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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320 3,39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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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詩〕65세가 넘었다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5
- 65세가 넘었다면높아지는 것보다낮아지는 걸 좋아하고복잡한 것보다단순한 걸 사랑하고자랑보다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 65세가 넘었다면마음을 비우고욕심을 버리고음식을 잘 먹고마음을 잘 먹어건강하게 살고존경받지는 못할지언정욕은 먹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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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후회 없이 살다 가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27
- 이성(理性)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다 없어지니...남녀 구분 없이 부담 없는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즐겁게 살다 가야한다한(恨) 많은 이 세상 어느 날 갑자기 소리 없이 훌쩍떠날 적에 돈도 명예도 사랑도 미움도 가져갈 것하나 없는 빈 손이다 동행해 줄 사람 하나 없으니쥐꼬리만큼 남은 돈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다 쓰고행여 라도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남아있다면 미련 없이 다 떨쳐버리고 당신이 있어나는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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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불나면 대피를 가장 먼저 하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7
- 작년 화재로 인한 사상자가 지난해 대비 33.5% 증가했고, 화재 사망자 24명 중 19명이 주거 시설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왜 주거 시설에서 더 많은 화재 사상자가 발생했을까요. 화재 발견자가 대피를 우선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불이 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119 신고, 불 끄기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화재 시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불나면 대피 먼저”입니다. 예전에는 ‘불이 나면 불을 끄고 대피하자’ 였는데 이제는 ‘불나면 대피 먼저’ 슬로건으로 바뀌었습니다. 여러 사례를 살펴보면 아파트 내 자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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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논·밭두렁 태우기는 이제 그만~~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02
-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내리고 봄기운이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올해 농사를 위한 농부들의 손길이 바빠지면서 들녘에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 등으로 봄철 건조한 날씨를 맞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공고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 ‘산불조심 기간‘으로 공고하였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봄을 맞아 농촌에서는 병충해, 마른 풀과 비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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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천성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9
- 천성 오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그 속에 노래를 담을수 있고,매화는 평생 북풍의 한설에 시달려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매화 옛등걸에 봄철이 돌아오니 옛피던 가지에 피엄즉도 하더마는춘설이 난부분하니 필둥말둥 하여라 라는 시가 생각난다자연의 이치....우주의 섭리...태양은 천만년 달궈도 원래 모양 그대로다.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 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있다.이를 '천성' 이라고 한다부족해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바쁜 중에도 순서를 양보 하는 사람,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어려울때 생각만 해도 위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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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세상살면서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3
- 세상살면서악을 선으로 갚아보라 그보다 더 큰 아름다움은 없을 것이다 그것은 덕을 쌓는 일이며 그 향기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 여여한 삶! 이른 아침 산안개로 아침밥 짓고 구름타고 주유하니 천하가 내 품에 있다 벗님들아!! 살면서 다투지 말자 원망과 질시모두 버려라 사랑하면 행복시작이다비워라 비우면 채워진다권력욕 재물욕 색욕 이런것들 과욕하게 되면 탈나기 마련이다무거운 짐을 왜 지고 가려하는가집착을 버리면 짐이 가벼워진다마음이 가벼워야 건강할 수 있다일상생활을 하면서사랑의 말은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신념의 말은 우리에게 용기를 준다말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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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안전하게 겨울 맞이하기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12
- 어느덧 몸이 옷이 두꺼워지고 길거리에서는 붕어빵을 파는 냄새가 거리를 채우는 겨울이 다가왔다. 매년 겨울은 더욱 추워지고 있고 작은 실수에도 큰 사고로 이어지는 조심해야 할 계절이다. 추워짐과 동시에 집 안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지고, 마찬가지로 난방기구 사용 또한 증가한다. 따뜻한 겨울을 나는 것은 좋지만 건조한 날씨와 작은 실수, 부주의함으로 인해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다. 안전하게 난방기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난방기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인지에서부터 시작된다. 간혹 난방기구를 켜놓고 잊어버려 계속된 가열로 인한 화재가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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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마른익사에 대해 알고 있나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03
-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 등에서 물놀이 만큼 좋은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물놀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귀중한 생명을 잃는 등 안타까운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익사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흔히 익사라 하면 물속에서만 발생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기도를 폐쇄하는 데에는 소량의 물로도 충분하므로, 물에 완전히 빠지는 수준이 아니더라도 익사할 수 있으며 이중 마른익사는 물속에서 삼킨 물로 인해 물 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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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詩〕이제 남은 인생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12
- 자식농사 잘 지어야겠다고돈을 모아야겠다고노후대비 잘해야겠다고시간 가는 줄 모르고땀 흘려 살아온 인생 어느새 70세를 넘고 보니남은 인생짧으면 10년 길면 20년허무가 파도처럼 밀려오는구려빈손으로 왔다빈손으로 가는 인생그 무엇을 더 탐하리요 못마땅한 일이 있어도그저 그러려니 하고마음 편히 사는 것이최고 중의 최고라오 이제 남은 인생운동하고맛있는 거 사먹고자신을 사랑하며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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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촌철살인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29
- 인생이 꽃피고 시드는 것은 덧없고 부질 없다는 말...살보다 빠른 세월속에 살면서 사랑이 뭔지 아는가?묵은 된장 같은 사람의 마음이다사랑이란 비오는 날한쪽 어깨가 젖는데도 하나의 우산을 둘이 함께 쓰는 것이요부부란 비오는 날 정류장에서 우산을 들고 남편을 아내를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갈 줄 알면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고비를 맞으며 혼자 걸어가는 사람에게 우산을 내밀 줄 알면 인생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다비오는 날 우산 빌려달라하면 기꺼히 내어주는 사람그것은 사랑이고 포용이다나는 누구의 우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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