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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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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끌로셰
    프란치스코 교황, ‘교리교사’ 직무 새로 만든다
    가톨릭프레스 2021-05-06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종직(복사)·독서직과 같은 직무에 이어 ‘교리교사’를 하나의 직무(ministry)⑴으로 만든다.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새 자의교서⑵ 「유서 깊은 직무」(Antiquum ministerium)이 발표되며 교리교사라는 직무가 신설된다. 자의교서 제목에서 보듯, 이번 직무 신설은 교리교사의 중요성과 더불어 그 역할이 평신도에게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교황청 새복음화촉진평의회 의장 리노 피시켈라(Rino Fisic ...
  • 이기우
    짊어진 십자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기도
    가톨릭프레스 2022-09-23
    연중 제25주간 토요일(2022.9.24.) : 코헬 11,9-12,8; 루카 9,43-45오늘 독서에서도 코헬렛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코헬렛’이라는 성서가 쓰인 기원전 3세기 당시에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동방 지역을 무력으로 정벌하면서 문화적으로도 그리스식으로 동화시켜버린 때였습니다. 이 문화를 헬레니즘이라 불렀는데 이는 그리스 문화를 원천으로 하면서도 ‘길가메시 서사시’ 같이 힘을 숭배하는 고대 중동 공동의 정신문화 유산의 영향도 수용하고 ‘아멘엠오페의 지혜’라고 불리우는 이집트의 무신론적인 정신문화도 받아들였기 때문에, ...
  • 이기우
    십자가, 손으로 만질 수도 있는 무지개
    가톨릭프레스 2023-02-15
    연중 제6주간 목요일(2023.2.16.) : 창세 9,1-13; 마르 8,27-33노아는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정결한 짐승들을 골라서 번제물로 바쳤습니다(창세 8,20). 신앙의 향기가 가득했던 이 제사를 받으신 하느님께서 노아에게 그에 맞갖은 축복을 내리셨습니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워라.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창세 9,1.3). 이 축복은 한처음에 아담과 하와에게 내리셨던 축복(창세 1,28)과 같은 것이었으니, 대홍수 심판으로 죄악이 씻겨나가 새로워진 세상에서 노아는 ...
  • 이기우
    예수님을 알아본다는 것, 육신 부활과 통공
    가톨릭프레스 2023-04-11
    부활 팔일 축제 화요일(2023.4.11.) : 사도 2,36-41; 요한 20,11-18오늘 복음에서는 빈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시신이 도난당한 줄 알고 슬피 울다가 정원지기 차림으로 나타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독서에서는 사도로서 담대한 용기와 굳센 믿음을 갖추게 된 베드로가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에 부화뇌동했던 유다인 군중 앞에서 회개하라고 권고하는 설교를 하는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그 누구보다도 따랐던 막달라 마리아가 막상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신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다는데, ...
  • 이기우
    하느님 찬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가톨릭프레스 2023-06-09
    연중 제9주간 토요일(2023.6.10.) : 토빗 12,1-20; 마르 12,38-44 욥기와 마찬가지로 토빗기는 실제 있었음직한 전형적인 인물들과 역사적 사건들을 대표적으로 처리해서 교훈을 주려고 쓰여졌습니다. 그래서 ‘토비트’와 ‘토비야’ 그리고 ‘라구엘’과 ‘사라’라는 가공인물을 내세운 이러한 교훈문학은 유다 역사 말기에 원로들이 이교인들의 헬레니즘 풍조에 빠져들기 쉬운 젊은 세대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유다교의 메시지를 전해주기 위해서 쓰여졌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라파엘 대천사가 남기고 간 메시지는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
  • 끌로셰
    "제 사임을 수리해주실 것을 강력히 청합니다"
    가톨릭프레스 2021-06-10
    독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장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이 독일에서 벌어진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대교구장직 사임 서한을 제출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례적으로, 사임수락 여부가 최종 결정되기 전에 사임 요청 서한을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허락했다. 다음은 지난 4일, 뮌헨-프라이징 대교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의 대교구장직 사임 서한 전문이다. ▲ (사진출처=IMAGO)2021년 5월 21일교황님,독일 가톨릭교회가 위기의 순간을 지나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문의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물론 이 상황에는 독 ...
  • 이기우
    우리는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가톨릭프레스 2023-01-27
    연중 제3주간 금요일(2023.1.27.) : 히브 10,32-39; 마르 4,26-3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저절로 자라나는 씨앗의 비유를 말씀하셨고, 독서에서는 신앙인들의 정체성으로서 믿음으로 얻을 생명에 대해 일깨워주었습니다. 믿음만 제대로 우리 마음에 뿌리내리면 하느님께서 생명을 저절로 자라나게 섭리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피조물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셨습니다. 그래서 물질세계에서도 나름대로의 매카니즘이 작동하게 되었고, 거대한 물질계 안에서 조성된 생태계를 통해서 출현한 생명세계에서도 독특한 진화의 자율 ...
  • 이기우
    가난한 사람들아, 또 부유한 사람들아!
    가톨릭프레스 2023-09-12
    연중 제23주간 수요일(2023.9.13.) : 콜로 3,1-11; 루카 6,20-26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행복과 불행을 아울러 선언하시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생활을 시작하시며 고향 나자렛 회당에서 천명하신 당신의 사명을 실천하신 셈입니다. 그것은 세상에 대해서 하나의 기준이었습니다. 구원의 기준이요 심판의 기준이었습니다.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이 세상에 많이 살고 있습니다. 현세에서 이미 지옥을 사는 이들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하느님 나라의 행복을 전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께서 천명하신 당신 사명이었습니다. 그래서 가 ...
  • 이기우
    의로움, 하느님의 일을 행하는 것
    가톨릭프레스 2023-05-16
    부활 제6주간 화요일(2023.5.16.) : 사도 16,22-34; 요한 16,5-11오늘 독서에서 필리피 감옥에 갇힌 바오로와 실라스는 그저 간절하게 하느님을 찬미하는 기도만 했을 뿐인데 그 기도를 들으신 성령께서 보내신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간수는 분명히 자신의 손으로 발에 차꼬를 채웠고 가장 깊은 감방에 가두는 등 간수로서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큰 지진이 일어나 감옥 문이 열리자, 문책 받을 것이 두려워 칼로 자결을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광경을 본 바오로는 ...
  • 이기우
    가톨릭교회, 도덕적 판단을 제공해야 할 의무
    가톨릭프레스 2023-06-06
    연중 제9주간 화요일(2023.6.6.) : 토빗 2,9-14; 마르 12,13-17 오늘 독서인 토비트서는 기원전 2세기경에 헬레니즘 문화에 물들어 자라나는 유다의 젊은 세대에게 유다의 종교 전통을 일깨워주고자 쓰여졌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쓰여진 집회서가 교회의 집회에서 들려줄 수 있을 정도로 공식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다면, 토비트서는 가정에서 읽고 들려줄 수 있는 문학적인 가르침입니다. 율법에 충실하던 두 유대 집안이 허물없이 살아왔는데도 크나큰 불행을 겪는다는 구도 설정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당대 상황을 반영하면서, 이 두 집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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