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조은교 ]
오래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로 콜라와 제로 사이다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이름 앞에 ‘제로’를 붙인 식품들이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온갖 탄산음료와 액상과당 위주 음료는 물론이고, 알코올 음료, 유제품, 제과류와 면류까지 ‘제로’ 열풍에 탑승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제로슈머 (Zero + Consumer)들의 경향이 세상이 돌아가는 데 있어 결코 작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