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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0 42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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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 가톨릭프레스 2025-05-15
- 부활 제4주간 목요일 (2025. 05. 15) : 사도 13,13-25; 요한 13, 16-20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하느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백 년 박헤도 견디어 내는 교우촌을 전국에 스스로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그 교우촌에 선교사들이 들어 와서 가톨릭 문명의 꽃을 피워 주었습니다. 오늘은 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모범을 몸소 보여 주신 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만찬을 드시기에 앞서 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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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국가안전부마저 시진핑에 반기, “실각이냐, 명예로운 퇴진이냐” 갈림길만 남은 듯
- 와이타임즈 2025-03-28
- [시진핑을 ‘한무제의 군국주의’라 비판한 中국가안전부]중국의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인 국가안전부가 시진핑 국가주석을 향해 ‘시진핑의 군국주의가 중국 경제를 망치고 있다’는 비판을 하고 나서 중국 공산당이 이젠 내부에서도 통제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돈 상태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닌가 판단된다.홍콩의 명보(明報)는 지난 16일, “군국주의가 경제를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한나라의 무제는 보여주고 있다”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통해 “중국의 국가안전부가 전날 위쳇 공식 계정에 ‘한나라: 경제 흥망성쇠와 국가안보에 주는 시사점’(漢朝: 經濟興衰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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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이르니 벌어지는 일들
- 가톨릭프레스 2023-10-10
- 다다르다-1때가 되면 별 사람들이 다 나올거야대제관은 누구며백성의 원로들은 누구인가이천년 전이나 지금여기나별 반 다르지 않을거야인자人子는 넘겨져 십자가형을 받게 되리니인자人子는 누구이며 십자가형은 무엇이랴보라, 지금이 어느 때인지예수를 죽일 음모 (마태 26, 1-5)예수께서는 이 말씀들을 모두 마치고 나서 이제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여러분도 알다시피 이틀 후에는 해방절이 되는데 인자는 넘겨져 십자가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대제관들과 백성의 원로들은 가야파라 하는 대제관의 저택에 모여 속임수를 써서 예수를 붙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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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청렴의 시작은 공직자의 성실한 자세로부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7
-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대표적인 저서인 목민심서를 통해 지방의 목민관으로서 백성을 다스리는 요령과 본보기가 될 만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으며, 특히 백성에 대한 목민관의 태도를 여섯 가지로 요약하였다. 첫째 애민(愛民) 백성을 사랑해야 한다. 둘째 위민(爲民) 백성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셋째 균민(均民) 백성을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넷째 양민(養民) 백성을 올바로 다스려야 한다. 다섯째 교민(敎民) 백성을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여섯째 휼민(恤民) 굶주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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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연대가 필요한 때입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9-29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2023.9.30.)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계신 하느님께 대해서 예언하고, 오늘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이룩하는 삶의 방식과 더불어 사람들을 모으는 방식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반대하지 않는 사람은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그래서 관용적 연대로 대동단결해서 더 많은 이들을 모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열정과 연대가 메시아적인 하느님의 백성을 결집시키는 복음적 방식입니다.예로니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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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 가톨릭프레스 2024-12-26
- 은총과 능력이 충만한 스테파노는 백성 가운데에서 큰 이적과 표징들을 일으켰다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2024.12.26) : 사도 6,8-10; 7,54-59; 마태 10,17-22주님의 성탄절을 지내고 난 첫날, 교회가 기억하는 성인은 스테파노입니다. 예수님께서 생전에 그토록 사랑하고 정성을 쏟으시던 열두 제자가 있음에도 그들 모두를 앞질러서 사도들에게 협조하는 부제로 서품된 스테파노를 먼저 기리는 것은 그만큼 그가 예수님께 보여준 사랑이 유난히 절절했었기 때문일 테지요. 그는 초대교회에서 처음으로 순교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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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대인들 사이에서 증거해야 할 의덕
- 가톨릭프레스 2021-12-23
-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2021.12.24.) : 2사무 7,1016; 루카 1,67-79오늘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독서와 그 약속이 실현된 데 대한 감사로 거룩함과 의로움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약속의 복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서는 시나이 계약을 보충하는 시온 계약이고, 복음은 즈카르야가 노래하는 찬송입니다. 그런데 이 두 꼭지의 말씀 사이에는 매우 깊은 통한의 골짜기가 파여 있습니다. 히브리 노예들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키고 나서 하느님께서는 파라오 밑에서 우상을 섬기던 이들을 당신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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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가 비추어 주어야 할 빛은 무엇이겠습니까?
- 가톨릭프레스 2021-03-05
- 사순 제2주간 금요일(2021.3.5.) : 창세 37,3-28; 마태 21,33-46▲ ⓒ 문미정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 대한 예수님의 해석을 담아서 포도밭의 비유를 들려주셨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은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함으로써 그 역사적 소임을 다했으며 바야흐로 새로운 무리가 하느님 백성이 되리라는 선언이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오늘 독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인 요셉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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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안 여인이 보여준 믿음의 본보기
- 가톨릭프레스 2023-08-08
- 연중 18주간 수요일(2023.8.9.) : 민수 13,1-35; 마태 15,21-28시나이 광야를 거쳐 요르단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 파란 광야에서 드디어 가나안 입성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별로 한 사람씩 열두 명이 뽑혀 사십 일 동안 정찰을 하고 돌아왔는데, 어찌된 일인지 보고 내용이 엇갈렸습니다. 요르단 강 건너편 지역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었다는 것과, 그 땅에는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는 데 대해서는 정찰보고 내용이 같았지만, 열한 명은 그 가나안 땅에 사는 원주민들이 힘이 세게 보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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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죄를 밝히 드러내 보이시는 성령
- 가톨릭프레스 2021-03-19
- 사순 제4주간 토요일(2021.3.20.) : 예레 11,18-20; 요한 7,40-53 ▲ (사진출처=IOC/MILOS BICANSKI)하느님의 첫 창조 사업은 우주와 생태계를 조성하시고 이를 돌볼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지닌 육신 생명을 창조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이 물리적이고 생리적인 창조에 대해 인류가 노력한 성과로 만들어낸 응답이 우리가 지금 누리는 물질문명인데, 한편으로 물질적인 차원에서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만, 정작 창조주 하느님과는 다분히 엇박자를 내는 수준입니다. 이제 하느님께서는 날로 죄가 늘어가는 인류 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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