표적이다. 보아오포럼에서 시 주석은 4대 이니셔티브를 제기하고, 4대 약속도 하면서 전 인류를 대신해 미래를 멀리 내다보며 중국이 나아가야 할 청사진을 장황하게 설명했다. 그런데 전체 2500여 자로 구성된 연설문에서 시진핑이 진짜 하고자 했던 말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딱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1) 국가간의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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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봄의 서막 첫날 4만명 북적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3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봄의 서막’을 알리는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지난 22일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도요지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 첫 주말부터 4만명 가까이 인파가 몰리며 어김없이 성공 신화를 썼다. 23일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청자축제는 ‘흙, 사람 그리고 불’이란 주제로 8개 분야, 65개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학습과 전통 체험, 어린이 놀이터로서 톡톡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22일 오후 4시10분 천년 문화의 정수, K-컬처의 원조 강진 고려 비색청자를 구워내기 위한 ‘화목가마 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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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섭일 칼럼] 4.19를 제대로 알아야 대한민국 미래도 있다!
- 와이타임즈 2022-04-23
- 4.19 62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각각 4.19혁명을 기념하는 말을 남겼다. 문대통령은 별도의 성명을 통해 “국민이 나라의 주인임을 증명했다”고 전제,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 6월항쟁과 촛불혁명에 이르는 민주발전의 도화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4.19는 부마항쟁과 촛불혁명의 도화선이었다”고 밝혀 4.19혁명의 위대한 역사적 의미를 폄하했다. 한편 윤석열 당선자는 기념식에 참석해 “목숨으로 지켜낸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국민의 삶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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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꼰대의 슬픈 넋두리
- 와이타임즈 2022-08-17
- ▲ 1960년대의 서울 모습나는 인왕시장 부근에 있는 단골 식당에서 점심을 자주 먹는다. 어느 날 안면이 있는 손님들도 삼겹살에 막걸리를 먹으러 왔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60대 쯤 돼 보이는 그는 갑자기 나에게 자신의 “꼰대론”을 강의했다. 그는 나에게 나이 지긋한 노인들 중에서 “나는 예전에 ~~ 라든지”, “그 때는 ~~”라 하며 말을 시작한다면 그런 노인을 자기는 “꼰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그 꼰대 세대들이 젊은 후세를 위해 해놓은 것이 무엇이 있느냐며 마치 내가 그런 “꼰대”들의 대변인인 것처럼 나에게 분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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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할 자유" 이재구 장편소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3
- 이재구의『포기할 자유』는 3대에 걸친 한 가족의 몰락과 부흥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욕망과 나약함 그리고 탐욕과 시기와 질투심이 삶을 어떻게 지배하는지 리얼하게 그리고 있다. 정미소 화재로 고향에서 쫓겨난 상준과 평산댁은 자식들을 잘 키워 환고향하겠다는 욕망으로 고달픈 삶을 지탱해 나간다. 끼니를 잇기 힘들지만 집안을 일으켜야 한다는 상준과 평산댁의 가르침으로 자식들은 의기투합하고 우애 있게 지낸다. 그러나 형편이 좋아지면 자신의 몫을 더 차지하려는 것은 인간의 속성이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평산댁의 자식들도 예외일 수가 없다. 피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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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호주-중국 최악 갈등, 한국의 미래를 본다!
- 와이타임즈 2020-12-05
- ▲ 중국 외교부 자오리젠 대변인이 호주를 비난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오린 그림[호주를 격분시킨 중국 외교부 대변인의 도발]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에 올린 합성사진 한 장 때문에 중국에 대한 호주의 반발이 격화되고 중국은 또 이를 맞받아치면서 갈등이 외교적 차원을 넘어 격화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트위터 계정에 올린 풍자성 사진과 글이 화근이었다. 자오리젠은 이날 오전 호주 국기와 아프가니스탄 국기가 깔린 바닥 위에 한 호주군이 염소를 안은 아프간 소년에게 흉기를 갖다 대면서 웃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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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 그리고 소나무숲 성당과 사람들
- 가톨릭프레스 2021-10-19
- 한국 가톨릭교회의 사제들은 정기적으로 인사발령이 있습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임지에서 3년에서 5년 정도 일을 하면 인사이동을 합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시골에서 도시로, 때로는 대학,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사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세상에 속해 있는 일이지만, 교회의 일을 하려 직무와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인사발령은 지역의 책임자인 주교와 총대리, 그리고 참사들의 의견이 더해져 내려옵니다. 신부들은 인사발령지를 받아들면 그저 짐을 꾸려 다시 자신의 소임지로 떠납니다. 신학교를 다닐 때에는 식탁의 자리, 성당의 자리, 어느 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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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수 유근기 신년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31
-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롭게 주어진 삼백 예순 다섯 날 하루하루를 희망과 행복의 날들로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새해 새날을 맞으면서 2018년의 뜨거웠던 여름을 떠올려 봅니다. 그때의 열기는 변화의 바람이 멈추지 않길 바라는 군민들의 열망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군민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그 약속을 한시도 잊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묵묵히 우리의 길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했고, 아낌없이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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