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41-350 9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심리치료 분야의 아버지, 아론 백의 인지 치료(Cognitive Therapy)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4
- [The Psychology Times=정재하 ]심리치료 분야의 거장 아론 백(Aaron Beck)은 오늘날 전 세계에서 쓰이는 인지 치료(Cognitive Therapy)의 창시자이다. 그의 인지 치료는 일반 환자들뿐만 아니라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 못했던 환자, 또는 아이들의 심리치료에 엄청난 효과를 보였고, 현재까지도 인지 치료를 확장한 후속 논문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개인의 생각이 감정과 행동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 아론 백의 인지 치료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인지하지 못했던 자연스러운 생각아론 백 ...
-
-
- 미안하다는 말이 뭐 그리 어려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미안하다는 말에 박한 사람이 있다. 내가 그 말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어도, 제삼자의 상황에서 어떤 사건을 볼 때, 잘못한 사람이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지나가는 것을 목격하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런 사람은 다른 상황에서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좀처럼 쓰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놓치지 않고 꼭 전하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화날뻔한 마음을 녹여버리는 사람도 있다. 단지 '미안해요'라는 네 글자가 ...
-
-
- 어버이날의 카네이션과 반려견
- 전남인터넷신문 2024-05-08
- [전남인터넷신문]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상징하는 꽃이다.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 등 은혜와 감사를 표현할 때 많이 상징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꽃이다. 서양의 화훼 역사에서 카네이션은 2000년 이상 재배와 이용되어 온 전통의 꽃이다. 꽃의 건조 속도가 늦어 행사용으로 사용하기 쉬운 카네이션에는 다양한 역사가 숨어있고, 오랜 사용 역사가 있으나 어버이날에 이용된 역사는 카네이션의 긴긴 역사에 비하여 짧다. 우리나라에서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이 사용되게 된 것은 미국의 어머니 주간과 관련이 있다. 미국에서 어머니 주간은 안나 자비스(A ...
-
-
- 드라마는 어떻게 우리를 위로하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4
- [The Psychology Times=전예은 ]최근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더 글로리'가 8편의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하면서 넷플릭스 이용자들의 더 글로리 애청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이뿐 아니라, 해외에서 한국드라마가 각광받으며 유튜브에서 드라마클립을 클릭하면 댓글은 외국어로 가득할 정도다. 한국인들 또한 드라마를 애청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보통 여성들의 대화주제가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드라마를 볼까? 왜 드라마를 좋아할까? 각자가 드라마를 보는 이유는 다양할 것이다. 어떤 이는 그저 시간을 떼우기 위해, 어떤 이는 ...
-
-
-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콘서트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3-04-06
- [전남인터넷신문]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의 다섯 번째 시리즈 ‘음을 이야기하다, 그리움’이 4월 21일 저녁 7시 30분 국제아트홀에서 열린다.작곡마당 신동일 대표가 작곡가로 참가하는 ‘피아니스트 신은경의 스토리텔링 피아노 콘서트’는 단순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넘어, 피아니스트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통해 관객과 새로운 차원의 소통을 시도한다.피아니스트 신은경이 음악을 통해 떠올린 이야기를 연주와 함께 그녀의 입으로 구체화한다. “나는 이 작품을 연주하면서 이런 이야기가 떠올랐다”는 것을 무대 ...
-
-
- [5년 전 오늘의 베프] 빅스 켄 '늦잠'
- 베프리포트 2021-05-29
- ▲ 5년 전 오늘 발매된 빅스 켄의 '늦잠' / 사진: 앨범 커버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베프리포트가 'N년 전 오늘의 베프' 코너를 연재합니다. N년 전의 명곡을 되돌아보고, 그 명곡을 부른 가수의 근황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2016년 5월 30일 발매된 빅스 켄의 '늦잠'입니다. ♬ 늦잠 2016년 '월간 윤종신' 5월호로 베일을 벗은 곡이자 빅스 켄의 솔로곡.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이근호가 공동 작곡했다.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렘과 고백을 담았다. 늦잠은 '이별의 순간' 못지않게 윤종신의 가사 세 ...
-
-
- 김해시 의상‧무대‧연출…다양한 포인트로 관람하는 오페라 허왕후 미리 보기
- 뉴스포인트 2021-04-08
-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가야 역사의 시초를 열어젖힌 김수로와 허황옥의 사랑, 그리고 그들의 이상을 그려낸 오페라 허왕후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는 4월 8일 ~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대극장)에서 펼쳐질 오페라 허왕후의 개막을 앞두고 무대디자이너, 의상디자이너, 연출가 3인에게 관람 포인트를 물어보았다.하늘을 열어 새로운 세상을 개척한 ‘평등’정신“처음 대본을 읽고 떠올랐던 단어는 ‘평등’입니다.”무대디자이너 김현정의 말이다. “왕과 왕비라고 하면 권력과 위계가 있고 백성과는 엄격히 신분이 구분되는 게 일반적인데, 대본 ...
-
-
-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다 – Milgram의 복종 실험과 Asch의 동조 실험으로 본 ‘악의 평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2-06-09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 춘향전에서 성춘향과 이몽룡은 정의롭고 소신을 굽히지 않는 선한 인물이었고 변사또는 약자를 괴롭히는 악인이었다. 마블사의 히어로물에서도 주인공들은 거의 항상 정의롭고 선한 인물로 그려지며 주인공에 대비되는 악역이 함께 등장한다. 이처럼 많은 문학 작품과 영화나 드라마에는 선한 주인공과 악역의 대립 구도가 나타난다. 그런데 현실 세계에서도 이러한 선악의 대립 구도가 나타날까? 다시 말해, 현실 세계의 사람들도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으로 나뉠 수 있을까? 독일의 정치철학자인 한나 아렌트는 ...
-
-
- 치열하고 다정하게 살아갈 수는 없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9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살면서 한 번쯤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와 같은 인간 존재 이유에 대해 고민해 본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그러한 고민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며 삶에 대한 권태와 무의미를 느낄 때 특히 심화되는 딜레마 같은 질문일지 모른다. 내일을 살아가기 위해 오늘을 버텨내는데, 그렇게 살아내는 내일이 오늘과 같다면? 그럼에도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걸까?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 ...
-
-
- ‘하이클래스’ 첫 방부터 제대로 회오리!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7
- 하이클래스’ 방송화면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하이클래스’가 첫 방송부터 제대로 휘몰아쳤다. 강렬한 텐션과 압도적인 몰입감, 조여정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으로 시간을 순삭시키며 숨막히는 미스터리의 탄생을 알렸다. ‘하이클래스’ 1화 '웰컴 투 파라다이스'에서는 송여울(조여정 분)이 아들 안이찬(장선율 분)을 지키기 위해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송여울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그날의 모습으로 시작돼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송여울과 남편 안지용(김남희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