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21-330 43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코로나19,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1-12-23
- 25일 성탄을 앞두고, 천주교 각 교구에서 성탄메시지를 발표했다. 코로나 팬데믹 안에서의 소통과 공동체를 강조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천주교 의정부교구(교구장 이기헌 주교)는 “목자는 당시 가난하고 힘든 일을 하는 변방의 사람, 사회적 약자”였다고 말했다.오늘날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가난하고 힘든 처지에 놓인 변방의 사람은 누구일까요?아직도 가난한 나라에선 전체 백신 접종률이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은 “형제애로 연대하여 서로 돕지 않으면 인류가 매우 치명적인 위험 속에서 살게 될 것임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
-
-
- 내 아빠는 경계인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5
- "대물림되는 상처들"'힐빌리의 노래'라는 영화를 넷플릭스를 통해 보았다. 다른 후기들을 보니 자극적인 장면으로 흥미를 이끌려고 했다거나, 엄마와 할머니의 연기력으로 영화를 이끌었다고 한다. 또는 'J.D. 밴스'의 성공기, 불우한 어린 시절을 극복해내는 가족애 정도로 평하고 있었다.하지만 나에게 이 영화는 너무나 가슴 아픈 이야기였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펑펑 울었다. 무난한 전개라고 평하는 그들은, 그것을 겪지 않았기 때문에 무난해 보인다. 나는 'J.D. 밴스'가 겪는 모든 공포가 와 닿았고, '엄마'의 모든 고통이 다시 한 ...
-
-
- 교황, ‘우리나라’ 벗어나 "더 큰 ‘우리’를 향해”
- 가톨릭프레스 2021-05-07
- ▲ 2018년 7월 6일 이민자와 난민을 위한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7차 세계 이민의 날(9월 26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의 주제는 “언제나 더 큰 ‘우리’를 향해”로 자기 공동체, 자기 나라라는 좁은 ‘우리’에서 벗어나 인류 전체가 한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민과 이민자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전 세계 이민의 날 담화들과 달리, 이번 담화문은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보건 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반응은 ...
-
-
-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하는 법
- 가톨릭프레스 2023-10-10
- 연중 제27주간 수요일(2023.10.11.) : 요나 4,1-11; 루카 11,1-4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당신을 닮도록 창조하셨으므로, 그들이 당신과 소통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으로 삼으신 유다인들이 왕정이 어느 정도 안정되자 하느님과 소통하지 않아도 자신들은 구원될 수 있으리라는 자만심에 빠져 있었습니다. 요나 예언서는 이런 터무니 없는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있던 유다인들의 의식을 계몽하고자 쓰여졌습니다.니네베로 파견된 요나가 보여준 태도는 매우 변덕스러웠습니다. 선교사로 파견된 사람이 기껏 아주까리 ...
-
-
- 인간의 자유는 믿음을 실천하기 위해 주어진 것
- 가톨릭프레스 2023-06-30
- 연중 제12주간 금요일(2023.6.30.) : 창세 17,1-22; 마태 8,1-4 아브람은 아흔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나는 전능한 하느님이다. 너는 내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되어라”(창세 17,1) 하는 말씀을 하느님께로부터 들었습니다. 또한 어떤 나병환자는 군중에 둘러싸여 산에서 내려오시는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면서 낫게 해 달라고 청하자, “내가 하고자 하니 너는 깨끗하게 되어라”(마태 6,3) 하는 말씀을 그분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아브람 이래로 이스라엘 민족은 하느님 앞에서 살아가며 흠 없는 이가 되겠다고 계약을 ...
-
-
- 청주시장 한범덕 새해인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30
-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다사다난했다는 말을 습관처럼 달고 살지만 올해만큼 그 말이 어울리는 때가 또 있었을까요?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우리는 많은 일을 겪어내고 또 이겨내 왔습니다. 사랑하는 청주시민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겪었을 그 많은 수고와 아픔을 기억하겠습니다. 조그만 얼굴을 마스크로 뒤덮었을 우리 아이들의 답답함을, 생업의 현장에서 분투하신 모든 노동자의 땀방울을, 어느 해보다 더 시린 마음의 겨울을 견디고 계신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의 한숨과 눈물을, 어린 자식까지 ...
-
-
- 짊어진 십자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기도
- 가톨릭프레스 2022-09-23
- 연중 제25주간 토요일(2022.9.24.) : 코헬 11,9-12,8; 루카 9,43-45오늘 독서에서도 코헬렛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코헬렛’이라는 성서가 쓰인 기원전 3세기 당시에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동방 지역을 무력으로 정벌하면서 문화적으로도 그리스식으로 동화시켜버린 때였습니다. 이 문화를 헬레니즘이라 불렀는데 이는 그리스 문화를 원천으로 하면서도 ‘길가메시 서사시’ 같이 힘을 숭배하는 고대 중동 공동의 정신문화 유산의 영향도 수용하고 ‘아멘엠오페의 지혜’라고 불리우는 이집트의 무신론적인 정신문화도 받아들였기 때문에, ...
-
-
- 부천시, 트윈데믹 막는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 수도권탑뉴스 2022-09-16
- 부천시는 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동시유행에 대비하여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어린이(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일까지 출생아)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한다.단,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 대상자는 2회 접종 대상자로 9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예방접종 일정 및 횟수는 예진의사와 상담 후 정하게 된다.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은 4가 백신이다. 현재 부천시 기준 만 ...
-
-
- 당신을 용서합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7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미안해.”“아니야, 괜찮아.”어려서부터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면 사과를 하고, 용서를 받아야 한다고 배워왔다. 첫 사람 간의 관계가 시작되는 형제자매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거쳐 성인이 될 때까지, 우리는 수없이 많은 사과와 용서, 그리고 화해를 거쳐 현재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능력을 길렀을 것이다.용서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사람 간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점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적 관점에서 인간의 숭고함을 보여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
-
-
- 박남춘 인천시장,“인천, 글로벌 백신 허브 자리매김 할 것”
- 수도권탑뉴스 2021-05-26
- 박남춘 인천시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가 백신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 “인천 송도를 글로벌 백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치권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26일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당 지도부를 향해 이 같이 밝혔다.이날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는 송영길 당 대표 및 윤호중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당직자, 유동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존림 대표이사,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진석 차장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