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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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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나수련
    국민의힘 분당구을 예비후보 김민수, 분당의 미래를 약속하며 출마선언
    여성일보 2024-02-08
    국민의힘 분당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선언한 김민수가 분당에서의 성장과 정치 참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다섯 가지의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1996년 목련마을 한일아파트에 입주한 김민수는 당시 18세, 고등학교 2학년으로 시작된 분당에서의 생활을 회고했다. 아버지의 공무원 생활이 끝나 첫 집을 얻게 된 그는 32평형의 큰 집에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분당에서의 특별한 기억 중 하나는 세 개의 방이 있는 집에서의 생활이었다. 가족 각자가 개별 방에서 생활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남았다고 말하는 그는 ...
  • 노주선
    남겨진 사람들의 슬픔과 아픔들
    The Psychology Times 2022-04-0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즐거운 여행길에서 불의의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그리고 그로 인하여 큰 슬픔과 아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 분들에게 진지한 위로를 드립니다.그분들의 슬픔과 아픔을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부족한 글을 바칩니다.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있습니다. 최근 헝가리에서 발생한 사고가 그러하며, 혹은 다양한 이유로 충분히 준비되지 않은 채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보내게 되는 경우도 이에 해당합니다.제 직업 상 이런 분 ...
  • 노주선
    누구의 삶이라도 한 편의 영화와 같다
    The Psychology Times 2022-03-08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사람들은 저의 겉모습을 보지요.어느 누구도 저를 열등감에 똘똘 뭉친 사람이라는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어요.나이에 비해서는 승진도 많이 했고, 잘 웃고 밝은 편이라고 합니다.어떤 면에서 보면, 아버지에 대한 한과 제 열등감이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던 거 같아요.절대로 아버지처럼 되지는 말아야지 라는 생각을 항상 하면서 이 악물고 버텼으니까요.이제는 밉지도 않아요, 더 정확히 말하면 미워할 수가 없지요.. 이 세상에 안 계시니까ㅠ문득 '아버지도 어쩔 수 ...
  • 선안남
    공감하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1-05-24
    입시 준비에 여념이 없던 고3 시기, 저에게는 한 명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재치있었고 공부도 잘했고 이런저런 재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에게는 다른 사람에게 쉽게 할 하지 못하는 어둠이 있었어요. 친구의 부모님이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투곤 했는데 그 시기에는 그 정도가 더 심각했지요. 친구는 몸도 자주 아프다고 등, 허리, 어깨가 뭉친다고 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마음의 고통을 이야기하지 못할 때 몸에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을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었지요. 언젠가부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저에게 풀어놓기 시작했어 ...
  • 공희준
    조정훈①, “당신을 대표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
    서남투데이 2021-02-27
    공희준 : 의원님께서는 서울특별시를 「당신특별시」로 만들겠다는 굉장히 도발적인 표어를 내걸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셨습니다. ‘당신’은 본래의 의미와 달리 지금은 자동차 몰고 가다가 접촉사고 나서 상대방 운전자와 싸울 때나 쓰는 단어로 그 뜻과 용법이 매우 부정적으로 변해 있습니다. 더욱이 의원님께서 대표로 계신 정당인 ‘시대전환’의 당명 또한 저 같은 일반인들이 듣기에는 입에 착 달라붙는 정당의 이름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의원님께서 「당신특별시」를 간판 구호로 선택해 선거에 출마하신 데에는 무엇인가 깊은 문제의식이 있어 보입니 ...
  • 김혜령
    꼭 사랑받지 못해도 나는 나답게
    The Psychology Times 2022-06-17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2년 전쯤 반려견이 사고로 죽었다. 10여 년간 동고동락한 강아지였다. 그 일을 떠올리면 늘 죄책감이 섞인 슬픔을 느낀다. 가장 미안했던 것은 함께하는 동안 개가 개답게 지내도록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다리가 길어 점프력이 상당했고 긴 다리만큼이나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걸 좋아했다. 가족들은 틈이 나면 그와 산책을 하긴했지만, 어른들의 삶이란 게 그렇듯 모두가 바빴다. 오로지 강아지만을 위한 일상을 만들기란 어려웠으므로 산책은커녕 집을 한나절 비워야 할 때도 있었다. ...
  • 페르세우스
    제4장. 여행을 많이 다녀볼걸
    The Psychology Times 2022-05-04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페르세우스 ]AQ(Adversity Quotient)를 키우는 교육 1 : 여행을 많이 다녀볼걸(가까운 데라도 괜찮아요. 아이와 자주 다니세요) 여행이란 우리가 사는 장소를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각과 편견을 바꾸어 주는 것이다.- 아나톨 프랑스 -아이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면 의외로 자주 제게 해주는 이야기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누구는 이번에 어디로 여행 간대’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친구가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것이 제일 기억에 많이 ...
  • 공희준
    조은희①, “조은희는 시민을 생각하고, 민주당은 정치만 생각한다”
    서남투데이 2021-01-08
    공희준(이하 공) : 구청장님께서는 최근에 서초구 지역의 재산세를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계십니다. 구청장님의 재산세 인하 정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있는 사람만 위한 정책을 편다”고 공격하면서 빈부 갈등으로 몰아가는 정치적 프레임을 짜고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역대 선거 때마다 민주당으로 하여금 톡톡히 재미를 보게 만든 구도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구청장님께서는 재산세 인하 정책을 계속 강력하게 추진할 작정이신지요? 서초구청은 돈 많은 구청이 아니다조은희(이하 조) : 재산세 인하가 있는 사람에게만 도움이 된다는 논리는 지 ...
  • 계정숙
    [계정숙의 상담코칭] 아버지 역할, 어디까지인가요?
    와이타임즈 2023-05-23
    [질문] 가장이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저는 다섯 식솔을 책임지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돌이켜보면 저에게 가족부양의 책임감은 돌덩이처럼 무거웠습니다. 그래도 젊었을 때는 시간을 쪼개가면서 일해서 아이들이 공부하고 싶은 만큼 지원해주었고 아내가 편하게 살 수 있도록 교외에 아름다운 집과 텃밭, 그리고 노후 연금까지 든든하게 마련해 놓았습니다. 저는 가족을 위해 이 정도 하면 나의 책임이 끝나게 되고 제가 계획했던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평생 하던 일도 힘겹고 지겨운 생각이 듭니다. 저의 희망은 동남아 ...
  • 노주선
    위대한 그 이름, 엄마! 첫 번째 이야기
    The Psychology Times 2022-11-22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1. 엄마들의 아픈 이야기A 씨의 퇴사 결심기A 씨는 직장 맘이다. 그녀는 회사에서 충분히 인정받고 있으며, 좋은 실적을 내는 유능한 인재로 대우받고 있다. 물론 그에 상응하는 연봉도 받고 있다. 그런데 A 씨는 최근 우울함에 빠져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아이 때문이다. 왜냐하면 학교 선생님과의 면담에서 ‘아이가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선생님은 아이에 대하여 ‘안정감이 없는 것 같고, 산만하다’고 평가하였으며, 그 해결책으로 ‘엄마가 좀 정서적으로 돌봐줘야 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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