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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390 40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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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 가톨릭프레스 2022-07-23
- 연중 제17주일(2022.7.24.) : 창세 18,20-32; 콜로 2,12-14; 루카 11,1-13이 땅에 천주교가 들어온 지 200주년이 되던 1984년을 기해 열린 전국 사목회의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의 가르침과 기운을 한국교회에 실현하려던 예언자적인 움직임이었습니다. 최근에 주교회의에서 전국 사목회의 의안집을 발간한 것은 다시 한 번 그 의안에 담긴 하느님 백성의 목소리를 듣고 시노달리타스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최근의 시노드 움직임에 공식적인 역사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폭넓은 보편성을 확보하여 한국교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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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3월 이라크 순방 때 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 만난다
- 가톨릭프레스 2021-02-03
- ▲ 알리 알시스타니 대아야톨라(좌)와 프란치스코 교황(우)오는 3월 5일부터 8일로 예정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라크 순방 계획이 전례 없이 수 달 전 공개됐다. 순방 일정 가운데 가장 주목 받는 점은 교황이 순방 중에 이라크 이슬람 시아파 최고 종교지도자(아야톨라) 알리 알시스타니(Ali Al-Sistani)과의 만난다는 사실이다. 알시스타니는 이라크와 중동 전체에 종교적, 정치적으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아브라함 출생지 우르 평원·이슬람 최고 종교지도자와의 만남지난 달 28일 프랑스 주교회의와 동방 가톨릭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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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성격은 어디서 비롯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1-07-12
- 예전에 일본에 갔었을 때의 일입니다. 저는 일본에 자주 가지도 않고 오래 살았던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이 사건은 아직도 뚜렷이 기억에 남아있는데요. 지하철을 타고 어딘가로 가는 중이었는데 한 역에서 유모차에 아기를 태운 젊은 엄마가 타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려니 하고 딴 생각을 하고 있자니 조금 후에 아기 우는 소리가 났습니다. 그러자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열차 안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유모차와 엄마에게 쏠리는 것이었습니다. 아기 엄마는 눈에 띄게 초조해하며 연신 사람들에게 ‘스미마셍’을 연발하더니, 다음 역에서 내리고 말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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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아프간 카불공항을 피로 물들인 ISIS-K 테러
- 와이타임즈 2021-08-27
- [아프간 카불공항을 피로 물들인 ISIS-K의 테러]끔찍하다. 이는 인간으로서 할 짓이 아니다. 그런 참혹한 일이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공항에서 일어났다. 26일(현지 시각)은 ‘전 세계적 비극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 이 참혹한 테러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인근에서 일어났다.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대규모 폭발이 두 차례 발생한 것이다. 시고가 발생하자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즉각 “카불공항 (출입구 중 하나인)애비(Abbey)게이트 근처에서 발생한 폭발로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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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열되는 가자지구 폭격…이스라엘군, 전투기로 언론사도 폭격
- 가톨릭프레스 2021-05-18
- ▲ 폭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 지구 마을의 모습(사진출처=France 24)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수백 명씩 사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용납할 수 없는 일” 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10일부터 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를 척결하겠다며 발사한 미사일로 인해 팔레스타인 시민 수백 명이 사망했다.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루살렘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깊은 우려로 지켜보고 있다”며 “가자 지구와 이스라엘 간의 격렬한 대립이 두각을 드러내어 죽음과 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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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을 잊지마,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켜!"
- 가톨릭프레스 2024-01-04
- ▲ 기후현을 지나 아이치현으로 접어들 무렵의 어느 다리위에서 동지들과 ⓒ 이원영▲ 저녁에 이치노미야 역에 도착한 후의 기념사진. 환영해준 동지들이 손수 그린 현수막디자인이 인상적이다. ˝3.11을 잊지마!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자!˝ ⓒ 이원영▲ 다음날 아침에는 일행들이 준비해온 노래를 부른 후 함께 행진한다. ⓒ 이원영다음날 아침 이 자리에서 출발할 때 부를 노래를 가사를 직접 지어서 준비해 오셨다. 정성이 놀랍다. 주목되는 것은 이 자리에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보였다는 점이다. 그 중에 어떤 젊은 부부는 필자에 대해 소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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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첫 AI 챗봇, 사흘만에 중단된 이유 알고보니...
- 와이타임즈 2023-02-14
- [中 첫 AI 챗봇, 출시 사흘만에 전면 중단]최근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챗봇 ‘챗GPT’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중국의 첫 인공지능(AI) 챗봇으로 알려진 '챗위안'이 공개 사흘 만에 관련 규정 위반을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됐다.대만의 타이완뉴스는 12일 “중국판 ‘챗GPT’인 '챗위안'이 지난 3일 서비스를 개시했는데, 이 쳇위안이 내놓은 답들이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거스르면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중국 AI 기업 위안위가 개발한 챗위안은 오픈AI의 '챗GPT'와 유사한 대화형 챗봇이다. 앞서 위안위는 챗위안이 법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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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시아가 美 WSJ 기자를 간첩혐의로 체포한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4-02
- [미국 기자 체포로 또다시 금기 깬 푸틴]러시아 수사 당국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소속 기자를 간첩 혐의로 체포해 파문이 일고 있디. WSJ과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의 현지 언론들은 30일(현지 시각)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이날 WSJ 모스크바 지국 소속의 미국 국적 에반 게르시코비치(32) 특파원을 간첩 혐의로 러시아 중부 도시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체포와 관련해 FSB는 “게르시코비치는 미국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 군산 복합 기업 중 한 곳의 활동에 대한 기밀 정보를 수집했다”며 “미국 정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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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땅’ 찾은 최초의 교황, 프란치스코
- 가톨릭프레스 2021-03-10
- ▶이라크 순방 1일차 기사 보기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염원했던 종교간 대화는 ‘만남의 문화’를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아브라함의 고향인 ‘우르 평원’을 방문하는 일을 넘어, 이라크인들을 정치적·영적으로 이끄는 이라크 시아파 최고지도자 알리 알시스타니 대아야톨라와 직접 만나는 자리로 이어졌다.특히 알시스타니 대아야톨라와의 만남은 비록 서로의 대화가 공개되지 않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라크 순방 앞뒤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처럼 이슬람교와 단순한 종교간 교류를 넘어서 ‘아브라함의 형제’로서의 정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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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는 소통을 위한 것이고, 소통은 관계를 위한 것이다
- 가톨릭프레스 2020-11-23
- 현대인의 미디어 현실 : 사이-세상인터넷 강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은 스마트폰 가입자 5,000만을 넘어선 시대에 들어섰다. 스마트폰 사용자 5,000만은 이동통신 가입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이나 초고령층 등을 제외한 ‘국민 1인당 1스마트폰 시대’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스마트폰이 열어주는 새로운 미디어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이제 의심의 여지가 없다. 첨단 미디어기기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확 변했다. 손안에 카메라, 녹음기, TV, 영화관, 도서관, 채팅방, 은행 등 온갖 것이 다 융·복합적으로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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