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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310 85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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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 아니고 PDSD! 스크린 밖 배우들의 고충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최근에 필자는 요즘 흥행하는 영화 ‘파묘’를 봤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참 재밌게 봤는데, 특히 최민식 배우의 연기가 눈에 돋보였다. 집에 와서 최민식 배우에 대해 찾아봤더니 마침 몇 주 전에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셨더라. 배우로서 걸어온 여정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시는데, 그중에서도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연기 후유증에 관한 이야기가 유독 마음에 걸렸다.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던 최민식 배우는 촬영 중에는 물론 그 이후까지 후유증이 남았다고 고백하셨고, 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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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대한민국 청년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1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최근 경제적 어려움과 만만치 않은 취업률,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청년들의 잇따른 우울증 및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자료에 의하면 원하는 직장을 찾지 못했거나 번아웃으로 인해 ‘쉬는’ 청년이 작년보다 2만여 명 증가하였다 (경향신문). 더 나아가 또 다른 뉴스에 의하면, 서울시에 있는 19세에서 39세 청년 중 20명 중 1명꼴로 13만 명이 사회와 단절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 이유로 취업에 대한 어려움이 가장 컸고, 심리적 어려움,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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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적인 악몽, 꿈 속 숨겨진 이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2
- [The Psychology Times=이나경 ]"지각하는 꿈을 자꾸 꿔서 너무 힘들어요.""악몽 때문에 잠드는 것조차 무서워요." 성인은 전체 수면시간의 4분의 1을 꿈을 꾸고, 유아는 무려 수면시간의 절반을 꿈을 꾸며 보낸다고 한다. 이렇듯 우리는 의지와 상관없이 매일 꿈을 꾼다.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길몽만 꾸면 좋겠지만 우리는 반복적인 꿈과 악몽을 꿀 때도 있다. 우리가 반복적인 꿈과 악몽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꿈을 꾸는 순간우선,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눌 수 있다. 렘수면의 경우, 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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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요즘 정신건강은 어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8
- [The Psychology Times=김민서 ]“정신과에 방문하고 싶은데, 다른 과와 다르게 정신과에 가는 것이 겁이 나기도 하고 두려워요.”사회 초년생인 OO 씨(가명)는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오랜 기간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잠이 들려고 하면 끝내지 못한 업무가 떠오르고 회사에서는 상사와의 마찰로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압도’되어 있다. OO 씨의 부모님은 여러 차례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권하였지만, OO 씨는 매번 얼버무리며 대화를 피하였다. OO 씨는 자신이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정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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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사들의 마음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30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교사들은 여느 직장인들과 다를 바 없는 하루를 보낸다. 조금 다른 점은 일터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한다는 점이다. 수업 지도, 행정 업무, 학생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 교사가 하는 일의 범위는 생각보다도 넓고 깊다.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을 찾지 못한 채 마음의 아픔을 겪는 교사들도 많다.서이초등학교 교사의 자살을 시작으로 지난 9월 7일에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조금만 아이들에게 지도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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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 지키기 연습: 인간관계로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1
- [The Psychology Times=박지우 ]‘픽고 PICKGO’. 필자가 즐겨보는 웹드라마 채널이다. 오늘날 MZ 세대의 일상, 사랑, 인간관계 문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많은 구독자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픽고의 콘텐츠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현실 고증을 불러일으키며 공감대를 형성한다. 밖에서는 외향적이지만 실제로는 마음 터놓을 친구 하나 없는 민아의 사연,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해서 매일 스트레스 받는 소현의 속내, 주변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늘 외로운 연희의 이야기. 픽고의 등장인물은 마치 우리를 보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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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틱장애, 제대로 알고 도와주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8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너 왜 그래?”, “정신병자야?”, “시끄럽게 하지 말고 조용히 해”, “네가 노력을 안해서 그래”, “좀 참으려는 연습을 해” 필자가 10살 때 음성 틱을 겪으며 부모, 친구, 선생으로부터 들은 말이다. 언젠가부터 특정한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오금이 저렸다. 이유는 없었다. 등하교 시간, 학교 수업 시간, 식사 시간 가릴 것 없이 계속 ‘음음’이라는 소리를 냈다. 처음엔 신경조차 쓰지 않던 사람들이 점차 눈치를 주었고 불편한 의사를 내비쳤다. 당시 틱장애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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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중] 사람을 빌려드립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4
- [The Psychology Times=김민서 ]뉴욕 정신과 의사의 사람 도서관 - 나종호사람을 빌려드립니다필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람 도서관’을 처음 접하였다. 사람 도서관은 덴마크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창안한 것으로, 대중의 낙인과 편견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그 집단의 구성원을 직접 만나는 일이라는 점을 전제로 시작되었다. 이 도서관에서는 알코올 중독자, 성 소수자, 조현병 환자 등 주변에서 접하기 어렵거나 편견을 갖기 쉬운 대상과 30분가량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로니 에버겔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를 가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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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센트 반 고흐는 ‘비운’의 천재 화가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9
- [한국심리학신문=이채현 ]빈센트 반 고흐 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흔히 그를 칭하는 문구 중 하나는 ‘비운의 천재 화가’ 이다.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다가 후대에 가서 인정받은 화가라는 의미이다. 맞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생전 그림이 팔린 것은 단 한 점에 불과할 정도로 성공한 화가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그의 삶도 불행과 실패가 많았다는 것도 사실이다. 사랑, 인생에 걸쳐서 꾸었던 꿈들 등 실패를 거듭했다. 고흐의 불행의 원인은 단순히 인정받지 못한 열등감인가?하지만 필자 주목한 부분은 ‘인정받지 못했던 것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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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동휠체어, 야간 안전표시등 고장으로 교통사고 위험 노출
- 전남인터넷신문 2021-06-01
- 전동휠체어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이 손쉽고 편리하게 타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져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전동휠체어는 차마에 해당되지 않아 도로를 주행할 수 없고 인도로만 주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지만, 고르지 않은 인도 노면 상태와 좁은 보행로 탓에 상대적으로 사정이 좋은 차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전동휠체어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작은 사고일지라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갖고 있으며, 특히 전동휠체어 후미에 부착된 야간 안전표시등이 고장 난 채 도로 위를 달리고 있어 시인성 미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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