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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장애인 72.6% “남구, 살기 편한 곳”
- 전남인터넷신문 2021-07-30
- [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상당수는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남구는 편리한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애인으로 살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 영역이고,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걱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장애인 정책개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 이번 조사에는 관내 등록 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장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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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 대해 제대로 안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2
- [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수도를 아시나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분명 빠르게 ‘네’라고 대답하며 왜 그런 당연한 것을 묻는지 의아해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다들 ‘필리핀에서 5번째로 큰 도시 이름을 아시나요?’ 이 질문에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오’라고 빠르게 대답할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이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정확히 인지하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합니다. 이는 컴퓨터가 가지지 못하고, 인간의 두뇌만이 가진 특별한 능력입니다. 메타 인지의 의의메타 인지는 자신이 아는 것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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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둠이 두려웠어 하지만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원 ]저 복도 끝에 뭐가 있을 것 같아. 어려서부터 살았던 본가에는 긴 복도가 있다. 특히 저녁에 화장실을 갈려면 그 긴 복도를 지나가야 하는데 무서워서 생리현상을 참았던 적이 종종 있었다. 가끔 그런 생각들 다들 하지 않나. 저 복도 끝에 이상한 것이 서있을 것 같다 혹은 세수하다가 뒤를 돌아보면 귀신이 있을 것 같다는 비이성적인 상상. 나 역시도 그런 상상력으로 어둠을 막연히 두려워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다. 어둠에 대한 두려움은 공포영화에 형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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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저 열심히 사는 것이 능사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9
- [The Psychology Times=정세연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이들 중에는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나 해야 할 일 등을 정확히 파악한 뒤 그에 따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 또한 있겠지만 그저 남들을 따라 목적 없이 열심히‘만’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삶은 효율이 매우 떨어질 뿐만 아니라 온전한 자신의 삶이 아니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은 남들을 따라 특별한 목적 없이 열심히‘만’ 살려고 하는 걸까?“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할 일을 효율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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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후 없던 병도 생긴 직장인들, 직장병 호소
- 케이앤뉴스 KN NEWS 2021-03-17
-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 결과다. ▲ (자료제공=인크루트)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한 것.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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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꾸미 3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지은 ]심꾸미 활동은 나에게 치유의 시간이었다. 타인과 공감을 나누며 읽을 수 있는 기사가 무엇일까,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내용은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우리 주변의, 또는 우리 사회 전체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성찰해볼 수 있었다.나를 조금 더 잘 알게 된 시간이었으며, 내가 고민하고 있던 것들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깨달으며 무언가 든든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의 고민과 일상 속에서 심리학이 어떻게 녹아있는지에 대한 설명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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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해야 할 일들이 나를 규정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2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사람이 살아가면서가장 힘든 때는 언제일까.모르긴 몰라도 아마 ‘방황’할 때가 아닐까 한다.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앞 날이 막막하고 무엇을 해도 보람되지 않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그래서 ‘나’는 누구고,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 때다. ‘자기 효능감’은 잃은 지 오래고 나는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애매모호해지는 순간들. 정체성엔 혼란이 오고 우울함이 몰려온다. 슬럼프로 치부하고 싶지만, 그 느낌이 너무 오래되어 영혼의 일부에 흡수된 얼룩 같이 떨쳐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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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등감에 휩싸였던 이 아이는 누구일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3-3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최유진 ]6형제 중 2번째로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다. 그는 뼈가 약해지고 잘 변형되는 구루병을 앓으며 4살까지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하였고, 5살 무렵 폐렴으로 생을 떠날 뻔했으며, 길거리에서 손수레에 치이는 등 매우 많은 생사를 오갔다.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 부모로부터 많은 보호를 받아왔으나 동생들이 태어나자 이는 사라지게 되었다.초등학교 입학 후 특히 수학 성적이 매우 낮았으며 이에 대해 담임선생님은 그의 아버지에게 그가 학교를 그만두고 구두 제조자로 일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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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ight 이강모 대표_‘나’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되는 진로상담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4
- 한국의 정형화된 입시제도를 겪으며 살아온 많은 학생들은 시험에서 얻은 점수 혹은 ‘스펙’이라는 객관적 지표로 나 자신을 평가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하다는 것을 믿지 않는 학생들은 진로를 ‘개인의 선택’이 아닌 ‘어쩔 수 없이 고려해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로 고민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나’라는 존재는 어떻게 찾아가야 하는 것인지 막막하다면, 아래의 이강모 대표님과의 인터뷰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강모 대표님 간략 소개대학교 4학년부터 진로 상담에 대한 꿈을 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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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스위트 홈,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4-08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우리는 흔히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혹은 신체적으로 지치고 휴식을 필요로 할 때,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이때 떠오르는 각자의 집은 어디일까? 누군가는 가족이 반겨주는 따뜻하고 안온한 공간, 누군가는 나만의 취향이 묻어 있는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을 떠올릴 것이다. 또 누군가는 하나의 정착된 공간으로서의 집이 아닌, 단순히 내가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는 곳, 혹은 그러한 의미를 갖는 또 다른 공간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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