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01-310 41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갑질의 문화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6
- [The Psychology Times=한민 ]갑질이란 갑(甲)+질의 합성어로 양자의 사회적 지위에서 기인한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단순히 계약의 양 당사자를 일컫는 말인 갑(甲)과 을(乙)이 불평등한 권력관계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된다는 것은 거기에 한국적인 어떤 것이 작용했기 때문이겠지요.갑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기 시작한 것은 2014년 말, 이른바 '땅콩회항' 사건부터입니다. 기내 서비스로 제공되는 땅콩을 까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당 항공사 오너의 딸이자 이사인 조모씨가 비행기의 이륙을 막았던 사건이죠. ...
-
-
- 사법청사 강산동 이전론 시 ,법원 핑퐁속 " 애끓는 강경 사람들 , 또 거리로
- 굿모닝논산 2020-09-26
- 대전지방 법원 논산지원장이 지은지 43년된 현재의 논산 법원 검찰이 건물은 좁고 낡고 노후한데다 주차공간마저 턱없이 부족해 관할구역[논산 부여 계룡 ] 국민들에 대한 온전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그간 사법청사 입지의 최소 요건을 갖춘 부지선정을 인내하며 기다려 왔으나 강경읍 지역내에 마땅한 부지를 마련해 내지 못한 상황에서 더는 신축을 미룰 수 없다는 자체 판단아래 논산시 강산동 세무서 옆의 특정 부지를 지정, 법원 검찰 청사의 이전 신축 추진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논산시는 거듭 강경읍민들의 완강한 반대 의지를 극복 ...
-
-
-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성범죄 보고서에 “진심으로 사죄 청할 수밖에”
- 가톨릭프레스 2022-02-15
- ▲ (사진출처=STEFANO SPAZIANI/PICTURE ALLIANCE)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최근 공개된 독일 교구 성범죄 보고서에 대해 “다시 한 번 모든 성범죄 피해자들에 대해 큰 부끄러움과 고통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죄를 청할 수밖에 없다”고 용서를 청했다. 베네딕토 16세는 고령의 나이(94세)로 지금까지 개인 비서인 게오르그 겐스바인 대주교를 통해 입장을 전해왔지만, 이번에는 직접 서한을 작성했다. 발표된 보고서 내용과 베네딕토 16세의 주장이 배치되는 등 그의 진정성이 의심받는 지경에 이르자 직접 목소리를 낼 ...
-
-
-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 “광주 군공항 이전에 대한 전남도 대응” 정면 비판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08
- [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전라남도의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호성 의원은 “지난 3월 9일 강기정 광주시장의 ‘광주 군 공항 통합 이전과 공항 공사 유치’발언을 시작으로 최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군 공항 무안 이전 시사’까지 우리 무안군은 그야말로 격랑의 파고 그 한 가운데에 홀로 서게 되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전남도가 지금처럼 무안 군민들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 채 ...
-
-
- 꽤 괜찮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나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의 일이다. 나이에 비해 키가 작고 아담한 내가, 동네 아이들을 안아주고 업으니 “자꾸 애기들 업으면 키 안 커. 동생들 업어주는 거 아니야.”라고 꾸중을 하셨다. 어떤 날은 “오늘 애기 업었나 안 업었나 보자” 하시며 옷을 들추어 등을 보시더니 “또 업어주었네”라고 하셨다. 그때는 깜짝 놀라 등에 뭐가 쓰이나 싶어 다시는 업지 않았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친척들이 모이면 친척 아이들을 돌보는 당번을 자처하기도 했던 ...
-
-
- 김정은과 청태종을 생각한다
- 서남투데이 2020-09-28
- 조의에 갈음하여필자의 가족 가운데 한 명이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달 예정으로 최근 입원을 했다. 식구 하나가 병원 신세를 지게 되니 비록 잠정적일지언정 가정이 해체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로 인해 필자 개인의 일상생활마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다.가족이 아프기만 해도 이토록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물며 불의의 사건사고로 말미암아 가족 구성원이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잃었다면 남은 사람들은 실로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은 참담한 심정일 것이다. 필자가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진 해양수산 ...
-
-
- 尹·崔·洪·劉 야권 주자측 정홍원 앞에서 '역선택' 찬반 역설
- 와이타임즈 2021-09-01
- ▲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관위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역선택 방지' 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각 후보 측이 정홍원 당 선관위원장 앞에서 직접 의견 개진을 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최재형 전 감사원장측은 역선택 방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반면 홍준표 의원·유승민 전 의원측은 도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정홍원 당 선관위원장은 1일 오후 국회에서 선관위 회의를 주재하고, 후보자 대리인 의견 수렴자리를 마련했다. 선관위는 이날 역선택방지에 ...
-
-
- 2021년 광주·전남 교육현안 10대 뉴스 선정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1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021년 한 해 동안 활동했던 교육현안들 중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정도를 반영하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학벌없는사회는 시민제보 및 교육행정 모니터링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와 교육현안을 발굴해나고, 성역 없는 비판 및 공익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관련 시민단체로서 열심히 활동해 나갈 것이다. 1. 광주D고교의 사무직원 복무 비리 문제광주D고교가 학교에 출근도 하지 않는 사람을 10년 간 정규직 사무직원으로 등록하고 인건비 등 교육청 예산을 ...
-
-
- 이수봉③, “이재명표 기본소득은 경제결정론에 치우쳐”
- 서남투데이 2021-03-19
- 이수봉은 대한민국 기본소득의 원조공희준(이하 공) : 정신은 없고 욕망만 있기로는 보수도 진보와 피장파장 입장이 아닐까요? 이수봉(이하 이) : 보수 또한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대정신이 부재하기는 진보와 매한가지입니다. 정확한 나침반 구실을 해줄 건전한 시대정신이 존재하지를 않으니 보수도 진보처럼 정처 없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요즘 국민의힘이 상승세인데 그건 정당의 실력이 향상된 덕분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연이은 실수에 힘입은 운 좋은 반사이익의 산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장기적 전망 같은 게 있을 수 ...
-
-
- 삶을 송두리째 바꾼 아토피 치료8년 차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4
- 감히 쓸 수 없었던 주제, 가족이 아팠던 것만큼 내 마음도 정리가 되지 않았던 바로 그 이야기.8년이 되었다. 생후 2개월부터 아이가 아프기 시작한 지. 아토피란 참 흔한 질병이다. 흔하기에 받아들이는 이들도 쉽게 받아들인다. 완치도 어렵기에 평생 달고 사는 알레르기 정도로 생각하곤 한다. 우리가 겪은 일들이 얼마나 끔찍했는지, 사실 아이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 가족 모두가 그것을 다시 볼 용기, 세상에 내놓을 용기가 없다.피투성이 옷과 이불이 생활이었던 첫째 아이는 이제 반팔 반바지를 입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