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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9 3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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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영천시 승진人事,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조건' 아니 길
- 영천투데이 2021-05-06
- 권력자에 아부한 자들 '세옹지마(塞翁之馬)' 되새겨 보라▲ <영천신문 보는 다람쥐>정의롭지 않은 것을 '불의'라고 떳떳하게 말하지 못하면 그 자체로 불행한 사회다. 또 닥친 불행이 자신은 비켜갔거나 남의 불행이 자신에게 이익이 됐다고 마냥 쾌재를 부를 수는 없다. 남의 일로만 여겼던 그 불행이 언제든지 '부메랑'으로 자기 자신에게 닥쳐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자성어 '세옹지마(塞翁之馬)'도 이와 비슷한 교훈을 준다. 국제관계와 비교해서도 영천시 공직사회는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조건'식으로 브릭스와 닮은꼴은 아닌지 유념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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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보다 해몽이 좋아야 하는 까닭
- 가톨릭프레스 2020-10-06
- 연중 제27주간 화요일(20.10.06.) :갈라 1,13-24; 루카 10,38-42우리 속담에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꿈에서 나타난 언짢은 일을 그럴듯하게 풀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속담에서 중요한 것은 ‘꿈’이나 ‘해몽’이라는 명사보다도 ‘보다’라는 비교급 조사입니다. 그 이유는 꿈에 대한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현실이 실제로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오늘 독서인 갈라티아 편지에서 사도 바오로는 자신의 과거 행적을 해석하는 가운데 유다교식 할례와 율법에서 그 공동체의 교우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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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인 피폭자’와 후손에 대한 피해보상, 미국의 모순을 치유하는 길
- 가톨릭프레스 2021-08-10
- 아시다시피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 피해자 중 한국인(조선인) 피폭자는 10만 명에 달한다. 그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며칠 전 합천에서 열렸다. 원폭으로 인한 한국인 원폭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들이 겪고 있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치유하는 추모제다.그 전날 한국과 일본 동시에 화상으로 세미나가 열려서 마쓰무라 다카오 명예교수(게이오기주쿠대학)가 ‘미국의 원폭투하 책임과 한일연대’라는 제목의 발제를 하였다. 한국탈핵에너지학회 부회장인 필자는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본고는 이 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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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국가 존립마저 위태로워진 러시아
- 와이타임즈 2023-06-18
- [심각한 노동력 부족에 직면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당장 탈러시아로 인한 인력의 대거 유출과 젊은 층들을 대상으로 한 징집령 때문에 러시아가 국가존립을 위태롭게 할만큼 노동력 부족을 야기함으로써 러시아 경제에 재앙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자 지면에서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전 발발 이후 100만명이 넘는 러시아인이 외국으로 탈출하고 약 30만명이 전선에 동원되면서, 이미 장기적인 인구 감소로 긴축된 노동시장 상황이 한층 악화했다”면서 “이러한 현상은 수십 년 만의 최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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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을 개선하는 3가지 적극적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8
- 사람은 감정의 동물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감정을 축적하지 않도록 감정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보다는 적극적으로 아예 감정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적용해야 합니다. '내 감정의 주인 되기' 위한 3가지 적극적인 감정 개선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1. 적극적으로 피해 다니기Photo by Mark Rohan on Unsplash감정을 개선하기 위한 첫 번째 적극적 방법은 부정적 감정을 유발하는 자극이나 상황을 적극적으로 '도망 다니기(회피, avoide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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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오염수 위험, UN체제를 손봐야
- 가톨릭프레스 2021-04-23
- ▲ (사진출처=그린피스)마침 잘되었다. 쉬쉬하던 우리 원전의 삼중수소 배출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졌으니. 일본이 지적한 숫자가 맞다면 우리도 문제 삼아야 한다. 한수원이 스스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 기실 지구상의 핵발전소가 가동되는 곳이면 알게 모르게 방사능이 유출되고 있음이 감지되고 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 식으로 기만해온 것이 현실이다. 일본정부 덕분에 ‘악화가 악화를 구축(驅逐)’하는 ‘이이제이’의 교훈적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 일본도 52개핵발전소를 풀가동했던 2011년 이전의 데이터에다가 각국의 데이터를 비교해야 한다. 은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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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아, 미얀마! ‘피의 일요일’
- 와이타임즈 2021-03-01
- [피로 물든 미얀마, 군부 강경진압으로 사망자 속출]미얀마의 일요일, 군부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를 무력으로 강경 진압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속출했고 이로 말미암아 미얀마의 양곤, 다웨이, 만덜레이 등의 대도시를 피로 물들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이 쿠데타 반대 시위대에 실탄과 최루탄을 사용하면서 사망자 보고가 속출한 것이다.지난달 1일 군부의 쿠데타 이후 쿠데타 반대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이뤄졌으나 경찰과 군부 강경세력이 지난 2월 27일부터 폭력 진압을 시작하면서 28일 최악의 상황까지 몰려간 것이다. 유엔인권사무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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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무기와 핵폐수 그리고 지구파괴
- 가톨릭프레스 2024-02-08
- 지난 호에 소개한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취재해서 쓴 시민언론 민들레의 기사가 있다. 일본행진에도 참여한 정영훈동지가 쓴 글이다. 당대의 지식인들이 가진 핵오염수관련 문제의식을 요약한 것이어서 일독을 권한다.▲ 귀국 후 10월18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세미나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의 장면 ⓒ 이원영그리고 이때의 발제자중 서균렬 서울대명예교수(원자핵공학)를 다시 초청해서 핵실험과 핵오염의 관계에 대한 설명을 상세하게 들었다. 그 때 발제한 내용이 시민언론 민들레에 12월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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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부모가족 “자녀양육, 주거안정, 자립지원” 강화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 □ 촘촘하고 두텁게 한부모가족 생활 안정 지원 ㅇ 아동양육비 지원대상 소득기준 완화 등 저소득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강화 ㅇ 영구임대 주택 공급 우선공급 대상에 수급자 한부모가족을 추가 ㅇ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기간 연장(기본 입소기간 최대 3년 → 최대 5년)□ 자녀를 양육하지 않는 부모에게 자녀 양육 책무성 강화 ㅇ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재산 조회가 가능하도록 「양육비이행법」 개정 추진 ㅇ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해 감치명령과 별개로 이행명령 결정 후 형사처벌 등 제재조치가 가능하도록「양육비이행법」개정 추진 검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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