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381-390 3,78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관계 속에서 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7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당신의 심리적 바운더리는 튼튼한가요?마음의 상처를 입으셨던 많은 분들은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서 마음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내면을 단단하게 하기 위한 여러가지 노력들을 하시죠. 하지만 내면작업만 열심히 한다고 해서 마음이 강해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연약한 마음이 무방비 상태로 상처입게 되는 대부분의 일은 인간관계에서 일어나거든요. 그렇기에 관계에서 나를 어떻게 지키는가가 중요해져요. 거기에서 필요한 것이 나와 무수한 타인 사이의 바운더리(경계선)를 세우는 것입 ...
-
-
- 인천사서원, 장애인지원주택 삶을 바꾸다
- 수도권탑뉴스 2022-04-20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는 장애인주거전환센터가 운영하는 인천 첫 장애인지원주택이 장애인 자립의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인근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 보조로 일하는 임정훈(35) 씨는 지원주택으로 이사한 이후 미래를 꿈꾸기 시작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 결혼도 계획하고 있다. 임 씨는 “이전 자립 체험 시설에 있을 때는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다른 사람에게 미루곤 했는데 지금은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내고 있다”며 “재산 관리도 해주고 여러 지원 프로그램이 있어 걱정했던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매일이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의 우수한 배 아리랑과 왕배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4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배 산업 역사는 120년 가까이 되어 간다. 1세기가 넘는 나주배 역사 속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 가야할 것 중의 하나는 ‘아리랑’배이다. 아리랑 배는 과거의 신문 기사에 자주 등장하며, ‘아리랑’이라는 이름의 배가 수출되었고, 국내에서도 유통이 되었다. 그런데 배의 종류에는 ‘아리랑’이라는 품종이 없는데도 ‘아리랑’ 배라는 이름이 부여된 데는 나주배의 우수함을 차별적으로 나타내기 위한 데서 시작되었음이 옛 신문을 통해 알 수가 있다. 1939년 11월 10일에 발행된 동아일보 ‘나주명산이 아리랑 풍작’이라는 ...
-
-
- 한(恨)이란 무엇인가? 2
- The Psychology Times 2021-04-08
- 지난 글에서는 한의 경험 차원과 발생 이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어서 한의 문화적 의미와 기능에 대해 말씀드릴 차례인데요. 한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우선 한의 경험 과정을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한은 처음에 억울이나 화 같은 활성화된 격렬한 정서로 경험됩니다. 그러나 신분제 사회였던 과거, 나에게 억울함과 분노를 준 사건이 쉬이 해결되긴 어려웠을 겁니다. 그러한 격렬한 정서를 오래 지니고 살게 되면 몸과 마음에 여러가지 병에 걸리게 됩니다.오래 해결되지 못한 억울함은 화병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DSM-4에 실렸던 한국의 ...
-
-
-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2
- [The Psychology Times=루비 ]e북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 -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를 읽고 쓴 글입니다.“나에게 맞는 일,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모든 과정이 곧 자신만의 독특한 삶이 됩니다. 그러면 남들과 비교할 일도 없어요. 모방하는 삶을 살 것인가 스스로 창작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지금 직장에 만족하 ...
-
-
- KBS2 유재석 ‘컴백홈’, ‘서울살이’와 ‘청춘’의 명랑X뭉클 콜라보!
- 전남인터넷신문 2021-04-04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3일(토) 밤 10시 30분에 KBS 2TV ‘컴백홈’(기획 김광수/연출 박민정) 첫 회에서는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가수의 꿈을 품고 상경한 ‘전주의 딸들’ 마마무 화사-휘인과 함께 그들의 서울살이 첫 집인 사당동 옥탑을 찾아가 추억을 돌아보고, 현재 그 집에 거주중인 집주인에게 로망의 자취방을 선물하며 서울살이에 소소한 응원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신 유라인 유재석-이용진-이영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시작됐다. 첫 회인 만큼, 이용진은 유라인 입성에 대해 특별한 감회 ...
-
-
- 한량처럼 사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0
- [The Psychology Times=루비 ]먹고 살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파이어족, 경제적 자유, 건물주 등의 키워드가 인기 있는 걸 보면 갑갑한 직장생활로부터의 탈출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수록 사람들은 더욱 바짝 돈을 모아야 한다며 개미처럼 쉬지 않고 일을 한다. 한량처럼 살거나 나이가 서른이 넘어서도 캥거루족처럼 부모에 기대어 산다면 모두가 손가락질을 할 것이다. 성인이 되었으면 자기 한 몸은 자기 스스로 벌어서 책임지는 게 맞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게 쉽지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
-
-
-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재배된 배 품종의 유통명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10
- [전남인터넷신문]나주에서 상업적인 배 과수원이 시작된지 100년이 지났다. 그동안 다양한 종류의 배 품종이 재배되어 왔으며, 현재도 새로운 품종들이 도입되고 있다. 배 품종의 탄생과 재배에는 재배의 난이도, 병충해 저항성, 수확량, 출하기, 저장성, 재배관리의 용이성, 생산성, 가공성, 소비자 기호도 등이 반영되어 있으며, 시대에 따라 흥망성쇠가 있디. 배 재배 역사를 뒤돌아보면서 과거에 사랑받았던 배와 시대적 배경에 대해 요인별 상관을 분석해보면 지금 이 시대와 앞으로는 어떤 배가 요구될 것인가가 가늠이 된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
-
-
- 쾌락이 우리를 속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16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달고나는 또 다른 달고나를 부르고어렸을 때 달고나라는 과자를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가 살던 동네에서는 달고나를 ‘똥과자’라고 불렀는데요. (‘뽑기’라고도 하지요) 100원이 있으면 달고나를 두 번이나 만들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 수업이 끝날 때쯤에는 달고나를 먹으러 갈 생각에 흥분했다가, 맛있게 먹고 난 후부터는 다음을 또 기대하곤 했지요.저에게 즐거움을 주는 달달함은 50원짜리 달고나에서 이제 5천 원짜리 바닐라라테로 변했습니다. 때때로 더 비싼 초콜릿 케이크를 먹어야만 할 때 ...
-
-
- 지금 마음속에 떠오르는 바람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9-20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여러분은 어떤 바람을 가지고 있으세요? 바람을 적는 공간이 있다면 무엇을 적으시겠어요?작년 초 학생자원 상담자 연수 과정에서 자신의 바람을 적고 나누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유롭게 적고 나누는 시간에 다양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월세 나오는 임대 건물 가지기. 가족과 가족여행 가기. 건강하기. 자격증 취득하기. 가계 확장하기. 상담센터 운영하기. 전임 교수되기. 햇빛처럼 강렬하지 않은 달빛 같은 사람이고 싶다. 높고 푸른 하늘 같은 사람처럼 살고 싶다.’ 등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