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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회 구조개혁 위한 시노드 예비 문건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1-09-16
- 지난 7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보편교회의 대대적인 구조개혁을 위한 공동합의적 여정(시노드)을 준비하는 예비 문건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예비 문건은 ‘함께 걷는다’는 의미를 가진 ‘시노드’라는 표현에 맞게 공동합의적 여정의 뿌리와 정신을 공고히 정립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번 예비 문건은 시노드 주최와 기획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들이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편람(vademecum)과 함께 발표되었다. 문건을 살펴보면 비록 기존의 상향식 의사전달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나, 교회 구성원과 교회가 속한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의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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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4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이 구절은 2014년 발매된 가수 소유와 정기고의 듀엣곡 ‘썸’의 대표 가사이다. 이 가사는 ‘썸’이라는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낸 가사라고 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썸’ 현상은 무엇이고 사랑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랑은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 중 하나로 누군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며 열렬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뜻하며 사랑하는 대상과 강력하고 깊은 연결을 형성한다. 따라서 사랑은 비단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혹은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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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 성화 위해 하느님과 먼저 통공을 이뤄야
- 가톨릭프레스 2023-08-18
- 연중 제19주간 금요일(2023.8.18.) : 여호 24,1-13; 마태 19,3-12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 같은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모세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조상들이 어떻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또 어떻게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던 바빌론 평원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수메르 문명 안에서 살던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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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9-29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2023.9.30.)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계신 하느님께 대해서 예언하고,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이룩하는 삶의 방식과 더불어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그래서 관용적 연대로 대동단결해서 더 많은 이들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정과 연대가 메시아적인 하느님의 백성을 결집시키는 복음적 방식입니다.예로니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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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에 지지 않은 첫 번째 노담세대, 우리는 노담멤버스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6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올해 두 번째 금연광고인 ‘노담멤버스’편을 10월 7일(금)부터 송출하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노담멤버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금연광고를 통해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는 금연을 촉구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 1차 금연광고(’22.5.31~ ’22.7.31) ‘괜찮은 담배는 없습니다. 나에게도, 남에게도’를 통해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협하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2차 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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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 [The Psychology Times=나누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대사라고 말할 수 있다. 극 중 이태오는 부인 지선우와 결혼 생활 중, 내연녀 여다경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이를 알게 된 지선우는 내연녀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를 폭로하며 순식간에 자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남편인 이태오는 뒤따라 나와 당신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오히려 적반하장 하며 뻔뻔하게도 위와 같은 대사를 던진다. 이 대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거센 분노를 유발했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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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 슈가? 오늘부터는 제로 미디어!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0
- [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오래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로 콜라와 제로 사이다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이름 앞에 ‘제로’를 붙인 식품들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온갖 탄산음료와 액상과당 위주 음료는 물론이고, 알코올 음료, 유제품, 제과류와 면류까지 ‘제로’ 열풍에 탑승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로슈머 (Zero + Consumer)들의 경향이 세상이 돌아가는 데 있어 결코 작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사람들이 이토록 제로 제품에 열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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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체성사 거부 논란 미국 가톨릭, 관련 교리문건 발표
- 가톨릭프레스 2021-11-25
- ▲ (사진출처=Vatican News)국내 정치의 일환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난’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미국 가톨릭주교회의(USCCB)의 ‘성체성사 문건’이 춘계총회에서 통과되었다. 이런 우려를 반영한 듯, 가톨릭교리에 어긋나는 정책을 옹호하는 가톨릭 정치인 등에 대한 ‘성체성사 거부’ 조치는 이뤄지지 않았다.‘교회 생활에서 성체성사의 신비’(영어: The Mystery of the Eucharist in the Life of the Church)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문건을 두고 미국 주교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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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가톨릭프레스 2020-12-01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가 옥중에서 보낸 서한에서 인용한 “당신이 천주교인이오?”다.‘희년(Jubliee)’이란 성서에서 안식년이 7번 지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를 맞아 자연과 인간에 휴식을 부여하고 채무와 노예제와 같은 인간의 짐을 덜어주는 시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희년에는 이른바 ‘정기’ 희년과 ‘특별’ 희년이 있고, 이 시기에는 보통 모든 잠벌을 사해주는 ‘전대사’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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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테네의 월남전이 시작되다
- 서남투데이 2020-09-15
- 알키비아데스는 스파르타 대표단의 뒤통수를 쳐서 아테네의 세력권을 신장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공적 분야에서 그는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해낸 훌륭한 애국자였다.반면에 그는 사생활에서는 타의 모범이 되기가 어려웠다. 사치와 방탕은 기본이었고, 입고 다니는 복장은 영락없는 제비족이었다. 알키비아데스의 문란한 사생활에 질겁한 점잖은 명망가들은 그를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괴물로 여겼다.대중의 시선은 달랐다. 그들은 알키비아데스의 행동을 치기 어린 유쾌한 일탈쯤으로 너그럽게 이해하였다. 더욱 본질적으로는 그의 수완과 전략과 용맹함은 강적 스파르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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