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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 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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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덜이 스머프는 사실 행복했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9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행복에 대한 가장 대표적인 오해는 부정적 정서가 나쁘다는 것이다.이는 행복 자체가 ‘긍정적 정서’로 정의되어 있기 때문이다. 많은 행복 연구자들이 ‘행복이란 긍정적 정서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부정적 정서는 최대한 적게 경험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 결과, 우리는 조금이라도 불편하거나 언짢은 기분만 느껴도 ‘불행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과연 그럴까? 예를 들면 부정적 정서들이 긍정적 기능을 하는 경우는 없을까? 또는 긍정적 정서들이 부정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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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진솔하고 투명한 사랑을 위해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03-2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추예솔 ]언젠가 나는 ‘사랑을 하기 위해 사는 것 같다’는 말을 뱉은 적이 있다. 누군가는 이 이야기를 듣고, 두 인물이 만나 직접적 영향을 주고받는 형태의 사랑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태초의 내 사랑은 다소 일방적인, ‘연예인’을 향한 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이었다.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를 이르는 신조어)의 시작은 중학생 때부터였다. 나는 연예인의 스케줄을 전부 꿰고, 앨범을 전부 사들이고, 영상 보기에만 몰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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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1-07-08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지구에 핀 5,000 송이의 장미꽃을 보고 그의 행성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꽃이 사실은 유일한 장미꽃이 아니었음에 충격을 받은 어린 왕자에게 여우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요.".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가 1943년 발표한 소설 <어린 왕자(Le Petit Prince)>의 한 구절이다. 여우는 어린 왕자가 살던 행성에 있는 한 송이의 장미꽃이 소중한 이유는 어린 왕자가 그것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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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나를 회복하는 여행의 기술
- The Psychology Times 2022-05-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어릴 때는 세계지도를 보면서, ‘모든 나라를 다녀본다는 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어렵지 않게 그것이 실현가능한 일임을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때쯤이었다. 신문을 통해서 '일주일만에 유럽 5개국 정복' 과 같은 패키지 여행 광고를 쉽게 볼 수 있었다. 이런 식이면 시간과 돈만 있으면 세계일주 거뜬하겠구나 싶었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 생각이 사라졌다. 시간과 돈을 만들어 내기가 어려운 것은 둘째 치고, 여행은 땅따먹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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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스트레스·갈등이 개인과 조직 건강하게 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0-08-18
- ‘상식’이라는 이름 아래 평소에 별로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으레 그러려니 받아들이는 사실들이 의외로 많다. 예를 들면 “스트레스는 나쁜 것이다” 라든지 또는 “갈등은 나쁜 것이다”라는 말들이다. 스트레스 때문에 골치가 아프고, 머리가 빠지고 심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정보가 길거리에 넘쳐난다. 아마도 ‘스트레스’ 만큼 만인의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정말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해로운 것일까?‘갈등’도 마찬가지이다. “갈등이 없는 부부가 행복하다” “갈등이 없는 조직이 효율적이다” 등의 표현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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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 수 없으니까 웃는 것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내 약점 하나를 밝히면, 남을 웃기는 데에는 영 재주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실컷 남을 웃기고 나는 웃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낫지 않을까 하는 거다. 비록 남을 웃기는 재주는 없지만 나는 웃을 일이 많다. 유머감각을 발휘해도 웃어주는 사람이 없으면 소용이 없으니, 잘 웃는 재능은 타인의 유머를 완성시켜주는 것이라고 자위해본다.마지막으로 배꼽 빠지게 웃은 날이 언제였던가 생각해보자. 화내고 짜증내고 눈물 흘릴 일은 많아도 깔깔거리고 웃을 일은 좀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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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울산시 인사발령
- 부산경제신문 2021-01-05
- <2021.1월 정기인사>승진(53명)◇ 3급(2명) ▲ 김익수 환경국장(직무대리) ▲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직무대리)◇ 4급(13명) ▲ 안종화 인권담당관(직무대리) ▲ 오권택 세정담당관(직무대리) ▲ 송갑순 인재교육과(4급요원 교육파견) ▲ 김영진 회계과장(직무대리) ▲ 문일수 노동정책과장(직무대리) ▲ 김성태 해양항만수산과장(직무대리) ▲ 장영수 전국체전기획단장 ▲ 신태만 농축산과장 ▲ 천순용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 ▲ 조은진 식의약안전과장 ▲ 김종화 중구(국장요원) ▲ 최영선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 황명희 농업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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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두려운가?
- 가톨릭프레스 2020-12-17
- 지난 추석 공영방송 KBS에서 30% 가까운 시청률 폭탄이 터졌다. ‘고향역’, ‘18세 순이’, ‘울긴 왜 울어’, ‘홍시’, ‘영영’, ‘공(空)’, ‘잡초’ 등 그때그때의 시대상을 반영한 노래로 사랑을 받아온 나훈아가 이번 공연에서 ‘테스형’으로 역사 안에 묻힌 가수 나훈아를 다시 소환했다. ‘나훈아 어게인!’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라고 질문을 던지는 가사가 중장년층뿐 아니라 젊은 세대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테스형’ 노랫말에 담긴 메시지는 이 시대 대중들이 하고 싶은 말을 가득 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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