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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훼산업, 통계 정비없이 발전 없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17
- [전남인터넷신문]요즈음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치유농업은 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류의 농업이다. 치유농업의 원조격은 화훼산업이다. 화훼는 배고픔을 해결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용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할 정도로 오래되었다. 그리스 로마시대에는 이미 광장에 꽂집이 있었다. 삼국유사에서는 노인이 수로부인에게 꽃을 선물하는 이야기가 있다. 꽃은 먼 옛날부터 선물하고 받으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고, 심신을 수양하며, 마음의 위안을 삼고, 건강한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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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우정도 갈팡질팡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대학 4년 동안 붙어 다녔던 단짝이 있었다. 졸업반이 되자 친구는 만나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고, 나는 졸업 후 진로를 고민했다. 이력서를 내는 곳마다 떨어졌고 하늘 아래 혼자인 것 같았다. 전공이 달라 수업 시간 외에는 뭐든 같이 했던 친구와 점점 멀어졌다. 우리는 가끔 만나게 되었고, 서로 다른 길로 들어섰다. 빨강머리 앤이 다이애나와 평생의 우정을 맹세했지만 졸업 후 다른 길을 갔듯이. 친구는 4년 간 내 일기장의 주인공이었는데 그녀의 결혼으로 나는 커다란 상실감을 경험했다.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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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쓰임새에도 생김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몇 달 전 치열하게 SNS에서 토론을 벌였던 ‘토마토 모양의 토 vs 토 모양의 토마토’를 아는가? 이 질문은 모양은 토마토이지만 맛은 토인 것과 생김새가 토이지만 맛은 토마토인 것 중 그나마 나의 것을 고르는 밸런스 게임이다. 이 게임의 핵심 키워드는 ‘토마토’와 ‘토’로, 두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이미지와 맛이 상반되어 제시된다. 그래서 "내가 알던 토마토가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사람들에게 혼란을 일으키게 만든다.또 다른 사례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회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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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반도체 업체 최초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6-03
- 삼성전자가 전 세계 반도체 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해 영국 카본 트러스트의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았다. ▲ 삼성전자가 카본 트러스트의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득했다.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영국 정부가 2001년 기후 변화 대응 및 탄소 감축 방안 중 하나로 설립한 친환경 인증 기관이다. 삼성전자는 국내 5개(기흥/화성/평택/온양/천안), 미국 오스틴, 중국 3개(시안/쑤저우/톈진) 등 총 9개 사업장에 대해 탄소·물·폐기물 저감 인증을 받고, ‘Triple Standard’ 라벨을 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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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말고 '내 편' 만드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7-2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결혼 안 했어요. 한 번도.” 시대가 많이 바뀌어 ‘한 번도’라는 쓸데없는 말을 덧붙여야 할 때가 있다. 비혼이라는 사실을 밝히면 오히려 ‘부럽다’로 수렴되어 어리둥절하곤 한다. 부럽다는 말은 가 보지 않은 길에 대한 호기심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아이슬란드에 다녀왔다는 말에 ‘부러워요’하고 자동반사적으로 하는 말처럼. 아이슬란드에 기회가 닿아 가면 좋겠지만 꼭 가겠다는 결심하는 일은 드물다. 결혼 안 한 이유를 묻고, 걱정한 후 ‘이상하게’ 보는 시선만 거두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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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정책·홍보 강화…국정 정상화 탄력 받을까
- 와이타임즈 2022-08-22
-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이관섭 정책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임종득 국가안보실 2차장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김대기 비서실장의 인선 발표를 듣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인사쇄신을 단행했다. 취임 100여일 만에 이뤄진 대통령실 첫 조직개편이다. 20%대 지지율에 국정 동력이 약화하자 정책과 홍보 라인 강화를 통해 정책 혼선과 홍보 역량 제고에 나서며 국정 정상화에 나선 것이다. 최근 실시된 주요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 1위로 인사(人事) 문제와 정책 혼선이 꼽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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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지마 범죄, 왜 발생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9-18
-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묻지마 범죄최근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바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도 이미 우리 사회는 충분히 패닉에 빠져있지만,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는 수많은 묻지마 칼부림 예고들이 우리 사회의 혼란을 더더욱 가중하고 있다. 이런 칼부림을 예고한 사람 중 검거된 사람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들이었고 이는 또 다른 사회에 또 다른 충격을 가져다주며 사법 체계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묻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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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 62조원 확정 '역대 최대 규모' 소급 적용·소득 역전 논의는 추후에
- 와이타임즈 2022-05-29
- ▲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추경안 논의를 위한 회동을 하고 있다.여야는 6·1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29일 2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 합의했다. 추경 규모는 기존에 발표했던 59조4000억원에서 2조6000억원 증가한 62조원으로 확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 추경이다.추경안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재정당국의 시트작업이 끝나는 대로 오후 9시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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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가치투자 신봉자도 금융 사고에 말려들까?
- 더밸류뉴스 2020-12-12
-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전 한국중재학회 회장] 아는 분의 친구가 여윳돈 수억 원을 라임 펀드에 가입하여 손해를 보게 되어 소송을 준비하는데, 변호사를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변호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다. 은행권 DLF, 신라젠, 라임, 옵티머스 등 근년에 들어 금융 사고가 다른 때보다 많고, 그 문제된 금액이 적지 않아서, 사람들의 금융에 대한 인식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가치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가치투자자도 이런 금융 사고에 쉽게 연루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든다.부동산 투자도 여의치 않고 은행 이자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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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믿는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9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한국을 감동시킨 혼잣말젊은 펜싱 선수가 올림픽에서 혼잣말로 국민에게 감동을 준 적이 있다.결승전 도중,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홀로 읊조리는 모습이 화면에 잡힌 것이다. 실제로 그 선수는 남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상대를 꺾고 1점 차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21위의 젊은 검객이 랭킹 3위 헝가리 선수를, 그것도 대역전극으로 이긴 그 상황은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 없지만) 자기 확신의 영향이 컸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물론, 금메달을 따지 못했더라도 그 선수의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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