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안명숙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 상당수는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남구는 편리한 곳’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애인으로 살면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경제 영역이고,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걱정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장애인 정책개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실시한 ‘2021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위와 같은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